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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쵸라 |
Weekly 554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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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ちょちょ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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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하타케나카 메구미 (畠中 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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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신쵸샤 (신쵸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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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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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379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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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타케나카 메구미 (畠中 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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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치현에서 태어나 나고야에서 자랐다. 나고야 조형예술단기대학 비쥬얼 디자인 코스 일러스트과 졸업. 2001년 『샤바케』로 제13회 일본 판타지소설대상 우수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고양이 할머니』,『거짓말』,『코이시리』,『코로코코로』,『나누시 후계자 마노스케 사건 해결집』, 에세이집『츠쿠모 님, 차 주세요』등의 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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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제1장 신참 막부 공무원 제2장 생각하고, 생각나고 제3장 달 아래를 가다 제4장 공사를 돕다 제5장 인바 늪 제6장 과자와 돈 제7장 신부 제8장 검은 구름 제9장 내일은 오는가
▣ Short Summary 문정 6년(1823년), 에도의 작고 가난한 번(藩) 중 하나인 타타라기번의 무사 집안의 차남, 마노 신노스케는 어느 날 갑자기 가업을 잇고 번의 직무를 이어받게 된다. 모든 면에서 우수했던 신노스케의 형, 센타로가 얼마 전 할복 자살하여 죽었기 때문이다. 집안의 중대사는 모두 형에게 맡기고 자유로운 나날을 보내던 신노스케는 형이 했던 직무를 똑같이 하다 보면 형의 갑작스런 죽음의 이유를 알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타타라기번의 루스이가 된다. 루스이란 번의 미래를 좌우하는 ‘소문 수집’을 주된 업무로 삼는, 지금으로 말하자면 외교관과 비슷한 역할이다. 막부나 다른 번의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주위 곳곳에 정보망을 만들고 과거의 선례들도 해독해야 하며 빠른 머리 회전, 달변, 예능에 대한 깊은 조예 등 요구되는 능력은 수없이 많다. 자유롭게 살아온 신노스케는 제대로 된 인수인계도 없이 이 일을 맡게 된 것이다. 신노스케는 센타로를 떠올리게 하는 교육 담당, 모든 것이 완벽한 미남자 이와사키와 다른 번의 루스이들로부터 일의 기본을 배우며 고군분투하는 나날을 보낸다.
또한 루스이들은 다른 번의 루스이들과 조직을 만들어 소문을 교환하거나 여차하면 편의를 봐달라고 말할 수 있도록 막부 정치가들에게 고급 요정에서 접대를 하거나, 선물을 주는 등 여러모로 돈을 쓸 일이 많았다. 그러나 궁핍한 번의 지극 평범한 무사 신노스케에게는 금전도 연줄도 모두 부족한 상태였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막대한 돈이 들어가는 공사가 곧 시작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기 시작한다. 만약 막부로부터 공사에 필요한 비용을 내라는 말을 듣는다면 타타라기번은 도산하고 말 것이었다. 신노스케는 어떻게 하면 그 공사를 피할 수 있을까 생각하면서 한편으로는 형의 자살의 진상과 사라져버린 형의 약혼자 치호의 행방을 찾기 시작하는데… 접대와 뇌물, 정보 전쟁, 예산 변통, 전례나 과거 데이터의 해독, 인맥 만들기 그리고 재빠른 결단 등 지금 우리 사회에 대입시켜 읽어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시대 소설이다.
*쵸쵸라: 언변에 탁월하고 곧잘 우쭐하는 사람. 적당한 겉치렛말. *번(藩): 에도 시대의 막부를 중심으로 한 중앙 집권적인 정치 지배 체제. 막부는 다이묘들에게 영지를 주어 번을 구성시켜 통제하게 하고, 다이묘들은 백성들에게 연공을 바치게 하여 그 번을 성립시키는 봉건 사회의 체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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