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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 예능인 |
Weekly 549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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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ハケン芸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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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다나카 이데아 (田中イデア)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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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후소샤 (후소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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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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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333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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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나카 이데아 (田中イデア)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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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고시마현 출신 33세. 방송작가. 오사카교육대학 대학원 교육학연구과 석사과정 수료 후, 작가로 데뷔. 지금까지 <마스다 오카다의 올 나잇 닛폰>, , 등의 구성작가로 활동했다. 또한 신인 예능인의 발굴과 육성을 목표로 와타나베 코미디 스쿨, 도쿄 아나운서 학원, 마츠타케 예능 탤런트 스쿨에서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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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서장 전설의 파견 예능인, 나타나다
제1장 무기력 사원 시로카와 유지의 경우
제2장 불륜 OL 츠키시마 모모코의 경우
제3장 열혈상사 이시구로 켄타의 경우
종장 전설의 파견 예능인 다시 한번
▣ Short Summary
어느 날 당신의 회사에 보라색 양복을 입은 예능인이 파견되어 온다면? 그것도 당신의 상사로! 딱 3년밖에 활동하지 않은 베일에 가려진 예능인, 폿쿠리 코바야시가 문제를 안고 있는 회사에 파견되어 참신한 코칭을 펼친다!
폿쿠리 코바야시가 개그맨의 꿈을 꾸기 시작한 것은 중학교 2학년 때부터. 학교 축제에서 개그를 선보이며 ‘학교에서 제일 재미있는 놈’이 된 폿쿠리는 고등학교 졸업 후 요시타케 예능양성소에 입학한다. 그 곳에서 다른 동료와 함께 쿠마파이라는 이름의 콤비가 되어 예능양성소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예능계에 데뷔, 제1회 JHK 신인예능경기대회에 나가게 된다. 최종 경쟁 3팀 안에 든 폿쿠리는 자신들의 무대가 다른 어떤 팀보다도 재밌고 반응이 뜨거웠다고 생각했으나 은메달에 그친 것에 대해 심사위원에게 반항하고 그 날로 예능계에서 영구 퇴출되고 만다. 그 후 그가 들어간 곳이 바로 ‘웃지 못할 정도로 위험한 상태에 있는 회사를 웃음으로 구하는 컨셉의 컨설팅 회사, 쇼바이’ 였다. 폿쿠리는 이후로 쇼바이에 소속되어 곳곳의 회사에 파견된다.
이 책에서 폿쿠리는 총 3명의 문제 회사원을 만나는데 무기력한 사원 시로카와 유지, 불륜 OL(Office Lady) 츠키시마 모모코, 열혈상사 이시구로 켄타가 그들이다. 폿쿠리는 각각 3개월 동안 자신만의 방법으로 이들을 변화시켜 가는데 폿쿠리가 가르치는 것 중 몇 가지를 들면 다음과 같다.
-일류 비즈니스 맨의 가면을 계속 쓰고 있다 보면 그것이 진짜 자신의 얼굴이 되어 간다.
-아주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의 스스로에 대한 역사를 쓰다 보면 자신의 장점을 발견할 수 있다.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나에 대한 분석을 받으면 새로운 자신의 매력을 깨닫는다.
-<사회인 기초력>을 익히면 직장이나 지역 사회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일할 수 있다.
-50분에 한번씩 바보가 됨으로써 계획력을 익힐 수 있고 집중력도 지속시킬 수 있다.
저자는 일류 예능인이야말로 건강 관리, 시간 관리, 스트레스 관리 등 자기 관리에 철저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예능인이 직접 회사에 들어가 부하를 가르치는 것을 상상하며 소설을 썼다고 한다. 이 책은 무의미한 회의를 의미 있게 만드는 법, 교섭이나 프레젠테이션에서 절대로 실패하지 않는 법, 마이너스 인상을 플러스로 바꾸는 법, 상사와 양호한 관계를 쌓는 법, 하루의 노동 시간을 극적으로 줄이는 법, 실패하지 않는 접대술을 몸에 익히는 법 등을 소설 형식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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