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경제.경영
인문.사회
여성.건강
기타
소설
경제.경영
인문.사회
여성.건강
기타
소설
경제.경영
인문.사회
여성.건강
기타
소설
경제.경영
인문.사회
여성.건강
기타
아동
 로그인을 하신후에 사용이 가능합니다.
위클리 메일을 받으시려면 위의 3가지 항목을 입력후 Weekly Letter 신청하기 버튼을 클릭하세요.
 
 
처음으로 철학하는 책 Weekly 542호
원제 : はじめて哲学する本
저자 : 후지와라 가즈히로 (藤原 和博)
출판사 : 디스커버21 (디스커버21)
출판년도 : 201007
페이지 : 248쪽
 
일본도서 > 소설
후지와라 가즈히로 (藤原 和博)
1955년생. 78년 동경대학 경제학부 졸업 후 리쿠르트에 입사. 동경 영업총괄부장. 신규사업 담당부장 등을 역임한 후, 93년부터 유럽에 재류. 96년 동사 임원이 된다. 2003년부터 5년간 동경 내에서는 최초로 의무교육 민간 교장으로 와다중학교 교장을 맡는다. 주요 저서에는 [리쿠르트라는 기적] [교장선생이 되자!] [연결하는 힘] [35살의 교과서] 등이 있다.
 
▣ 목 차
제1장 철학에 대해서
제2장 어른의 슬픔에 대해서
제3장 결혼에 대해서
제4장 가족에 대해서
제5장 남녀에 대해서
제6장 직업에 대해서
제7장 직장에 대해서
제8장 가치관에 대해서
제9장 체면과 자존심에 대해서
제10장 의존에 대해서
등 전 25장

▣ Short Summary
태어난다는 것, 죽는다는 것, 살아간다는 것 등에 대해서 학교에서는 가르쳐 주지 않고, 잘못하면 평생 배울 기회조차 없을 수도 있는 인생의 25가지 요점과 비법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저자는 동경에서 처음으로 민간인 교장으로 중학교에서 수많은 교육혁명을 실천해 온 사람이다. 오사카에서는 오사카 지사 특별고문으로 지사 밑에서 교육혁명에 적극적으로 나섰고, 또한 행정쇄신회의에서 행정혁신 임원으로 활약, 주목을 받았다. 이 책은 교육계에서 오래 기다려온, 아이들을 위한 철학서이다.

* 왜 결혼했어?
* 왜 가족여행에 같이 가야 해?
* 어른은 왜 일하러 가나?
* 왜 과자만 먹으면 안 되나?
* 신은 왜 모든 사람을 도와주지 않나?
* 나도 언젠가는 죽나?

이와 같은 주변의 문제에 의문을 가지고 의심하는 것이야말로 인생을 ‘철학하는’ 것이다.
이 책은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의 아이들에게 철학을 배우는 즐거움, 철학의 필요성을 설명해 주는 내용으로 되어 있으며, 그 세대의 아이들을 가진 부모들에게도 크게 참고가 되는 내용으로, 아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책이다.

- 상세 내용 –
철학이라고 하면 어렵다는 인상이 크다. 사르트르, 파스칼, 데카르트 등, 학생 때 윤리 수업에서 배운 것을 생각하려 해도 잘 생각이 안 난다. 저자도 저서의 이름도 명언도 생각이 안 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사실은 철학이란 더 가까운 존재일지도 모른다. 일상에 넘치는 당연한 일에 당연하게 의문을 가지고 당연한 답을 발견한다. 이 책을 읽으면 철학이 그렇게 필연적인 학문이라는 점을 깨닫게 된다.

이 책에는 철학자나 어려운 철학의 이론은 하나도 나오지 않는다. 11살부터 읽을 수 있고, 단어 선택도 쉽고 읽으려고만 하면 더 어린 아이들도 읽을 수 있다. 거기에 써 있는 내용을 이해하고 게다가 자신의 힘으로 답을 생각해내는 과정이 잘 마련되어 있어서 읽으면서 생각이 성장하는 느낌이 든다.

예를 들어 장례식 때 검은 옷을 입는 습관에 대해서 실은 이 습관의 역사가 그리 오래 되지 않았다고 설명하고 다음과 같이 해설한다.
어른이 상식으로 당연하게 하는 일에도 실은 여러 사정들이 있어서 왜 그렇게 해야 하는지를 알 수 있다. 즉, 어른이 상식을 내밀었을 때는 한 번 의심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나는 독자들에게 ‘능숙하게 의심하는 방법’을 가르치려고 한다.

“어른을 의심하라”고 초등학생에게 권하는 것은 어떨까 싶기도 하지만, 자기는 아이가 아니라는 강한 마음을 가지면서도 어른만큼 오염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초등학교 고학년 정도 된 아이들의 특권이다. 그런 의미에서 아이들의 의식에 맞는 설명인 것 같다.
이밖에 ‘인터넷 검색’이나 ‘게임으로 말하면’ 등, 아이들에게 능숙하게 조화하면서 알기 쉽게 설명하는 부분도 인상적이다.

상식에 대해서 “왜?”라고 물어보고 거기서 논리성을 이끌어낸다. 그리고 그 논리성을 의심해 본다. 거기에 ‘상식을 의심한다’는 행위가 숨어 있다.
<정의란 무엇인가?>에서 한 사람을 죽일 것인지 다섯 명을 죽일 것인지 하는 어려운 이야기가 아니라, 왜 복도에서 달리면 안 되는지, 왜 과자만 먹으면 안 되는지 등의 단순한 질문에 대해서 깊게 생각할 수 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