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집단 저능 현상 |
Weekly 723호 |
|
 |
 |
원제 |
: Schwarmdumm |
|
저자 |
: 군터 뒤크 (Gunter Dueck) |
|
출판사 |
: Campus (Campus) |
|
출판년도 |
: 201502 |
|
페이지 |
: 320쪽 |
| |
 |
|
|
|
|
|
 |
|
|
|
|
| 군터 뒤크 (Gunter Dueck) |
|
| 군터 뒤크는 1951년생으로 힐데스하임에서 태어나 하이델베르크 근방의 소도시에서 성장했다. 괴팅엔 대학교에서 수학과 경영학을 전공하고, 빌레펠트 대학에서 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1987년부터 빌레펠트 대학에서 수학과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쳤다. 이후 그는 IBM연구소로 자리를 옮겨 그곳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2011년 IBM독일의 최고기술경영자(Chief Technology Officer)에 자리에 올랐으며, 현재는 저술과 강연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
|
|
|
|
 |
|
|
|
| |
▣ 목 차
1. 집단 저능 현상
2. 불가능해도, 도전해볼 수는 있다
3. 압박감이 우리를 집단으로 이끈다 – 스트리트 스마트
4. 의미를 잃어버린 천천히
5. 다음 것에 대한 집중
6. 심플한 것을 추구하는 통계
7. 책임 회피 사회
8. 모든 것이 효능으로만 평가 받는 현실
9. 온도계의 온도만 높으면, 정말로 따뜻한 줄 안다.
10. 우리는 지금 바벨탑을 쌓고 있는 사람들처럼 소통한다
11. 집단 저능 현상이 개인을 미치게 만든다
12. 어떻게 정말로 스마트해질 수 있을까?
▣ Short Summary
>>우리는 지금 스마트해지기는커녕 점점 더 멍청해지고 있다<<
>>전 IBM간부의 충격적인 현실 진단<<
>>독일 아마존 정치.사회 분야 베스트셀러 1위<<
왜 이렇게 세상 모든 것들이 분주하게만 돌아가고 있을까? 그리고 왜 우리는 자주 한 자리에 너무 오랫동안 머물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 걸까? 무엇보다 도저히 따라잡을 수 없을 정도로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이 엄청난 스트레스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 걸까? 너무나 많은 문제들을 우리의 건강한 이성으로는 해결할 수 없게 된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뭔지 모를 불안감의 원인은 어디에 있을까? 세상은 정말 점점 더 나아지고 있는 것일까? 그리고 우리는 과연 점점 더 현명해지고 있는 걸까? 이러한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이 책이 명쾌한 해결책을 제시해줄 것이다. 집단 지능의 환상에 빠져 무리에서 뒤쳐지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동안, 우리는 진짜 소중한 것들을 잃어가고 있다. 집단 지능이 아니라, 집단 저능이다.
인터넷과 클라우드 혁명이 집단 지능(Collective Intelligence)의 시대를 열었다고들 이야기한다.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집단의 힘이 결집되어 의사결정을 하게 되면서, 이전보다 더 나은 세상을 기대할 수 있을 거라고들 말한다. 하지만 집단 지능은 사실일까? 집단의 힘의 의존하게 되면서 우리는 점점 더 나은 선택과 결정을 하고 있을까? 수학 교수와 IBM의 기술 간부 등을 역임했으며 <호황의 경제학 불황의 경제학> 등 여러 권의 베스트셀러를 집필한 군터 뒤크는 도발적인 책을 통해 ‘집단 지능’은 환상이라고 단언한다. 집단 지능이 아니라 오히려 집단 저능의 시대로 행하고 있다고 경고한다. 집단 지능에 대한 환상이 우리 모두를 망하는 지름길로 안내하고 있다. 집단에서는 종종 지능이 한쪽 방향으로 모아지기 보다는 분산되는 경향이 있다. 동양 속담에는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는 말이 있고, 서양 속담에서도 “요리사가 많으면 반죽을 망친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집단이 반드시 올바른 결정을 내린다는 것은 큰 착각이다. 미팅의 수가 많아지면서 수많은 협상과 논의 과정 가운데 나온 협의안은 상처투성이며, 시간에 쫓긴 미숙한 결과들이 도출될 가능성도 높아진다.
무리에 속하고 싶은 인간의 본성은 안정감에 기인한다. 안정감은 도전의식과 모험심을 감소시킬 수 있다. 또한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 사회에서 무리를 쫓아가기 위해서는 현재에 집중할 수 없다. 집단에 속한 다양한 개인들의 의견은 통계라는 도구에 의해 단순화되고, 책임을 서로 회피하려고 한다. 이 책은 이러한 집단 의존 현상을 일컬어 ‘집단 저능’이라고 표현한다. 아울러 개인이 집단보다 훨씬 더 뛰어난 성과를 발휘하거나 현명한 결정을 내리는 사례들을 소개한다.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