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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립무업(孤立무업)-SNEP |
Weekly 648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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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孤立無業(SNE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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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겐다 유지 (玄田 有史)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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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일본경제신문출판사 (일본경제신문출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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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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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36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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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겐다 유지 (玄田 有史)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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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4년생. 1988년 동경대학교 경제학부 졸업, 92년 동경대학교 대학원 경제학연구과 박사과정 퇴학. 하버드대학교, 옥스포드대학교 객원연구원, 가쿠슈인(学習院)대학교 교수를 거쳐 동경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교수, 박사(경제학). 2001년에 저서로 [일경/경제도서 문화상] [산토리 학예상], 2004년에 [이코노미스트상], [노동관계도서 우수상]을 수상.
주요저서에 [일 속의 애매한 불안] [잡 크리에이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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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제1장 고립무업이란 제2장 누가 고립무업이 되기 쉬운가 제3장 고립무업자의 일상 제4장 고립무업의 현재, 과거, 미래 제5장 고립무업에 대한 의문 제6장 고립무업자와 그 가족에게
▣ Short Summary 살아남기 위해 외부세계와 연결되어야 한다! 지금 일본에서는 노동을 포기한 NEET에 이어 새로운 유형의 미혼무업자(결혼을 안 하고 일도 안 하는 사람)=SNEP가 급증하고 있다. 그들은 사회와 접점이 없고 항상 혼자서 또는 가족하고만 살고 있다. 생활력도 없는 채, 나중에는 생활보호 대상자가 된다. 사회적 비용이 늘어날 심각한 위험에 처해있다. 자립할 길은 찾아낼 수 있는가? 항상 시대의 최첨단에 도전해 온 저자의 리포트! 대한민국도 다른 나라 일이라고 무시할 수 없다. 일본 사례를 보면서 일찍부터 대책을 세워야 한다!
요즘 일본에서 SNEP라는 낯선 말이 인터넷 세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NEET에 이은 새로운 개념으로 구체적으로는 [20세 이상 59세 이하의 재학 중을 제외한 미혼자이자 미취업자. 가족 이외의 사람과 이틀 연속으로 접하지 않고 있다] 이런 사람을 가리킨다. 저자가 만든 이 말은 [Solitary Non-Employed Persons]의 머리글로 된 말이다. SNEP는 사회에서 거리를 둔 생활을 하고 있고, [TV 시청시간이나 수면시간이 다른 무업자에 비해 길고, 가족을 포함한 누구와도 같이 있지 않는 외톨이형의 고립무업일수록 그 경향이 강하다] [e메일 등 인터넷 이용도 적고 PC게임이나 TV게임의 이용빈도가 특별히 많지도 않다] [과거 1년간 스포츠, 여행, 봉사활동 등을 전혀 경험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는 특징이 보인다.
어떤 사람이 되기 쉬운가 보면 성별은 남성이며 연령은 30대 이상, 학력은 중졸 또는 고졸이다. 남자에게는 독립해야 한다는 사회규범이 있어서 더 강한 압박이 된다고 한다. 한편 학력 면에서 전문학교 졸업자가 가장 SNEP가 되기 어렵다고 하고, 고졸과 대졸, 대학원 졸업자들 사이에 큰 차이가 안 보인다. 한편 출신가정의 세대소득은 별로 관계가 없고, 어떤 가정에서도 생길 가능성이 있다. SNEP는 현재 일본에 약 150만 명 있다.
한 때 일본에서 NEET(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라는 말이 유행한 적이 있다. 실은 이 저자가 만든 말로, 개념은 [15~34살의 미취업자 또는 구직활동을 안 하는 사람들 중, 학교를 다니는 것도 집안 일을 하는 것도 아닌 독신자]라는 뜻인데, 인터넷 상에서는 일할 마음이 없는 히키코모리(은둔형 외톨이)를 가리키는 말로 알려져 왔다. NEET와 SNEP의 차이는 대상 연령이 넓어진 점과 [사회와의 관계]에 주목된 점에 있다. 조건들 가운데 [가족 이외의 누구와도 이틀 연속으로 접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 포인트다. SNEP는 사회와의 접촉이 없는 상황이 오래 지속되는 사이에 처음에 보유하고 있던 개인적 네트워크도 잃어버린다. 원래는 대인관계 형성능력이 있던 무업자도 TV나 수면 등으로 혼자서 폐쇄적인 상황이 지속되면서 그 상태가 습관이 되어 일할 의식이나 행동 의욕이 사라져 가는 악순환도 우려가 된다고 경종을 울리고 있다.
[상세 내용] 저자가 SNEP라는 개념을 제시한 후 사회에서 여러 반응이 있었다는데, 그 반응에 대한 답이 이 책 제5장에 있다. 그들이 늘면 어떤 문제가 일어날 것인지, 일본만의 문제인지, 그 상태에서 빠져나갈 수 있는지, 그리고 나라나 지자체는 그들을 위해 어떤 대책을 세워야 하는지 등에 대한 답변이 나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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