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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위에서 정말로 있었던 따뜻한 이야기 |
Weekly 522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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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空の上で本当にあった心温まる物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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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사에구사 리에코 ((三枝理枝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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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아사출판 (아사출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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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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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37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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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에구사 리에코 ((三枝理枝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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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 전 CA(객실승무원) ANA러닝 주식회사 강사. 다도사범.
아오야마 가쿠인대학 문학부 영미문학과 졸업. 전일본공수 주식회사 입사 후 국내선, 국제선 치프퍼서(객실승무원의 최구직)으로 근무했다. VIP(황실, 총리, 국보) 플라이트의 승무 이외에도 실제 신입객실 승무원 훈련의 인스트럭터, 업무요령 프로젝트 멤버로 선정되는 등 폭넓게 활동하다 퇴직. 현재는 ANA 러닝 주식회사의 연수사업부 강사로 ANA 그룹뿐 아니라 많은 일반기업이나 학교 등에서 접대력이나 커뮤니케이션 능력의 향상을 위해 인재개발에 관한 연수를 하고 있다. 강사로 평이 좋은데, 다도사법으로 일본의 전통문화 전승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유치원 아이부터 어른까지를 대상으로 하면서 다도의 정신에 바탕을 둔 참신하고 알기 쉬운 예법이나 식탁 만드는 법 등을 전하는 문화활동이나 즐거운 꿈을 실현하기 위한 코칭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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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Story１. 하네다 -> 후쿠오카: 커튼 너머 버스데이
Story２. 마츠야마-> 하네다편: 할머니의 자장가
Story３. 나하시 -> 하네다편: 햇빛에 그을린 당신에게
Story４. 나리타 -> 홍콩편: 2개의 모자
Story５. 하네다 -> 나가사키편: 또 하나의 프레젠트
Story６. 하네다 -> 아키타편: 작은 젠틀맨
Story７. 하네다 -> 센다이편: 미지근한 일본차
Story8. 방콕 -> 나리타편: 작은 친절
Story9. 시드니 -> 나리타: 울지 마
Story10. 하네다 -> 고마츠편: 한 잔의 물 등
▣ Short Summary
사람들은 제 각기의 스토리를 가지고 비행기를 탄다. 즐거운 일, 기쁜 일, 슬픈 일, 때로는 후회하는 일들……
그런 다양한 사람들이 모인 하늘이라는 무대에는 반짝반짝 하거나, 두근두근 하거나, 설레임이 넘치는 일들이 많이 있다. 별천지 같은 이 무대에 서면 신기하게도 감성이 풍부해지고 마음이 반짝반짝 빛을 발한다. 그래서 어쩌면 당연한 일들조차 상상 이상의 감동으로 이어지고, 소소한 일이 가슴 넘치는 감격으로 바뀌고는 한다. 그렇다. 하늘 위에서는 마법이 걸리는 것이다.
비행기는 하늘 위에 있는 특별한 무대이다. 천천히 쉴 수 있는 호텔도 되고, 맛있는 음식과 음료를 먹고 마실 수 있는 레스토랑도 되며, 면세품을 살 수 있는 백화점도 되고, 재미있는 영화를 볼 수 있는 영화관도 된다. 이러한 3만 9천 피트의 상공에서는 나날이 감동적인 일, 멋진 만남이 생기고 있다. 이렇게 생긴 수 많은 일들은 객실승무원들을 시작으로 스텝들 사이에서 조용히 그리고 소중하게 전해진다.
하늘 여행을 하는 당신 곁에는 단 몇 시간이라 해도 하늘의 여행 시간 동안에는, 마음도 몸도 편히 쉬고, 기내에서 안심하면서 등에 진 짐을 잠시 옆에 내려놨으면 좋겠다…… 그런 마음으로 서비스를 하고 있는 객실 승무원들이 있다. 그리고 이 책은 승무원들 사이에 전해지는 감동적인 이야기 가운데 선정된 33가지 이야기를 담은 것이다.
몸이 아픈 딸과 비행기를 탑승했는데, 조용히 생일축하 노래를 불러준 승무원과 손님들, 갑자기 우는 아기로 인해 당황한 엄마와 승무원들을 위해 조용한 자장가로 아이와 손님들을 편하게 해주셨던 할머니 등등 하나하나 이야기에 담긴 사람들에 대한 생각에 분명 당신도 마음이 따뜻해질 것이다. 그리고 어쩌면 이 이야기의 주인공이 당신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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