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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엔[1100억 원] 기업을 만든다 |
Weekly 19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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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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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오오노 카즈노리 (大野 和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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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다이아몬드사 (ダイヤモンド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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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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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29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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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오노 카즈노리 (大野 和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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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6년 군마(群馬)대학 공과대학교를 졸업한 후 메이커, 상사, 마케팅 리서치 회사의 임원
등을 거치고 경영 컨설팅 업계에 들어가서 주식회사 사이에스를 설립한다.
20년 이상에 걸쳐서 100억 엔 기업의 실현을 주제로 제조업, 건설업, 도매업, 소매업, 서비
스업 등 폭넓은 분야의 중소기업의 '경영전략과 매니지먼트 강화'를 지원하고, 수많은 우량
중견기업을 육성했다. 또 일본 정부에서 추진하는 국제협력원조의 일로 해외 중소기업이나
정부기관의 지원에도 힘을 쓰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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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서장 100억 엔 기업의 '본질'이란 무엇인가
제1장 ['이길 수 있는 전쟁'에 집중하라!]
100억 엔 기업을 현실화하는 '기본조건'이 되는 사업의 재구축
제2장 ['권위적'인 조직체계를 붕괴시켜라!]
100억 엔 기업을 현실화하는 '조직 만들기'에 착수한다
제3장 [이렇게 하면 '기업가'가 성장한다!]
100억 엔 기업 현실화를 위한 '매니지먼트 시스템'의 재구축
제4장 ['코스트 2분의 1'의 도전!]
100억 엔 기업 현실화에 빼놓을 수 없는 '사내 생산기반'을 구축한다제5장 ['인재가 없다'고 비탄하지 말아라!]
100억 엔 기업 현실화의 기본 중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인재전략을 책정한다제6장 [꿈과 전망이 없는 대표자는 물러나라!]
100억 엔 기업을 현실화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요구될 것인가
▣ Short Summary
"언젠가는 '100억 엔(약 1,100억 원) 기업'이 되고 싶다"는 말을 하는 중소기업 경영자들이 많다. 옛날에는 이것을 회사의 목표로 삼았던 시절이 있었으나 지금은 100억 엔 기업이 되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하는 시대다.
100억 엔 기업이란 매출액이 100억 엔인 회사를 가리킨다. 100억 엔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매출 상승에 방해가 되는 요인을 버리고 회사 개혁을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 그래야 독자적인 기업으로서의 힘이 생기고 고객한테서 '존재 가치가 있는 회사'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된다.
실제로 100억 엔 기업의 경영의 공통점을 찾아보면 상품이나 서비스에 있어서는 예외 없이 '압도적 강점'을 지니고 있다. 규모가 작은 시장에서도 당당하게 최고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100억 엔 기업이 되면 은행을 비롯한 금융기관에서 대출 요청이 들어온다. 그리고 지금까지 거래가 없었던 다른 업계에서 제휴하고 싶다는 이야기가 들어오기도 한다.
최대의 이점은 "사원이 자사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게 된다"는 점이고, 그로 인해 일을 더욱더 열심히 하게 된다. 결과적으로 회사의 영업 실적이 더더욱 올라가게 된다.
이 책은 아무리 어려운 시대에서도 자사를 성장시키고 싶다고 희망하고 있는 중소기업 및 중규모 기업의 경영자, 경영 간부 및 간부 사원을 대상으로 쓰여진 책이다.
이 책을 읽음으로써 "왜 100억 엔 기업이 되는 일이 그렇게 중요한가"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100억 엔 기업이 되기 위한 사업 전략을 세우는 방법부터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법, 인재 육성에 대한 사고방식, 기타 많은 경영 과제에 대해서 설명되어 있어서 포인트를 독자들이 포인트를 파악하면서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되어 있다.
다음은 제1장에서 뽑은 일부 내용이다.
100억 엔 기업이 되기 위해서 우선 해야 하는 일은 사업 구조를 개혁하는 일이다. 그리고 경영자는 사업 구조를 개혁하기 위한 전략을 세워야 한다. 구체적으로는 사업 내용을 바꾸는 일이다. 아무리 좋은 사업이라고 해도 시간이 지날수록 사업은 성숙되어 나중에는 사람들이 필요로 하지 않는 오래된 것이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종래 사업의 재구축'과 '신규 및 관련사업의 개발'을 동시에 해야 한다. '종래의 사업 방식을 완전히 버려라'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종래 사업의 재구축을 진행시키면서 앞으로도 성장하기 위한 조건을 열심히 구축하고, 신규 및 관련 사업의 개발을 하라'는 뜻이다.
이러한 사업 구조 개혁을 할 때 사장 혼자서 고민하지 말고 '전략 프로젝트 회의'를 활용할 것을 권한다. 멤버는 사장을 비롯해 경영 간부, 젊은 중견 간부사원을 포함시킨다. 젊은 간부 사원을 포함시키는 이유는 고객을 직접 접하는 입장에 있기 때문이다.
전략 책정에서 빼놓을 수 없는 7가지 과정이 있다. 즉 1) 사업에 대한 경영자의 뜻을 확인한다, 2) 목표로 세우는 '기업 전망'을 명확히 한다, 3) 현상 인식, 그리고 사업 방향을 다시 설계한다, 4) 가설과 점증을 계속 되풀이한다, 5) 개혁과 성장을 지탱하는 기반 정비를 설계한다, 6) '중기 경영 계획서'를 작성한다, 7) 중기전략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실현에 옮긴다.
이 책은 독자들이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표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 밟아야 하는 과정 및 그것으로 얻을 수 있는 효과 등이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정리되어 있다. 개혁 내용을 실천한 기업들이 사례로 소개되어 있어 더욱더 이해가 깊어진다.
그리고 각 장 마지막 부분에는 '사례 연구'로서 실제로 100억 엔 기업이 된 제조업자로부터 서비스업자까지 5가지 회사의 리포트도 수록되어 있다.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우량기업의 사례들이기 때문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또 이 책의 제목은 100억 엔 기업이 되자는 것이지만 100억 엔이 생기면 그것으로 이 책의 역할이 끝나는 것은 아니다. 100억 엔은 하나의 과정에 불과하다. 100억 엔이라는 금액도 거품경제와 같이 큰 액수의 돈을 쉽게 벌 수 있는 시대의 100억 엔이 아니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꾸준히 회사 개혁 및 기술 향상을 시도하면서 실력을 늘린 결과 얻은 100억 엔을 말한다. 그런 시대의 100억 엔 기업이 된다는 것은 그만큼의 힘을 갖추었다는 뜻이다. 그래서 1000억 엔 기업이 된 회사도 성장기에 철칙을 지키고 있는 기업들이 많다.
그런 의미에서도 이 책은 성장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많은 기업인에게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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