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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헛슨강에서 만난 만드는 사람들 |
Weekly 676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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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Conversations on the Huds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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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닉 핸드 (Nick Ha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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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PAPP (Parents As Partners Pre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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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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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112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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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 핸드 (Nick Ha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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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인으로 디자이너이자 포토그래퍼인 저자는 2010년 영국제도연안을 따라 6,324마일에 이르는 거리를 여행하며 그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 장인들을 인터뷰하고 이를 짧은 포토필름으로 만들어 자신의 웹사이트에 올렸다. 이 때의 경험을 활용하여 더 넓은 영역의 장인들의 삶을 그의 사진으로 담아낸 저자는 2012년 뉴욕 주의 허드슨 밸리를 따라 자전거 여행을 마쳤다. 저자는 <본셰이커Boneshaker Magazine>잡지에 정기적으로 글을 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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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한 영국인 디자이너가 자전거로 여행하며 만난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
뉴욕 동부를 흐르는 허드슨 강을 따라 자전거를 타고 여행한 영국인 디자이너, 그의 여행길 위에서 만난 삶을 공유한다. 허드슨 강을 따라 이어지는 무언가를 만드는 사람들, 장인들의 이야기는 매우 흥미롭다. 저자가 만난 사람들은 우리가 ‘아직도 직접 만들어?’ 할 수도 있는 그런 것들을 만들며 살아간다. 조각하는 사람, 핸드메이드로 책을 제작하는 사람, 유리공예를 하는 사람, 메이플시럽을 만드는 사람, 화가 겸 시인, 보트를 수리하는 사람, 도예를 하는 사람, 맥주를 만드는 사람, 위스키를 만드는 사람, 오토바이를 수집하는 사람, 농부,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등…
복잡해져만 가는 세계에서
자신만의 영역을 지켜내는 아름다운 사람들의 삶이 바로 거기 있었다
자전거를 타고 여행하는 이 영국인의 쾌활하고 편한 태도로, 처음 만난 그들에게서 최고의 메시지를 끌어낼 수 있었다. 이 책에서는 저자가 방문하여 찍은 사진과 함께, 그가 만난 사람들의 목소리를 직접 담아냈다. 짤막하지만 ‘임팩트’ 있게, 자신이 어떻게 그 일을 시작하게 되었는지 오늘날의 현상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자신의 삶에 대해 어떤 태도로 바라보는지 다양한 시각을 공유할 수 있다. 복잡하고 어지러운 세상에서 자신의 고유 영역을 지켜내고 아름답게 가꾸어 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힘이 되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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