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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걸(girl) Weekly 346호
원제 : 数学ガール
저자 : 유키 히로시 (結城浩)
출판사 : 소프트뱅크 (softbank)
출판년도 : 200706
페이지 : 333쪽
 
일본도서 > 소설
유키 히로시 (結城浩)
유키 히로시 (結城浩) 1963년생. 프로그래머. 프로그래밍언어 저서 집필과 잡지 연재 중이며 홈페이지와 메일 매거진으로도 폭넓게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프로그래머의 수학> <암호기술 입문-신기한 나라의 앨리스> 등 다수 있다.
 
▣ 목 차
제1장 수열과 패턴
제2장 수식이라는 이름의 연애편지
제3장 ω의 왈츠
제4장 피보나치수열과 모함수
제5장 상가상승 평균의 관계
제6장 밀카 옆에서
제7장 컨볼루션
제8장 하모닉 넘버
제9장 테일러 전개와 버젤 문제
제10장 분할수
▣ Short Summary
“가슴 설레는 수학의 세계”- 2002년부터 Web사이트(http://www.hyuki.com/girl/)에 연재되어온 <수학 걸>이 드디어 단행본으로 출간되었다.
이 책은 3명의 고등학생이 수학문제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주인공은 천재소녀 밀카, 건강소녀 테토라, 그리고 남학생인 ‘나’. 이 3명은 방과후 도서실이나 교실, 커피숍에 모여 학교에서 배우는 수학과는 또 다른 수학에 도전한다.
그들은 ‘소수’ ‘절대치’ 등 지극히 기본적인 것에서부터 ‘피보나치수열’ ‘이항정리’ ‘무한급수’ ‘테일러 전개’ ‘모함수’ 까지 다양한 문제에 도전한다. 문제를 풀어가는 과정에 대한 설명이 충실해서 수학을 좋아하는 일반인은 물론 이공계 대학생, 직장인까지 폭넓은 독자들이 즐겨 읽을 수 있는 수학 소설이다.
무엇보다 등장인물인 고등학생들이 문제풀이에 고민하고 답을 찾아내는 과정을 통해, 수학을 어렵게만 생각했던 독자들도 부담 없이 문제풀이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그래도 내용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독자들을 위해 ‘여행지도’라는 이름의 개념도를 통해 다시 한 번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수학은 시대를 뛰어넘는다’는 주제를 바탕으로 수학의 진정한 재미를 독자들에게 전달하는 책.

-상세한 내용-
이 책은 3명의 고등학생이 수학에 도전하는 내용을 담은 소설이다. 천재 소녀 밀카, 건강 소녀 테토라, 그리고 남학생인 ‘나’. 이 3명이 방과후 도서실이나 교실, 커피숍에 모여 학교에서 배우는 수학과는 다른 수학에 도전한다.

수학을 좋아하지만 조금 낯을 가리는 ‘나’는 고등학교에 입학한 첫날, 수학 천재 밀카를 알게 된다. 방과후 도서실에서 밀카와 수학 문제 풀기에 도전하게 된 ‘나’는 밀카의 뛰어난 실력에 압도당한다.
1년 후 후배 테토라가 ‘나’를 따라와 합류한다. 수학을 잘 못하는 테토라는 ‘나’와 공부 방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가면서 점차 수학의 재미에 빠져든다.
그러다 셋은 무라키 선생님이 출제한 수학 문제에 도전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3명의 관계는 이상한 방향으로 전개된다.

이 책은 학습서가 아니다. 다시 말해 문제가 제시되고 등장인물이 풀어가는 형식이 아니라, 친구들끼리 서로 문제를 내고 서로의 해법방식을 살펴보는 놀이의 형식을 취하고 있다. 따라서 문제집처럼 단순히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풀어가는 과정을 통해 학교에서 배우는 수학과는 다른 수학에 흥미를 갖게 해주고 있다. 학교에서 배운 내용에 얽매이지 않고 보다 넓고 깊은, 때로는 대학생이나 전문가들에게도 어려운 내용을 다루면서도, 절대로 설명을 어렵게 풀지 않고 쉽고 가볍게 답을 유도하는 방법을 가르치고 있다.

이 책은 단순한 수학 계몽서와도 성격이 다르다. 지금까지의 수학 계몽서라고 하면 문제풀이 없이 역사적인 에피소드를 소개하면서 수학과 관련된 주제를 소개하는 형식이었지만, 그것만으로는 수학의 진정한 재미를 느낄 수 없었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문제를 내고 문제풀이의 진정한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했다.
또한 등장인물들을 통해 독자들도 같이 문제풀이에 도전하면서, 등장인물들이 문제풀이로 고민할 때는 자신도 마찬가지로 고민하면서 해법을 찾아갈 수 있게 한다. 그래서 이 책을 읽고 있으면 등장인물들이 해답을 찾아내는 모습을 바라만 보는 것이 아니라, 등장인물과 독자가 모두 문제풀이에 성공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내용을 읽다 보면 독자들이 전혀 이해할 수 없는 문제가 나올 수도 있다. 그 때는 일단 문제를 무시하고 책을 계속 읽어 나가면 된다. 그런 독자들을 위해 저자가 내용 안에 힌트를 많이 심어 놓았기 때문에 나중에 읽으면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독자 서평-(amazon.co.jp에서)
이 책은 중학생이 알 수 있는 내용부터 대학생에게도 어려운 분야까지 폭넓게 소개되어 있어, 남녀노소가 다 같이 즐길 수 있다.
재미있고 내용이 충실한 수학 책으로, 친절한 해설이 곳곳에 나와 있어 감탄했다. 개인적으로는 수학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이 더 많이 읽었으면 한다. 수학을 잘 몰라도 소설처럼 도표를 따라서 이야기를 읽으면 충분히 수학의 재미를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공계 대학을 지망하는 학생이나 이공계 학생들도 읽어 볼 가치가 있다. 수학 지식이 없는 상태로 읽어도 재미있지만, 지식이 있으면 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