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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 식탁 – 274장의 사진으로 보는... Weekly 611호
원제 : 家族の勝手でしょ 写真274枚で..
저자 : 이와무라 노부코 (岩村 暢子)
출판사 : 신초샤 (新潮社)
출판년도 : 201209
페이지 : 363쪽
 
일본도서 > 소설
이와무라 노부코 (岩村 暢子)
1953년 출생. 호치대학 졸업. 광고회사 아삿디 케이 200X패밀리 디자인 실장. 식탁을 통해 현대의 가족과 사회를 바라보는 연구를 계속 해오고 있다.
 
▣ 목 차
서장 아빠가 모르는 가정의 식탁
1장 건강지향과 그 정체
2장 옛날의 상식, 지금의 비상식
3장 ‘누군가’와 ‘내일’에 기대하는 육아
4장 ‘아이 중심’이라는 무시
5장 ‘나’를 소중히 하는 주부들
6장 ‘온 가족이 함께’는 플랙서블하게

▣ Short Summary
이것은 밥이 아니라, ‘사료’다!
과자뿐인 아침식사, 미소시루 돌려가며 마시기, 건더기 없는 생라면, 생 파스타로 한 끼 때우기, 야채는 1주일에 한 번, 냄비나 프라이팬을 그릇처럼 사용하기…

‘말도 안돼!’ 혹은 ‘남의 일이 아니야!’
‘실제 식탁 사진’을 통해 리얼하게 보여 주는 현대 가정의 실체.
10년 이상에 걸친 조사를 통해 ‘가족상’의 붕괴를 보여주는 전대미문의 충격 리포트!

식탁은 가족이라는 사회의 거울과도 같은 존재다. 오늘은 무엇을 어떻게 먹을지, 고민하는 것은 분명 피곤한 일이긴 하지만, 그냥 굶주린 배를 채우는 것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가족의 건강문제, 그리고 대화할 시간을 주는 자리라는 점에서 분명 소홀히 해서는 안 될 문제인 것에는 틀림없다.
저자도 그런 생각을 갖고, 수도권에 사는 1960년 이후 출생한 주부를 대상으로 1998년부터 10년간 식단 조사를 해왔다. 요즘처럼 ‘잘 먹는 것’에 관심이 높은 시기도 없다고 생각했었지만, 이 책을 보면 세상에는 이토록 먹는 것에 무관심하고 집착이 없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가공식품이나 냉동 식품으로 가득 찬 식탁, 아이가 싫어하는 음식은 일체 주지 않고, 어른도 자신이 먹고 싶은 것만 먹다 보니 결과적으로 단촐해진 식단…..

앞으로 우리 식탁은 어떻게 될까. 이미 요즘 아이들은 잦은 외식에 길들여져 있는 것 같다. 분명 편리하기는 하지만 영양상태가 걱정이 될 것이다. 이런 아이들이 나중에 어른이 된다면 어떻게 될까. 가족이 함께 먹는다는 것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