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경제.경영
인문.사회
여성.건강
기타
소설
경제.경영
인문.사회
여성.건강
기타
소설
경제.경영
인문.사회
여성.건강
기타
소설
경제.경영
인문.사회
여성.건강
기타
아동
 로그인을 하신후에 사용이 가능합니다.
위클리 메일을 받으시려면 위의 3가지 항목을 입력후 Weekly Letter 신청하기 버튼을 클릭하세요.
 
 
사쿠라 비밀기지 Weekly 646호
원제 : サクラ秘密基地
저자 : 슈카와 미나토 (朱川 湊人)
출판사 : 문예춘추 (文藝春秋)
출판년도 : 201303
페이지 : 254쪽
 
일본도서 > 소설
슈카와 미나토 (朱川 湊人)
1963년생. 게이오 대학(慶應義塾大学) 문학부 국문과를 졸업한 후 출판사에 취직한 그는, 점심시간에 짬을 내어 출판사 창고 구석에서 글쓰기를 계속하던 중 마침내 사직서를 내고 소설가의 꿈을 구체화시키게 된다. 오랜 습작 끝에 그는 2002년 [올빼미사내]로 제41회 올요미모노 추리소설 신인상을 수상하며 데뷔. 이듬해 [도시전설 세피아]로 나오키상 후보에 올랐고, [하얀 방에서 달의 노래를]로 제10회 호러소설대상 단편상을 수상하면서 문단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데뷔 3년만인 2005년 [꽃밥]으로 제133회 나오키상을 수상하며 국민적 작가로 발돋움했다. 이밖에 주요저서에 [새빨간 사랑] [수은충] [안녕의 하늘] [병든 나뭇잎 일기] [추억의 노래] 등, 다수 있다.
 
▣ 목 차
제1화 사쿠라 비밀기지
제2화 비행물체 루루
제3화 코스모스 서간
제4화 황혼 앨범
제5화 달빛 시스터즈
제6화 참새 스즈마츠

▣ Short Summary
[꽃밥]으로 제133회 나오키상을 수상한 슈카와 미나토 작가는 회고적인 세계관을 토대로 수수께끼와 같은 도시전설이나 까닭 모를 무서운 현대설화를 만드는 소위 말하는 ‘노스탤직 호러’를 쓰는 사람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왔다. 이 작품은 6가지 단편을 수록한 단편집이다. 각 단편끼리 내용면에서 연결점은 없는데 모든 작품에 공통적인 주제가 ‘가족’과 ‘사진’으로 설정되어 있고, 그 의미에서 이 책은 따뜻한 관계로 연결된 연작적인 의미를 가진 단편집이라고 할 수 있다.

표제작 [사쿠라 비밀기지]는 서로 친구인 4명의 남자 초등학생들이 한 트럭을 발견하고 비밀 은둔처로 모았던 소년시대를 회고하는 남자의 이야기다. 비밀기지는 각각 가정의 사정을 지닌 아이들의 거처가 되고, 교류의 자리이자 괴로운 현실에서 도피하기 위한 도피처였다. 감미로운 소년시절의 기억을 그린 작품인가 싶더니 사건이 갑자기 일어난다. 아동학대와 육아포기라는 말이 아직 존재하지 않았던 시절에 일어난 하나의 비극을 통해서 복잡하고 잔혹한 부자관계가 폭로된다. 어른들 앞에서 아이는 무력하다. 무력하기에 깊게 절망하는 모습을 저자는 어디까지나 아이들 입장에 서서 그린다.

[비행물체 루루]는 소녀가 주인공인 이야기다. 두 소녀가 UFO 가짜 사진을 촬영하면서 시작한 소동이 그녀들을 뜻밖의 방향으로 인도한다. 작은UFO가 커다랗게 변하며 날아가는 장면이 신비롭고 아름다운 인상을 준다.

그 다음 작품 [코스모스 서간]에서는 소년이 연상의 소녀에게 품은 옛사랑이 편지 형식으로 그려진다. 창녀가 말했다는 여자 몸 속에는 뱀이 있다는 수수께끼와 같은 말이 현실화됐을 때 소년과 소녀의 특별한 시간이 끝이 난다. 요염한 색채를 품은 도시전설을 숨겨진 성적 충동으로 연결하는 수법은 아주 대단하다.

[황혼 앨범]은 사진을 둘러싼 괴기스러운 이야기다. 주인공 여성이 오빠를 위해 입수한 중고 카메라는 찍은 적이 없는 사진이 찍히는 신기한 카메라였다. 오빠는 그 사진들을 ‘황혼사진’이라고 이름 짓는다. 중2시절의 자기 모습이 촬영된 황혼사진을 본 주인공은 자신을 사랑했던 젊을 때 죽은 같은 반 남자친구 생각이 난다. 그리고 황혼사진의 한 장 한 장이 그에게서 보내온 메시지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기 시작한다.

[달빛 시스터즈]는 이 책에서 가장 미스터리 색이 짙은 이야기다. 이 세상의 것이 아닌 존재를 감지하는 능력이 있는 딸과 미츠코라는 이름의 귀신의 존재를 두려워하는 엄마. 서서히 정신불안이 되는 엄마의 미스터리한 자살. 엄마 죽음에 대해 의심을 품은 딸은 언니와 이야기하면서 무서운 진실을 알게 된다. 사람의 기억이 애매하면 어떤 공포스러운 일이 일어나는지를 묘사한 이야기다.

마지막 [참새 스즈마츠]에서는 동경의 한 아파트에 하는 남자 주인공이 아래 층에 사는 스즈마츠라는 남자와 그의 아들인 초등학생 히로와의 기묘한 우정을 키우는 이야기다. 그들을 만나면서 폭군으로 알려진 스즈마츠의 뜻밖의 일면을 알게 된다. 남자 혼자서 아들을 키우는 스즈마츠의 살아가는 모습이 멋있다. 참새에 얽힌 사소한 기적과 스즈마츠와 아들의 뜻밖의 관계에서 저자만의 [세계 긍정의 의사]가 나타난다.

[상세 내용]
모든 주인공이 수십년 전의 소년소녀시절에 일어난 일을 이야기하는 점에서 옛날 일을 회고하면서, 어른이 된 그들에게는 각각 현실세계가 있다. 6가지 단편이 제시하는 것은 과거와 현재 사이에 갈라진 주인공들의 생생한 모습이다. 노스탤직 수법을 추구한 이 책에서 저자는 과거와 현재가 대조적인 지점에서 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