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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반 도주로부터의 출발 |
Weekly 6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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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夜逃げからの出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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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시마카와 타케오 (島川 丈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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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고마북스 (ゴマブック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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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199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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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55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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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마카와 타케오 (島川 丈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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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31년 태생. 꼬치구이 명문인 '아키요씨' 사장. 초등학교를 졸업하면서 종전을 맞이하고, 레스토랑에서 견습 생활을 시작한 후 1959년 꼬치구이 가게 '아키요씨'를 개점한다. 이후 40년 동안 일본 전국에 7개의 직영점, 140여 개의 프랜차이즈점을 개설했다. 현재 연간 매출 200억엔을 초과하는 '아키요씨 그룹'을 이룩했다. 현장에서 얻은 손님 접대 노우하우와 많은 실패 체험에 근거한 점포 경영에 대한 강연으로도 매우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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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 소규모 장소로 크게 성공하는 비결목차
제1장 반성하는 가게는 이런 점이 다르다
제2장 인간의 본능을 알아야 장사에서 성공할 수 있다
제3장 강한 회사는 이것이 다르다
제4장 성공하는 탈 샐러리맨은 이 점이 다르다
제5장 성공하는 사장은 이것이 다르다
Short Summary
겨우 4평 남짓한 가게에서 혼자 시작하여 전국적인 규모로 성공한 꼬치구이 가게 아키요씨. 현재 7개의 직영 점포, 140개의 프랜차이즈점, 60여 개의 식품재료 공급 정포를 보유하고 있으며, 기린 다이닝 및 홋카이도 JR(옛 국철)과의 업무제휴, 연간 500회 이상의 출장 서비스 등 전국적 규모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오늘날 '아키요씨' 가게를 이루어내기까지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저자는 더 이상의 가난은 없다고 느낄 정도로 빈곤하게 보낸 소년시절, 매일 녹초가 될 정도로 열심히 일하며 보낸 상점 견습생 시절뿐 아니라, 독립의 기쁨을 채 누리기도 전에 실패하여 야반도주한 경험도 갖고 있다. 밑바닥에서부터 시작하여 동업자들간의 심한 경쟁 속에서 손님들이 까다로운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거듭된 오랜 연구를 통해 사업을 유지 및 확장시켜 온 것으로 유명하다. 오늘날의 성공의 열쇠는 점포 앞에서 직접 손님을 맞이하는 서비스 정신으로서, 어떻게 해야 손님의 기호에 맞는 맛과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가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에 의한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에는 저자가 좌절과 피나는 노력을 통해 배운 성공의 지혜와 40년간 손님들을 상대하며 얻은 사업 성공의 힌트가 잘 설명되어 있다. 이제 막 장사를 시작하려고 하는 사람들과 현재 장사를 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커다란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이다.
책에서 저자는 장사꾼으로서의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장사꾼으로서의 나의 인생은 파산, 야반 도주, 빚더미 등 안 좋은 상황에서의 출발이었다. 이후 40년 지나서 회사도 궤도에 올랐고 전국적으로 이름이 잘 알려지게 되었다. 다만 그 사이에도 일이 순조롭지만은 않았다. 맛을 내기 위한 시행착오, 동업자와의 경쟁, 사람을 쓰는데 있어서의 어려움, 체인점 개점의 실패 등 가게 경영자로서의 고생은 다 했다고 생각한다.지금까지를 되돌아보면 성공보다 실패와 고생이 훨씬 더 많았다는 생각이 든다. 남에게 자랑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지만 다만 남에게 할 수 있는 이야기는 아주 많다. 그러한 실패와 고생 속에서 내가 얻은 것은 그 후의 인생에서 살린 경험은 남보다 훨씬 많다고 믿기 때문이다.'
이 책은 장사를 성공시키기 위한 16가지의 비결이 5장에 나뉘어 소개되고 있다. 각각 저자의 비즈니스를 통해서 얻은 비결이라서 다른 어느 경영서보다 도움이 많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그의 인생 이야기도 섞여 있어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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