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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우리 그냥 놀면 안 돼요? |
Weekly 783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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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Why Can't We Just Pl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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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Pam Lobley (Pam Loble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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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Familius (Famili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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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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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24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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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m Lobley (Pam Loble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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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 소개
Pam Lobley는 배우와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주로 뉴욕에서 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연극과 광고에서 출연한 바가 있으며, 몇 개의 희곡까지 썼다. 그녀의 첫 책인 는 가장 인기 많은 신문과 잡지에 실었던 코미디 칼럼을 모았다. www.pamlobley.com 그녀의 개인 블로그를 통해서 펜들과 소통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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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Short Summary
>>> 한 가족은 50년대의 여름 방학을 재구성하기로 한다. <<<
우리 아이들은 성인보다 더 바쁘게 살고 있는 슬픈 사회. 학교도 다니고, 학원도 다니고, 학교 숙제도 하고, 학원 숙제도 하고… 예술 취미 하나, 운동 취미 하나… 그리고 여름 방학이 더 끔찍하다. 걱정되는 부모들은 아이가 다음 학년을 제대로 준비하기 위해서 빡빡한 스케줄을 짜주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도 그랬었고 아이들의 인생을 미리 준비하려고 노력하곤 했었다. 그리고 이 어머니에게 등교하지 않는 여름 방학이 제일 힘들었다. 빈 시간이 너무나 많고 그 시간을 전부 다 채우기 위해서 다양한 학원과 과외활동, 여름 켐프 등에 아이를 보내느라 정신도 없었고 스트레스도 엄청났다.
하지만 어느 날에 그 해의 여름 방학을 50년대의 여름 방학처럼 보내기로 했다. 아무런 계획도 없이 아이에게 무한한 자유를 주기로 한 것이었다. 아이들에게 공부하지 않더라도 노는 자체를 통해서도 계속 배운다는 점, 시간을 스스로 관리하기 시작하면 독립적인 성격을 만들기에 도와준다는 점, 부모보다 아이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더 잘 안다는 점 등 이런 다양한 점을 갑자기 깨닫게 되었다.
이 책은 그 해의 ‘계획 없는 여름’의 경험을 담고 있다. 보다 더 심플하면서도 보다 더 재미있는, 아이들이 간직하게 된 그 수많은 추억을 남겨준 그 여름의 모습을 보여준다. 계획이 없어서 지루한 여름 방학이 되었다는 일이 없었다. 그리고 계획이 없어서 다음 학기 성적이 나빠졌다는 일도 없었다. 오히려 아이들의 독립적인 성격과 사교성이 좋아졌고 노는 것이 운동도 많이 되었다. 이 책의 현태는 에세이지만, 부모들이 저자의 경험을 통해서 많은 점을 배울 수 있다. 그리고 이 책은 부록으로 아이들이 할 수 있는 놀이도 가르쳐주고 나이 맞게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고정 문학 작품 목록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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