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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로 먹는 세계사 |
Weekly 689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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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Eggs: A Global History *Edibl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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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다이앤 툽스 (Diane Toop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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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릭션북스 (Reaktion Book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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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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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128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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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앤 툽스 (Diane Toop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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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앤 툽스Diane Toops(~2012년)
수상경력이 있는 저널리스트로 <푸드 프로세싱Food Processing>매거진 사에서 뉴스와 트렌드 분야 편집자로 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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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냠냠, 세계사를 맛있게 먹어보자!
<먹는 세계사>시리즈 – 달걀 편
닭이 먼저일까 달걀이 먼저일까?
힌두교 경전에서는 세상은 달걀로 시작되었다고 한다.
혼돈의 물가를 떠다니던 백조가 알을 낳고 1년 후 그 알은 금과 은으로 반반씩 쪼개진다. 금은 하늘이 되고 은은 대지가 된다. 역사를 통틀어 달걀은 ‘닭이 먼저 달걀이 먼저’라는 유명한 철학적 딜레마를 넘어 다양한 의미를 지녀왔다. 마야인들에 의해 악마의 눈을 치료하는데 쓰이기도 했고, 그리스인들에 의해 번개로부터 보호하는데 쓰이기도 했으며 기독교 전통에서는 부활을 상징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달걀에 관한 설화, 문화, 역사로의 흥미로운 여행을 펼친다. 세상에는 다양할 종류의 알이 있다. 인류는 닭, 거위, 오리, 생선, 타조, 악어의 알을 먹었고, 오늘날 전세계적으로 요리가 가장 많이 쓰이는 알은 바로 닭의 알이다. 현재 건강 음식으로 팔리고 있지만 여전히 그 영양 정보에 대해서는 논란도 있다고 한다. 이렇듯 달걀을 통해 인류의 시작부터 오늘날까지 흥미로운 이야기를 통해 과거의 역사뿐만이 아니라 오늘날의 현상까지 엿볼 수 있는 책 한 권이다.
<먹는 세계사>시리즈는?
어려울 수 있는 세계사를 맛있는 음식을 통해 살펴봄으로써 맛있게(!) 소화할 수 있도록 한다!
한국에서는 ‘식탁 위의 글로벌 히스토리’라는 시리즈 이름으로 2011년 <피자의 지구사>를 시작으로 하여 밀크, 치즈, 초콜릿, 커리, 아이스크림, 향신료 편이 나왔고, 빵, 위스키, 차 편이 출간될 예정이다. 이 시리즈는 계속 진행중인 프로젝트로 출간 준비 중인 타이틀을 포함하여 총 70편이 넘는다. 한국어 판권이 유효한 타이틀은 위의 10종을 제외한 모든 타이틀이다. 와인, 올리브, 파스타, 굴, 바나나, 비스킨, 설탕, 꿀, 커피, 양파, 멜론, 물, 사과 등 주류면 주류, 과일이면 과일 등 없는 것 빼고 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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