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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의 테스트 Weekly 599호
원제 : 社長のテスト
저자 : 야마자키 마사시 (山崎将志)
출판사 : 일본경제신문출판사 (일본경제신문출판사)
출판년도 : 201206
페이지 : 380쪽
 
일본도서 > 소설
야마자키 마사시 (山崎将志)
비즈니스 컨설턴트. 동경대학 경제학부 졸업. 1994년에 아크센츄어 입사 후, 2003년에 독립. 사업재생 컨설팅회사인 아질파트너즈, 가사를 택배하는 생활 종합지원 서비스회사인 가지타크, 5엔복사회사인 AP솔류션즈, 프로페셔널 연수회사인 지식공방 등, 다수 사업에 주주, 경영자, 실무 담당자의 3가지 입장에서 운영에 종사하고 있다. 주요저서에 <논리적 사고의 도구상자> <회의의 교과서> <시간과 낭비의 과학> 등, 다수 있다.
 

▣ 목 차
제1장 니시무라 켄이치의 경우
제2장 후지와라 모토히코의 경우
제3장 아베 츠네오의 경우
제4장 각각의 전개
제5장 니시무라 켄이치의 결단

▣ Short Summary
비즈니스서 치고는 정말 재미있고, 소설 치고는 정말 많이 공부가 되는 책!
당신이면 어떻게 해서 회사를 빼앗을 것입니까?

이 소설은 PC의 데이터 리커버리를 하는 벤처기업이 이야기의 무대가 되어 있다. 니시무라 켄이치라는 젊은 주인공 남자가 다니는 동경의 한 회사에서 어느 날 불이 나서 소중한 고객의 PC나 데이터가 들어 있는 서버가 피해를 입는 등, 대형사고가 일어났다. 클레임 대처와 회사의 재건에 분주하는 니시무라.
한편 사건 당일 이 회사의 사장은 멀리 북해도에 있었다. 사장인데도 최근에는 회사 일에 전혀 신경을 안 쓰고 높은 급여만 받고 놀고 있다는 소문이 자자하다.
그리고 왠지 집요하게 클레임을 걸어 오는 이상한 기업가 후지와라 모토히코. 단순한 클레임을 넘어선다. 후지와라는 부자처럼 보였고, 니시무라는 조금씩 후지와라의 말에 마음이 흔들린다. 그리고 후지와라는 니시무라에게 “자네가 사장이 되면 어떠냐?”고 한 마디 하고, 니시무라는 마음 깊숙하게 새겨둔다.
이 세 명이 한 사건을 둘러싸고 각각의 입장에서 사건의 전모가 드러나는데….
소설 도입부만 보고 이해했던 사실이 후반부에서 반전되는 상황이 아주 재미있다.

실생활에서도 흔히 있는 일이지만 남의 악평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면 큰 오해를 하게 된다. 뉴스나 정부 발표도 이런 경우가 많다. 모두 발표하면 국민이 혼란에 빠진다는 잘못된 생각이 비극을 일으키기도 하고, 비난 받고 있는 사람의 견해만 들으면 뜻밖에 납득이 가기도 하는데, 일방적인 의견만으로 생기는 고정관념은 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소설이다.
이야기 속에서 언급되는 비즈니스 모델이 재미있고 위험성이 높다는 점도 이 책의 매력이다. 반 값으로 팔리는 자동판매기의 이야기, PC 복구 비즈니스 이야기 등 MBA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다.

주인공 니시무라가 마지막에 하는 독백도 매력적이다.
“나는 생각했다. 신뢰한다는 것은 상대를 신뢰할 수 있을지를 시험하는 것이 아니다. 신뢰한다고 결정하는 것이다. 즉, 의지의 문제다.”
같은 사건을 다른 입장의 사람이 묘사하는 스토리는 뜻밖에 재미있다.

-상세내용-
직장인, 그리고 비즈니스맨으로서의 이상적인 자세는? 회사의 위기관리란? 회사를 기업으로 운영한다는 것은?
이 책은 이런 것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비즈니스서를 읽고 공부해야 하는 내용이 가득 들어 있다. 또한 소설로서 매력적인 작품임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 진행, 기막힌 반전 등 계속 읽고 싶은 충격을 주는 소설이다.

이 책의 저자는 34만부가 팔린 [안타까운 사람의 사고방식]의 저자다. [안타까운 사람의 사고방식]에서 안타까운 사람이란, 머리가 좋은데 일의 성과가 올라가지 않는 사람, 어떤 일에 우선권을 주면 되는지 잘 모르는 사람들이다. 그리고 그런 유형을 가진 사람이 바로 이 소설의 주인공 니시쿠라 켄이치의 부하다. 인간관계를 구축하는데 문제가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책은 PC 데이터 복구를 주 업무로 하는 벤처기업에서 일하는 사람이 주인공이다. 한 사건이 일어나 복구를 통해서 실력을 인정 받고 헤드 헌팅을 받는다. 한편 지금 다니는 회사에서도 큰 기대를 받고 있어서 “사장을 할 것인가, 나는 그런 그릇인가?”에 대해 고민한다.
그래서 제목이 [사장의 테스트]이다. 매수를 하는 능력이 있는 기업가의 독백에서는 벤처기업의 이상적인 모습을 생각하게 하는 내용으로, 이 이야기는 비즈니스 스쿨의 사례와 같은 인상을 준다. 니시무라는 과연 어떻게 결단할 것인가? 그것이 흥미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