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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과 뇌 Weekly 521호
원제 : 手と脳
저자 : 구보타 키소 (久保田 競)
출판사 : 키노쿠니야 쇼텐 (紀之國屋書店)
출판년도 : 201012
페이지 : 249쪽
 
일본도서 > 소설
구보타 키소 (久保田 競)
1932년생. 교토대학명예교수(의학박사) 동경대학의학부를 졸업, 1967년 쿄토대학 영장류연구소 신경생리연구부문 조교수로 취임, 그 후 교수 및 동연구소 소장을 역임했다. 최근에는 뇌과학의 지식을 살려 유아교육 분야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동양학원국제의학기술 전문학교 부교장. 그의 저서로는 <0~2세 재능과 의욕을 늘리는 육아법>, <‘뇌’를 알고 ‘뇌’를 키우자>, <뇌를 탐험하다>등이 있다.
 
▣ 목 차
제1장 손은 외부의 뇌이다.
- 손으로 보는 생활사
- 손은 외부의 뇌이다
- 사람의 손의 구조 등

제2장 손과 전두엽
- 손과 뇌의 연결
- 손의 운동은 전두전야부터 시작된다.
- 대뇌생리학의 발견 등

제3장 감각기관으로의 손
- 손은 감각기관이다.
- 손의 감각수용기는 무엇인가
- 가장 민감한 피부가 손이다 등

제4장 손은 어떻게 움직일까
- 아기의 쥐엄쥐엄과 운동학습
- 아기의 운동학습
- 손의 감각정보부터 손의 운동으로 등

제5장 손과 전두전야(前頭前野)
- 전두전야란 무엇인가
- 전두전야를 잃어버린 원숭이 이야기
- 전두전야에 장해를 입은 사람의 이야기 등

제6장 손의 기용
- 기용이란 무엇인가
- 기용의 측정
- 반응이 빠른 것과 느린 것
- 운동의 학습과 연령 등

제7장 사용하는 손과 뇌
- 손의 분업, 오른손잡이와 왼손잡이
- 뇌의 언어우위와 사용하는 손
- 사용하는 손은 유전인가 등

제8장 손과 뇌의 진화
- 손이 먼저인가 뇌가 먼저인가
- 손의 화석과 석기
- 뇌의 크기가 갖는 의미 등

제9장 손과 뇌의 현재와 미래
- 뇌의 가능성
- 로보트의 손과 뇌
- 수명이나 지능이나 손의 힘 등

▣ Short Summary
“손은 외부로 노출된 뇌이다. 손을 창조적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뇌의 기능을 높일 수 있다”

자신의 손을 한 번 쳐다보자. 아무런 감정 없이 하나의 물건으로 바라보면, 손목에 연결된 손바닥, 그리고 거기에서 뻗어 나온 손가락…… 이들은 피부, 피하지방조직, 근육과 뼈 등으로 이루어진 단순한 구조의 기관이다. 하지만 손에는 그 손을 어떻게 사용했는지 그 개인의 역사가 담겨 있다. 중노동을 한 사람의 손은 크고 근육이 많다. 피아니스트의 손은 가늘고 길지만 울툭불툭하다. 외과의의 손은 섬세함과 강인함이 느껴지며, 무용수의 손은 부드럽게 느껴진다. 손의 뼈와 근육은 힘을 쓰는 일에 사용하면 두꺼워지고, 섬세한 일에 사용하면 가늘어진다. 이렇듯 손에는 개인의 생활의 역사가 담겨서 손을 보면 그 사람의 직업을 맞출 수 있기도 하다.

그런데 최근 손을 잘 사용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연필조차 제 손으로 잘 깎지 못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현대인의 손의 기능이 섬세하게 발달하지 못하고 손의 힘이 약해진 것은 결국 인간의 손이 만들어낸 다양한 기능들 덕분이다. 그러니 이제부터는 다양한 상황에서 손을 좀 더 창조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그렇다면 손의 능력은 어떻게 발달되는 것일까? 손의 움직임에 뇌는 어떻게 관여하는 것일까? 이 책에서는 감각기관, 운동기관으로의 손의 기능이나 손의 진화, 오른손잡이와 왼손잡이에 대한 연구 및 손과 뇌의 연관성에 대해 자세하게 해설하였다.

이 책은 1982년에 <손과 뇌>로 출간되어, 손과 뇌의 인류학, 신경생리학, 신경해부학의 최첨단의 연구 및 손과 뇌의 관계의 중요함을 설명한 기본서로 증쇄를 거듭하며 꾸준한 스테디셀러가 되고 있는 책이다. 하지만 28년이란 시간이 경과하였고 손의 중요성에 대한 연구도 비약적으로 증가하여 새로운 내용을 업데이트하고, 추가한 개정판을 출간하였다. 대뇌생리학의 권위자인 저자가 인간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기관인 손과 뇌에 대한 이야기를 명쾌하게 정리해서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