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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션스. 신비주의의 그녀 |
Weekly 770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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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Patien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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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Daniel Clowes (Daniel Clow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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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Fantagraphics (Fantagraphic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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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6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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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18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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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niel Clowes (Daniel Clow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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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 소개
Daniel Clowes는 상을 많이 받은 New York Times 베스트셀러 그래픽 노블 작가이자, 아카데미 상에 임명된 미국 시나리오 작가이다. (1993), (1995), (1997), (2000), (2005), (2010), (2011), (2011) 등 많은 그래픽 노블을 출간하였다. 그리고 그의 와 단편 그래픽 노블인 은 영화화된 바가 있었다. 그가 만든 그림들이 The New Yorker, Newsweek, Vogue, The Village Voice 등 유명한 잡지에 싣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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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 계약완료: 프랑스, 독일, 폴란드, 러시아, 세르비아, 스페인, 일본 <<<
2012년. 페이션스(Patience)와 젝(Jack)은 행복하지만 가난하게 살고 있는 신혼부부이다. 그래서 페이션스가 임신했다고 소식이 두 명에게 큰 충격을 준다. 부모로서 아이에 대한 꿈을 꾸며, 많은 기대를 하고 있으나, 가정형편이 어려워서 경제적인 걱정을 할 수밖에 없다. 많은 이야기 끝에 두 부부는 문제를 어떻게든 해결하겠다며,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진다. 하지만 어느 날에 집에 들어오는 젝이 바닥에 쓰러진 페이션스의 차가운 시신을 발견한다.
젝은 살인 혐의로 체포되며, 심판을 받게 된다. 교도소에 10개월을 보낸 그는 결국 증거부족으로 인해 나오게 되며, 페이션스의 살인사건이 해결되지 못하다.
2029년. 젝은 이제 나이를 많이 먹었다. 이 동안에 페이션스, 그리고 태어나지 못한 아이를 잊지 않았고 은둔한 생활을 해왔다. 하지만 어느 날에 타임머신을 발명한 사람을 만나게 되고 그 타임머신을 통해 페이션스를 살려주기로 한다.
2006년. 페이션스를 만나기 전의 시절에 돌아온 젝은 그녀를 찾으러 간다. 아내의 과거에 대한 모르는 것을 많이 알게 되고, 오히려 그녀가 당한 폭력도 직접 목격하게 된다. 와이프가 될 페이션스가 맞는 것을 차마 보지 못해 그녀를 구해준다. 하지만 경찰로 잡히지 않기 위해 아무 말 없이 그녀의 집을 도망치고 결국 또다시 타임머신 기계를 사용한다.
1985년. 더 먼 과거로 간 젝은 페이션스를 폭행한 남자를 찾으러 간다. 물론 그 남자는 아이지만, 그가 어렸을 때 죽게 된다면, 나중에 페이션스도 폭행을 당하지 않을 것이다. 안타깝게도 이번에도 그는 계획을 마무리하지 못하게 된다.
2012년. 페이션스와 함께 보낸 마지막 해로 돌아온 젝은 살인 사건이 일어난 날에 그녀를 구하러 간다. 살인마가 누군지 밝혀지는 순간에 그녀의 죽음에 대한 수수깨끼도 풀리게 된다. 사실은 젝이 과거로 돌아가 이벤트의 역사적 순서를 건드렸기 때문에 페이션스가 죽게 된다. 이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 젝은 살인마와 몸싸움을 하면서 마지막 순간까지 페이션스를 살려주려고 한다. 그리고 살인마를 죽이면서 그녀를 구해낸다. 하지만 페이션스가 이제 죽지 않으며, 젝도 애초부터 과거로 돌아갈 필요가 없는 세계가 돼버린다. 그렇기 때문에 젝은 이번에도 사랑하는 페이션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못해주고 그냥 무로 사라진다.
<페이션스>는 ‘환각적인 SF 사랑 이야기’이다. 2011년에 최고의 그래픽 노블 작가로 Pen상을 받은 저자가 자기만의 뚜렷한 스타일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의 그래픽 노블도 독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그 스타일대로 그려져 있다. 매력적인 그림, 아찔한 스토리, 그리고 숨막히는 액션 장면을 통해 열정적인 사랑 이야기를 해주는 이 책은 2016년에 독자들이 가장 기다리고 있는 그래픽 노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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