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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결혼에 관한 예언 38 Weekly 406호
원제 : 私の結婚に関する予言 38
저자 : 요시카와 에리 (吉川英梨)
출판사 : 다카라지마샤 (宝島社)
출판년도 : 200804
페이지 : 379쪽
 
일본도서 > 소설
요시카와 에리 (吉川英梨)
1977년 9월 6일에 태어났다. 오츠마 여자대학 단기대학부 일본문학과 졸업. 출판사 근무를 하면서 시나리오 센터에서 각본 노하우를 배우고, 텔레비전・영화 등의 기획에 참가하였다. 그 후 미국으로 어학연수를 받고 인도에서 국제협력활동을 거쳐 귀국한 뒤에는 방문간호사로서 개호산업에 종사한다. 그와 동시에 특정비영리활동법인 NICE(국제 워크캠프센터) 중장기 봉사활동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에 취임, 봉사활동을 하면서 무대의 각본 등을 집필한다. 또한 일본어교육능력 검정시험에 합격, 일본어 교사 자격을 가지고 있다. 현재는 미국 템플 대학 일본학교 교양학부 정치학과에 재학 중이다.
 
▣ 목 차
제1장 정글 대모험! 조니 워커를 끼얹어라!
제2장 38번째의 응모자! 그는 사장비서놀이를 좋아한다
제3장 38도선의 전사! 경단과 군제(Tuché)와 검은 권총
제4장 스파이 대작전! 발바닥에서 불꽃!?
제5장 살인용의자로 체포!? 피투성이 된 백의
제6장 38세 카리스마 경영자! 아내 vs. 연인 배틀의 행방
제7장 주식총회 대작전! 3분에 1억 엔, 준비하라
제8장 38의 정체! 범인은 너다!

▣ Short Summary

제3회 러브스토리 대상 엔터테인먼트 특별상 수상작.
조난당한 뒤 만나 저지른 불륜.
스토커와 납치, 의심과 체포, 배반과 이별……

읽기 시작하면 100% 멈출 수 없는 무섭게 달리는 제트코스터 러브로망!
시작부터 끝까지 책장을 넘기는 손을 멈출 수 없다, 압도적으로 쉽게 읽힌다.
이 시대 여성독자가 학수고대하던 캐릭터 그 자체!
이런 불륜이라면 가능할 지도 모른다!

예일 대학을 졸업한 간호사 ‘히라사와 리카’는 점쟁이로부터 ‘29세에 결혼한다’는 예언을 받고, 그 키워드는 ‘38’이라고 했다.
그리고 29세가 된 그녀의 주위에 진짜로 ‘38’과 관련된 남자들이 나타난다.
거기다 연애뿐만 아니라 IT기업의 매수전쟁에 휘말리고, 상대 기업의 스파이에게 납치되는 리카.
과연 리카의 운명의 남자는? 그리고 결혼 상대자의 행방은?

-상세 내용-
인도 정글에서 홀로 남겨져 밤을 지새우게 된 리카는 이제까지 살아온 나날을 떠올리며 눈물짓고 있었다. 그때 자신 앞에 나타난 남자, 류에게 안기며 리카는 정신을 잃는다. 널찍한 침대에서 알몸으로 정신을 차린 리카는 화사한 인도 전통 사리를 입고 류와 만난다. 190에 이르는 큰 키에 믿음직스러운 풍채, 조각상 같은 이목구비, 그리고 어두운 정글에서 자신의 손을 잡아준 따뜻한 손……그렇게 리카는 그와 사랑에 빠진다. 홀로 다니기로 했던 인도 여행을 전면 수정하여 류와 함께 단둘이 오붓한 여행을 즐기던 중, 인도인들이 화장하는 모습을 보고 리카는 눈물을 흘린다. 그런 그녀를 류는 따뜻하게 안아준다. 리카는 류에게 이제까지 그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았던 아사미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가부키초의 폭발 사고로 전신에 화상을 입고, 두 다리와 오른팔을 잃은 아사미가 리카가 일하는 대학병원으로 실려온다. 아사미의 연인은 이미 죽음을 앞둔 상태로 병원에서 검은색으로 분류된다(죽음을 기다릴 뿐이다). 한편 그녀는 빨간색으로 분류되며 응급처치를 받고 살아나지만, 만신창의가 된 몸에 흉측하게 녹아버린 자신의 얼굴을 보고 ‘죽여달라’고 떼를 쓰기 시작한다. 고통스러운 나머지, 리카는 그렇게 대학병원을 떠났다.

화장장에서 돌아서면서 류와 리카는 한 점술가를 만나게 된다. 점술가는 리카에게 그녀의 결혼에 관한 몇 가지 예언이 적힌 종이 한 장을 건넨다. 종이에는 ‘29세에 결혼’이라고 영어로 쓰여 있고, 동물 그림, 신사의 도리이 같은 기호, 그리고 38이라는 숫자가 적혀 있었다. 류는 그것을 보고 리카가 29살이 되는 해 자신은 38살이 된다며 빙그레 웃는다. 리카는 그의 말이 마치 프러포즈 같아서 가슴이 두근거린다.
하지만 곧 류의 아내가 등장하면서 그가 유부남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핑계를 대는 류에게 리카는 조니워커 한 병이 바닥이 날 때까지 거꾸로 부어버린다.

세월은 흘러 리카는 29살이 되었다. 류가 운영하는 솔루션아이의 자회사로 일본에 방문간호회사 하트풀을 창설한 지 3년째가 되어가고 있다. 솔루션아이는 미국의 아이론 인베스트먼트와 기업합병이 추진 중이고, 하트풀은 전 사원 서른 명이 하나가 되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파견을 나가 환자의 재활치료를 돕고, 배변활동에서 붕대 교체, 목욕 등 환자와 환자 가족을 위해 일하고 있다.

어느 날 하트풀 사무실에 난입한 동물이 점술가가 그려준 동물과 비슷하게 생겼다는 이유만으로 집에서 그 애완동물을 기르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리카는 자신이 올해 29살 된 것을 상기하고 ‘결혼’을 생각한다. 류가 이제 38살이 되었으니 마땅히 결혼 1순위로 인도 정글에서 만난 이후 서로의 사랑을 키워왔지만, 여전히 미키와 이혼할 생각이 없다. 따라서 리카는 그에게 복수하는 마음으로 반드시 운명의 남자와 결혼하겠다고 다짐하는데… (이후, 생략)

이 소설은 이제까지 접해보지 못한, 박력 만점의 러브스토리다. 첫 장부터 마지막 장의 마지막 문장까지 독자를 실망시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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