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엿 먹어라! 자기계발서 |
Weekly 754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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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Einen Scheiss muss ic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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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토미 야우트 (Tommy Jau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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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피셔 (Fischer Verla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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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5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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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32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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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미 야우트 (Tommy Jau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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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미 야우트는 1970년 생으로, 쾰른에서 프리랜서 작가로 일하고 있다. 독일의 상업방송 Sat1과 같은 채널에서 코미디 프로그램 대본을 쓰고 직접 제작도 한다. 그의 첫 소설 <완전 바보>와 <완전 멍청이>가 엄청난 베스트셀러가 되며 작가로서의 화려한 재능을 뽐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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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 Short Summary
>>독일 아마존 베스트셀러 실용 유머 1위<<
>>베스트셀러 <완전 바보> <완전 멍청이>의 저자 자기 계발서에 발칙한 반기를 들다<<
>>어떻게 내가 이렇게 훌륭한 책을 쓸 수 있었을까? – 토미 야우트<<
수많은 자기계발서를 읽으며 양심의 가책을 느껴보지 않은 사람이 없을 것이다. “난 지금껏 왜 이렇게 게으르게 살았을까?” “얼마든지 잘 될 수 있는 기회들이 많았는데, 그런 기회들을 왜 어이없이 놓쳐버리고 말았을까?” “이제라도 정신차리고 똑바로 살아보자.” 자기계발서들에 감염된 사람들은 항상 자기 자신의 모습에 못마땅해 한다. 더 나은 모습을 위해 뭔가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젠장, 내가 달라진다고 해서 세상이 정말 달라질까? 자기 계발서에 염증이 난 사람들을 위한 유쾌하고 통쾌한 선언문이 있다. 독일 최고의 코미디 작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토미 야우트가 기발한 방법으로 자기계발서의 메시지를 까대고 있다.
토미는 미국의 자기계발서 대가로 꼽히는 신 브룸멜(Sean Brummel)의 책을 ‘번역’한다. 신 브룸멜은 저자가 탄생시킨 가상의 자기계발서 저자. 그는 이렇게 독특한 방법으로 기존 자기계발서에 흔히 등장하는 교훈이나 주문들을 열거하며, 그런 메시지들이 얼마나 현실적인지 따져본다. 읽으면 읽을수록 자기 자신을 압박하는 자기계발서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본다.
우리는 과연 과도한 업무에 대한 부담감,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어떤 인생이 진짜로 행복한 삶일까? 멋진 직업을 가져야만 하고, 나름 완벽한 파트너를 만나야 하며, 더 많은 시간을 휴식에 투자할 수 있어야 한다. 고기를 더 적게 먹고, 더 많이 운동하고, 책을 읽으며, 외국어를 하나쯤 익히고, 블로그를 시작하며, 더 많은 친구들을 사귀어야 한다… 하지만 정말로 그것만이 정답일까?
<엿 먹어라! 자기계발서!>는 평균적인 삶을 살기 위해 끊임없이 자기 긍정의 메시지를 주입해온 사람들을 일깨우려는 책은 아니다. 대신 양심의 가책을 느끼면서까지 자신의 삶을 의심해온 사람들을 위한 위로의 책이다. ‘해라!’ ‘하지 말아라!’라는 자기계발 메시지로부터 탈출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유머집이다. 지금 당신은 어떤 인생을 살고 있는지? 누군가의 주문에 맞춘 삶을 원하는지? 아니면 자신 스스로 주인이자 주인공이 된 인생을 살고 싶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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