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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바꾸는 내 집 정리 |
Weekly 760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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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The Art of Tidying U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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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킴 카루터즈 (Kim Carruth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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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벤투라 프레스 (Ventura Pre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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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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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82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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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킴 카루터즈 (Kim Carruth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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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m Carruthers는 집정리(de-clutter) 전문가이며 다양한 집 정리 워크숍을 운영하고 있고 시드니 칼리지에서 수업을 맡고 있다. 그 전에 프로젝트 매니저로 활동하여 영국과 미국에 유명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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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우리가 갖고 있는 물건들이 많다. ‘나중에 필요할지도 모른다’나 ‘나에게 감정가치가 있다’고 이야기를 하고 유용성과 가치의 핑계를 대면서 버리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렇지만 우리 집과 생활을 복잡하게 만들어주는 이 많은 물건들을 버리지 못하는 참다운 이유는 우리가 심리적인 불안정으로 인해 주변 물건을 통해서 자신의 존재에 무게를 부여하고 싶기 때문이다.
하지만 주변의 수많은 물건들은 생활을 복잡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원인이 되기도 한다. 아무리 정리해도 정리가 안 되는 모습을 보여주는 집에서 사는 것은 어지럽고 생각보다 심리적인 면에서도 힘든 일이다. 또한 많은 물건이 있는 집은 공간이 더 좁아 보인데다가 화재의 위험까지 더 크다.
이제 미니멀리즘의 시대
이 책은 필요하지 않는 물건을 편한 마음으로 버리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해준다. 집 정리(de-cluttering)는 목표가 아니라, 과정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물건을 버리는 것이 중요하지 않고, 그 물건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이 깨닫는 게 더 중요하다고 한다. 이 책은 한 집의 각 방에 있는 물건에 대해서 독자들에게 질문을 던져 이 질문을 통해 독자들이 스스로 편한 마음으로 물건을 버리게 될 것이다. 독자들은 물질적인 가치에 대해서 우선순위가 달라질 것이고 쇼핑습관부터 고치기 시작하여 결국 보다 더 차분하고 행복한 삶을 살게 될 것이다. 이 책은 마음과 생각을 정리해주면서 집을 정리하는 것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추억을 담긴 사진첩과 컴퓨터 안에 있는 파일을 정리하는 것까지 처리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그리고 아이가 있는 가정을 위해, 아이들도 집 정리하는 데서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가이드를 해준다.
이 책에서 소개되는 정리 방법은 시작(START), 분리(SORT), 실천(SOLVE), 계획(SYSTEM), 끝(STOP) 총 5단계가 있다. 시작(START) 단계는 시간이 나면 정리할 지역을 선정하고 장비를 준비하고 ‘정리 전(前)’ 사진을 찍는 단계이다. 분리(SORT)는 쓰레기, 재활용, 이동, 반납, 기부 등 총 5 가지의 기준으로 물건을 분리하면서 정리하는 것이다. 실천(SOLVE)은 쓰레기 버리고, 재활용을 분리 수거함에 내놓고 각 영역을 처리하는 것이다. 계획(SYSTEM)은 앞으로 물건이 쌓이지 않게 구체적인 계획을 짜는 것이다. 마지막에 끝(STOP) 단계는 ‘정리 후(後)’ 사진을 찍고 전후를 비교하면서 심리적인 변화를 느끼는 단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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