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나의 기차 로맨스. |
Weekly 786호 |
|
 |
 |
원제 |
: Ticket to Ride |
|
저자 |
: Tom Chesshyre (Tom Chesshyre) |
|
출판사 |
: 서머스데일 퍼블리셔스 (Summersdale Publishers) |
|
출판년도 |
: 201604 |
|
페이지 |
: 320쪽 |
| |
 |
|
|
|
|
|
|
|
|
 |
|
|
|
| |
■ Short Summary
‘철덕’이라는 단어를 들어보셨나요?
‘철덕’이라는 단어는 ‘철도 덕후’의 줄인 말로, 기차를 너무 많이 좋아하는 사람을 지칭하고 있다. 일반인인데도 불구하고 기관차에 관한 전문용어나 철도 운영에 대한 기술적인 정보를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이다. 기차 피규어나 기차표를 수집하면서, 여행 갈 때 무조건 기차를 탄다.
하지만, 꼭 철덕이 아니더라도 사람들이 기차의 매력에 빠졌다. 기차는 버스를 타거나 비행기를 탈 때 느껴보지 못하는 분위기가 있고, 표현하기가 힘들 기차들만의 매력이 있다. 기차를 타면서 풍경을 마음껏 구경해 볼 수 있어서 그런가? 아니면 기차 안에서 자리 배치 때문에 옆 사람이나 앞 사람과 대화를 더 쉽게, 더 친근하게 할 수 있어서 그런가? 하여튼 기차는 과거의 교통 수단이 아니다. 최근에만 해도 각국의 정부들이 고속철도 공사에 투자를 많이 했고 기차 이용을 확보하려고 하였다.
철덕이자 여행 에세이스트인 저자는 이 책에서 기차를 타고 세계 일주를 이야기한다. 기차를 타면서 숨막힌 풍경은 물론, 다양한 사람들도 만나보고 결국 추억이 된 수많은 일을 경험하게 되었다. 20년 넘게 에세이와 기사를 쓰고, 최근에 자기 블로그를 통해서 팬들과 소통을 활발하게 하고 여행 팁까지 주는 저자는 이번에 드물게 볼 수 있는, 특이한 컨셉의 책을 냈다. 이 한 권을 통해서 독자들은 저자가 기차 창문에서 바라보았던 중국과 유럽, 미국과 호주, 심지어 북한 풍경까지도 이제 볼 수 있다. 이 한 권의 책을 내기 위해서 저자가 22개국을, 35,000km 이상의 거리를, 타는 총 시간인 21일을 도전해 보았다. 이 책은 기차를 좋아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 그리고 기차 여행의 매력을 느껴본 사람에게 즐거운 독서가 될 것이다.
■ 목차
1장. 크루(Crewe)역, 영국. 기차 여행을 가고 싶다.
2장. 코소보와 마케도니아. 철덕들이 모인다.
3장. 중국. 라면의 혁명
4장. 인도. 장난감 기차를 탄다.
5장. 스리랑카. 통일기차를 소개한다.
6장. 터키와 이란. ‘고결한 손님을 환영합니다!’
7장. 핀란드, 러시아, 그리고 종착역인 북경. 시베리아 횡단 철도의 유니크한 경험.
8장. 호주. 막대한 땅을 한눈에.
9장. 미국. 기차, 비행기, 그리고 자동차들의 나라
10장. 프랑스. 고속열차가 도착하는 보르도의 한 승강장
11장. 중국과 북한, 이태리에서 폴란드까지, 페루와 스페인, 스위스와 이태리. 기차, 기차, 기차!!
12장. 스코트랜드와 잉글랜드. 기차에 대한 열정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