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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뒤에 있다 |
Weekly 493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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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誰かがうしろ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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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니이미 테루코 (新美てる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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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킨노호시 사 (金の星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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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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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173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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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이미 테루코 (新美てる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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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이미 테루코(新美てるこ)
가나가와현 출생. 이케부크로 커뮤니케이션 컬리지, 일본아동문학창작교실 6기로 창작에 대해서 공부하였다. 1985년 ‘코스모스’로 안데르센의 메르헨 대상 수상. 작품으로 <야마자쿠라 거리의 신기한 목소리>, <아기와 시쿠라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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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 가야의 뒤에 - 유나의 이야기 - 가야와 유나와 고타 - 고타가 보이는 것 - 공원의 유령 - 3명이 만난 것 -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본다. - 유나와 고양이와 다이키 등
▣ Short Summary ‘따닥따닥 따닥따닥’ ‘여기까지 따라왔구나!” 가야의 심장이 멎는 듯 한 공포를 느낀 뒤 발걸음은 자연스레 빨라졌다. 가방이 덜컹거리는 소리도 그 희미한 발걸음 소리를 없애주지 못했다.
이 마을에 이사를 온 것은 그제 토요일. 오늘 새 학교로 처음 등교하는 것인데, 집에서 나온 지 몇 분 지나지도 않아 그 정체불명의 발자국 소리가 또 들려오기 시작했다. 이렇게 누군가 뒤에서 따라오는 발자국 소리에 항상 고민하고 있는 초등학생 가야. 아빠는 영국에서 일을 하게 되었고, 엄마는 그곳에 따라가지 않고 자신의 일을 찾아 이사를 하게 되었다. 가족이 뿔뿔이 헤어짐을 아쉬워하면서도 새로운 곳으로 이사를 오면 그 발자국 소리를 다시는 듣게 되지 않으리라 기대했다. 하지만 거기까지 따라온 것이었다.
근데 새로운 학교에서 마찬가지로 이상한 현상으로 고민하는 유나와 고타를 만나게 된다. 유나는 거리의 동물들이 말하는 소리가 들린다고 했다. 길을 가다 보면 들고양이나 개들이 유나에게 말을 걸어오는 것이다. 고타는 학교에 있는 벚꽃나무 아래에 누군가가 웅크리고 앉아 있는 그림자 같은 모습이 보여서 고민을 하고 있었다. 서로가 비밀처럼 고민하고 있던 것을 우연한 기회에 공유하게 되고, 같이 도서관에서 ‘심령현상’ 등에 대한 책을 찾아 원인을 밝혀보기로 한다.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주는 하야시 선생님은, 3명의 친구들에게 이상한 것이 보이냐며, 실은 자기도 어렸을 때 할머니 유령을 본 적이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어른이 되어서 그 때의 일을 생각해보면, 결국은 할머니를 만나고 싶은 자신의 강한 희망이 할머니 유령을 만들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신비한 일이 정말 있을지도 모르지만, 자신의 기분을 잘 돌이켜보면 자신에게 뭔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이 이야기를 들으면서도 각자 자신의 본심을 숨기고, 아이들은 책에서 본대로 사진을 찍기도 하고, 다양한 실험을 하면서 원인을 밝히고자 한다.
하지만 각자 자신의 일을 돌이켜보는 친구들. 가야는 아빠와 엄마가 따로따로 살면서 또 일이 너무 바빠서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 외롭지만 부모님께 힘든 척 하지 않느라 투정을 부리지도 못하고 힘들어 했다. 유나는 동생이 태어난 이후로 부모님의 관심이 동생에게 향했고, 동생 때문에 길가에서 발견한 갓 태어난 고양이를 키우지 못하고, 그 새끼고양이가 사라져버린 것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고 있었다. 고타 역시 아버지가 직장을 찾지 못해 집안의 분위기가 엉망이 되어 버렸었다. 그렇게 스스로를 돌이켜보면서 가족과 관계를 회복하게 되고, 이상한 현상은 점차로 사라져간다.
초반부에는 공포스러우면서도 흥미진진하게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후반부로 갈수록 각자 조금씩의 고민을 가지고 있는 모습에 공감하고 자신들의 상처를 치유하는 모습에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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