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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인의 이야기가 있는 부엌 |
Weekly 699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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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My Cool Kitch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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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제인 필드-루이스 (Jane Field-Lew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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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파빌리온 북스 (Pavilion Book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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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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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16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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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인 필드-루이스 (Jane Field-Lew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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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던에서 광고, 사진, 영화, TV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일리스트로 활동한다. 시리즈의 카라반, 캠퍼반, 작업실 편의 공동저자이다. 이외에도 다른 책들의 기획자 혹은 크리에이티브 컨설턴트로 활동했다. 스타일과 아트 디렉션 일을 하며 사람과 사물과 공간을 통해 인간 내부의 자연적인 아름다움을 끌어올릴 수 있다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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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37인의 이야기가 있는 KITCHEN
업자들의 카탈로그가 아닌, 최신 유행의 잡지가 아닌, 진짜 부엌 주인 37인이 보여주는 그들만의 ‘키친’을 이야기한다. 오늘날 가족의 부엌은 많은 역할을 한다. 한국에서는 부엌이 어머니의 자존심이라고까지 한다. 그러나 ‘꿈의 키친’은 반드시 유명 스타 혹은 디자이너들만의 소유가 아니다. 그것은 창의적인 여정의 결과임을 보여주는 책이 여기 있다. 37인의 수입, 공간의 크기, 취향, 생활패턴, 요리 스타일은 모두 다르고, 이에 따라 각 주인의 정체성이 드러나는 부엌의 모습은 다를 수밖에 없다. 마케팅에 휩쓸린 취향이 아닌 나만의 고유한 취향을 가꾸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부엌은 또 얼마나 독특할까? 그렇다면 그 37인은 누구일까? 그들은 LA, 런던, 헬싱키 등 다른 도시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때로는 존 레논, 폴매카트니의 부엌, 영국의 여왕이 살았던 집의 부엌도 포함된다. 이들의 이야기를 보물을 찾듯 수집해온 저자는 말한다. 37인 모두 각기 다른 자원으로 멋지고도 다양한 부엌을 만들어냈지만, 가장 중요하고 공통된 재료는 바로 집 주인의 창의성과 시각이라는 것이다.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공간이 좁든 넓든, 검소하든 사치를 부리든, 자신의 개성대로 부엌을 가꿔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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