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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커뮤니케이션, 조화로운 대인관계 |
Weekly 746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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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Top Tips for Interpersonal Communica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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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파트리시아 라이언 (Patricia Ry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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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불라롱 프레스 (Boolarong Pre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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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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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164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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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트리시아 라이언 (Patricia Ry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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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tricia Ryan는 대인관계 코치이며, 퍼블릭 스피킹, 강의와 프레젠테이션 등 관련된 세미나를 통해서 알려져 있다. 비즈니스 매니지먼트 학사를 취득하여 호주 전문 카운슬링 기관에서 카운슬링과 트레이닝 전문가로 인정받았다. 호주 퀸스랜드 대학교, 제임스쿡 대학교, TAFE 비즈니스 칼리지, 미국 해외 대기업 등에서 세미나를 하는 것으로 유명해지고 대인관계와 커뮤니케이션, 감성지능, 바디 랜귀지, 팀워크, 갈등해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이기 때문에 정치인, CEO, 미스월드 후보자에게 코칭을 해주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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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제1장. 베이직 커뮤니케이션: 대인관계 스킬, 언어통신과 비언어통신, 소통 장애
제2장. 소셜 커뮤니케이션: 소셜 스킬, 대화 기술, 인맥, 인터넷상 커뮤니케이션
제3장. 조화로운 대인관계의 기술: 리스닝 스킬, 자기주장 스킬, 갈등해소, 문제해결
제4장. 친밀한 대인관계를 만들기: 계인 관계, 감성지능, 친근한 사이, 비즈니스 관계, 성격파악
제5장. 매니지먼트 전문 커뮤니케이션: 매니저로서의 커뮤니케이션, 리더십의 역할, 팀워크, 팀 내 갈등해소, 협상 전략
▣ Short Summary
“행복의 조건은 소유물과 권력이 아니라, 사랑하거나 존경하는 사람과의 친밀한 관계이다.”
대인관계는 늘 어려운 영역이다. 성격과 사고방식 차이부터 의사소통까지, 다양한 요소들은 조화로운 대인관계를 맺는 데서 방해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대인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커뮤니케이션이다. 이 책은 자기계발 분야 도서이며,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서 친밀한 대인관계를 맺는 방법을 알려준다. 대학교와 대기업에서 강의를 한 경험이 많은 저자는 대인관계와 퍼블릭 스피킹 코치이다. 이 번 책에서 간단하고 이해가 쉬운 말로 조화로운 대인관계의 비결을 풀어준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 바로 이 간결성이다. 꾸밈없는 짧은 문장에서 누구나 한눈에 핵심적인 아이디어를 쉽게 포착할 수 있게 만들어진 이 책은 대화의 기술과 엑티브 리스닝(active listening), 해소갈등과 비즈니스 관계에 대한 다양한 힌트도 던져준다.
대인관계를 좌우하는 제일 중요한 요소가 커뮤니케이션이라는 큰 범위 안에 들어간 소통(verbal communication)과 비언어통신(바디 랭귀지)가 들어간다. 소통에 있어서, 말투와 목소리 크기, 메시지 전달, 어휘 선택, 공손함 등 다양한 요소들이 타인과의 관계를 조절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에서 말하기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게 몇 가지의 규칙을 알려준다. 돌려서 말하지 않기, 공손한 표현을 쓰기, 상대방이 알아들을 수 있는 어휘를 선택하기, 대화의 목표를 알기, 전문 단어를 쓰지 말기, 바름을 제대로 하기, 상대방의 눈을 똑바로 보기, 상대방의 반응을 파악하기 등 지켜야 할 규칙이 정말 다양하다. 그리고 이런 많은 정보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게 저자는 이 책에서 몇 가지의 연습 문제도 준비하였다.
하지만, 이 책은 바디 랭귀지(몸 자세, 손, 표정 등)도 충분히 다루고 있으며, 특히 좋은 첫인상을 주는 요소를 강조한다. 관심을 표현하는 상대방 쪽으로 약간 기울어진 자세, 힘이 없다는 것을 전달하는 처진 어깨, 자연스럽지 않은 억지스러운 미소 등 많은 예를 통해서 바디 랭귀지도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이 문뜩 깨닫게 해준다.
마지막으로 이 책의 특이한 점은 하나 더 있는데, 이 것이 바로 펭귄 일러스트이다. 저자의 말에 따르면, 함께 사는 것을 좋아하고, 가족이라는 구성 안에서 아이를 돌봐주고, 그 만큼 타인과의 관계를 중요시하고, 그리고 인간처럼 몸의 수직자세를 유지하기 때문에 우리는 펭귄들과 매우 비슷하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이 책에서 곳곳에 펭귄 일러스트가 들어가 있어서, 이 것은 재미있고 귀여우면서 대인관계를 쉽게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보여주는 방법이다.
우리가 역설적인 존재를 하고 있다.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살 수밖에 없지만, 대부분의 대인관계는 어렵거나 불편하다. 이 책에서 소개된 방법을 꼼꼼히 공부하고 실천하게 되면 누구나 사회생활을 하는 데서 더 쉽게 적응을 할 수 있을 것이고, 보다 더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 전달되는 제일 핵심적인 메시지는 대화할 때 상대방에게 말하는 것보다 상대방과 함께 이야기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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