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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상전환의 힌트 |
Weekly 11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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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考え方のヒン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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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이케다 요시타카 (池田 良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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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코서방 (こう書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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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199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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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31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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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케다 요시타카 (池田 良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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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케다 요시타카 (池田 良孝)
동경 태생으로 1961년 정치경제학부 경제학과 졸업하였다. 사단법인 일본경영출판회를 비롯,
여러 출판사에서 근무한 후, 독립하였다. 현재 서적 및 경영의 기획 편집, 집필을 하는 한편
영업활동에도 종사하고 있으며 현재 (유)와이즈 교육연구소 대표이사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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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제1장 상식의 벽을 허물어 본다
제2장 다른 것과 바꾸어 본다
제3장 보는 각도를 바꾸어 본다
제4장 불필요한 것은 버리고 원하는 것은 추가한다
제5장 놀이 감각으로 생각해 본다
제6장 정보가 사람을 움직인다
제7장 일상생활에서 힌트를 잡아라
▣ Short Summary
20년쯤 전에 들은 퀴즈 중 다음과 같은 것이 있었다. "전선에 참새가 5마리 앉아 있다. 사냥꾼이 총으로 쐈더니 1마리가 맞았습니다. 나머지는 몇 마리입니까?" 이에 대한 대답을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4마리'라고 대답하면 질문한 사람은 "안타깝습니다. 총 소리에 놀라서 4마리 다 도망갔습니다. 그래서 나머지는 땅에 떨어진 1마리입니다."라고 말한다.
여기서 생각해야 하는 것은 어느 쪽 답이 올바른 것인가 하는 점이다. '4마리'라는 해답에서 알 수 있듯이 어느새 우리는 상식이라고 불리는 규범, 고집된 사고방식에 묶여 있는 것 같다. 물론 이것은 단순한 퀴즈이기 때문에 심각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상식 밖에 있는 아이디어, 다른 각도에서 봤을 때 얻을 수 있는 힌트, 이런 것들을 우리는 어느새 잊어가고 있다는 것도 사실이다. 그리고 실제로도 이러한 상식을 뛰어넘는 '부드러운 사고방식'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성공하고 있는 현실이다.
부드러운 사고방식은 정치, 경제, 교육을 포함한 어느 분야에서도 필수 사항이었다. 시대가 항상 변해가고 있기 때문에 탁탁해진 머리로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가지 못하게 된다. 항상 수요성에 대해서 머리를 굴리고 있는 영업사원의 경우 더욱 더 그런 형상이 일어난다. 그래서 우리는 항상 부드러운 사고방식으로 변해가는 모든 것에 대처해야만 한다.
이 책은 그런 상황에 맞는 '생각하는 힌트'를 소개하고 있다. 저자가 지금까지 보고 들어 온 발상이나 아이디어 개발의 에피소드 중심으로 정리하였다. 이 책에 소개되어 있는 사례와 방법들을 실천하는 것은 별로 어려움이 없기 때문에 독자들은 읽은 다음날부터 조금씩 사고방식을 바꿀 수가 있을 것이다.
이 책에 나와 있는 사례들을 몇 가지 살펴보고자 한다.
일본에서 크게 성공한 이삿짐 센터로 '아트(Art)이삿짐 센터'가 있다. 이 회사가 창립할 무렵, 당시 일본에서는 이사를 도와주는 업체로는 단순히 짐만 운반해주는 수송업밖에 없었다. 그러나 이 회사는 서비스제공업자로서 이사만 전문적으로 도와주는 회사로서 시작할 때부터 대대적으로 광고했다.
'아트 이삿짐 센터'의 경영자가 여성이기 때문에 그들의 서비스는 타 회사에 비해 섬세한 부분이 많다. 예를 들어 운반 도중에 가재 도구의 살충 서비스 실시를 하거나 이사 당일에 설거지를 하는 서비스, 이사한 날 새집에 곧바로 전기, 수도, 가스, 전화 등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서비스 등등, 기존의 수송업에서는 상상도 못할 서비스들이었다.
이 회사는 앞서 말한 '상식' 밖에서 필요성이 없는지 생각한 결과 색다른 서비스로 크게 성공한 사례다.
또 하나의 사례를 보도록 한다. 어느 날 윌트 디즈니가 두 딸을 데리고 유원지에 갔다. 아이들은 신이 나서 노는데 자신은 하나도 재미가 없었다. 주변을 둘러보니 다른 가족들도 아이만 좋아하지 부모들은 자신과 똑같았다. 그때 디즈니는 어른도 즐길 수 있는 유원지를 만들겠다고 결심했다. 이렇게 해서 디즈니랜드가 생긴 것이다. 그때 마침 미국의 가족 붕괴 문제도 심각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이 곳을 찾아오는 가족들에게도 많은 인기를 끌었다고 한다. 무엇보다도 냉전시대에 옛 소련의 후루시초프까지 참관을 희망했다고 하니 그 인기는 대단한 것이었다고 할 수 있다.
여기서 알 수 있듯이 우리가 살아가면서 불만이 생길 때는 그것을 보다 나은 방법으로 해결하는 대책을 세우는 것도 하나의 발명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에는 이밖에도 일본 소니의 경영 성공사례, 자동차회사 혼다의 기발한 아이디어 컨테스트 이야기, 세탁기 속의 작은 주머니를 개발한 한 주부의 이야기 등 흥미로운 사례들을 소개하고 있다.
물론 옛날 이야기도 있지만 이 책은 어디까지나 사고방식의 스타일을 가르치고 있기 때문에 그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리고 그 사례 속에서 보이는 사고방식의 비결을 각 장이 끝날 때마다 정리하고 있다. 그러므로 사례가 많다고 해서 산만한 느낌이 들지 않을 것이다. 이 책은 시대가 흘러가도 항상 우리에게 도움을 주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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