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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만의 색 |
Weekly 707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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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Local Col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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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미미 로빈슨 (Mimi Robins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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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PAP (PA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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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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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128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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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미 로빈슨 (Mimi Robins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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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미 로빈슨Mimi Robinson
아티스트이자 디자이너이고 교육자인 저자는 그림을 그리면서 장소에 영감을 얻게 되고 15년 넘게 자신만의 컬러 팔레트를 만들어 왔다. 로드아일랜드디자인스쿨 졸업생이며 라틴아메리카, 아프리카, 중동, 아시아, 캐리비언 등 여러 각지에서 광범위하게 활동해왔다.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자신의 디자인스튜디오에서 다양한 전통적 재료와 테크닉을 활용하여 자신의 디자인에 반영하는 작업을 해왔다. 현재 캘리포니아예술학교에서 부교수로 재직 중이며, 다양한 워크샵과 강의를 하고 있다. http://mimirobinsondesi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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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감각을 깨우는 컬러에세이!
당신의 팔레트는 무슨 색으로 채워져 있나요?
가을의 색과 여름의 색이 다르듯이, 바다의 색과 산의 색이 다르고, 페루의 색과 뉴욕의 색은 또 다르다. 그 동안 ‘그런가 보다’하고 지나쳤던 모든 것들이 사실은 자신만의 정체성을 지니고 개성을 지닌 채 수없이 변화하고 있다. 그러한 변화를 당신만의 감각으로 포착해내어 당신만의 팔레트에 담을 수 있다면? 그거야말로 진짜 눈을 가지고 슬로우 라이프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일 것이다.
자기 앞 마당에서 시작하여 다양한 장소와 여행지를 돌아다니며 저자는 수년간 인공적인 색이 아닌 ‘거기에 있는’ 색을 관찰했다. 자연이기도 하고 현지의 문화와 역사이기도 한 색. 모든 장소는 나름의 색과 톤을 가지고 있음을 알게 되었고, 이러한 경험과 느낌을 이 책으로 탄생시켰다. 색과 인간이 어떤 관계를 지니며 상호작용하고 있는지, 다시 한번 색을 느껴야 할 필요성이 무엇이지, 각각의 색이 모여 어떤 영감을 주는지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유명화가들의 작품을 보며, 어떻게 저들은 같은 것을 보고도 다르게 느끼고 그것을 자신만의 색으로 표현해내는지 궁금해하는 이들이 많다. 이 책을 통해 그러한 경험을 간접적으로 해볼 수 있다. 더 나아가 색과 자연과 주변에 대한 감각이 키워져 당신만의 컬러 팔레트를 만들어 보도록 하는 것이 이 책의 바람이다. 색은 모든 것을 관통한다. 음식, 사진, 디자인, 인테리어, 패션… 어떤 분야에서든 활용될 만한 색의 감각을 키워주는 단 하나의 책!
**오퍼마감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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