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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
Weekly 164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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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戰略「腦」を鍛え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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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미타치 타카시 (御立尙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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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T (TOYO KEIZAI IN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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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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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192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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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타치 타카시 (御立尙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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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스톤 컨설팅 그룹 부사장. 교토대학 문학부 졸업. 하버드 대학 경영학 수사(MBA with High Distinction) 일본항공주식회사에서 경력을 쌓은 뒤 현재에 이르렀다. 금융, 소비재, 유통업계를 중심으로 폭넓은 업계에서 사업전략, 그룹경영, 이노베이션, 프라이싱(Pricing), M&A 등 수많은 프로젝트에 임하고 있다. BCG Worldwide의 금융 및 소비재·유통에 관한 전문가 그룹의 핵심 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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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1장 Insight가 전략에 생명을 불어넣는다.
2장 사고의 스피드를 높이자.
3장 3종류의 렌즈로 발상의 힘을 배운다.
4장 Insight를 높이는 두뇌사용법을 체험하자.
5장 팀웍으로 Insight를 키운다.
▣ Short Summary
전략론을 배우려는 사람들은 많다. 글로벌 경쟁이나 규제완화 등으로 인해 다양한 업계에서 새로운 전략이 요구되고 있는 지금, 이는 당연한 움직임일 것이다. 하지만 보스톤 컨설팅 그룹(BCG)라는 경영 컨설팅 회사의 파트너로, 고객기업의 경영전략을 세우는 것을 생업으로 하고 있는 저자는 전략론을 배우는 것만으로는 '이기는 전략'을 세울 수 없다고 단호하게 말한다. 다시 말해 '이기는 전략'을 세우기 위해서는 이론적인 공부만이 아니라 두뇌사용법을 배우는 훈련이 불가결하다는 것이다.
물론 전략론 자체의 의미를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 이론적인 전략론은 기업의 승부
패턴을 미크로경제학의 시점에서 분석해 구조로써 제시하고 있다. 따라서 그 구조
를 정석으로 배우는 것은 마치 바둑을 배우는 초심자가 정석부터 배우는 것과 마찬
가지로 분명 중요한 것이다. 하지만 바둑에서도 경영전략에 있어서도 정석을 배우
는 것만으로는 프로와의 싸움에서 이길 수 없다. 이론적인 전략론은 그 자체가 과거의 성공사례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미래의 성공패턴을 제시하는 것은 아
니기 때문이다.
바둑이건 경영전략이건 프로들이 전력으로 분투하는 자유시장에 있어서 전략론이라
는 정석은 당연한 것으로, 승자가 되기 위해서는 새로운 전략을 세울 수 있는 또 하나의 능력이 요구된다. 이를 저자는 Insight라 칭하고 있다. 직관력 또는 통찰력이라 직역할 수 있지만 굳이 영어표기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은 그 특유의 뉘앙스 때
문이다. 굳이 말로 풀어서 설명하자면 '이기는 전략의 구축에 필요한 두뇌사용법, 혹은 그 결과로 얻어질 수 있는 독특한 관점'이라 할 수 있을까. 이 책에서는 이 Insight를 중심으로 이것이 무엇인지부터 그동안 말로는 설명하기 힘들었던 부분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것을 제일의 목표로 하고 있다.
지금 기업의 경영자들에게는 이제까지의 성공패턴이 전혀 통용되지 않는 상황에서
몇 십년 만에 진정으로 새로운 전략을 구축할 필요성에 쫓기고 있다. 저자는 이 책
을 기반으로 많은 사람들이 Insight를 몸에 익히고 경쟁력을 강화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오랜 경력을 통해 습득한 핵심 노하우를 전한다.
▣ 아마존 서평
' 우연의 성공을 필연으로 바꾸는 기술을 가르쳐준다 '
천재적이라고 말해지는 경영자들은 결국은 모든 것을 직관적으로 이뤄온 것처럼 보
인다. 또한 동료들 중에는 생각도 못했던 가설을 논리적으로 전개하고, 어려운 과제
를 해결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에게 선택된 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능력이라도 있는 것일까. 아니 그렇지 않을 것이다. 문득 훌륭한 아이디어를 생각해내고 난관에 부딪친 상태를 해결한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그럼 이는 우연일까. 그렇지 않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이 책은 천재적 경영자나 일을 잘하는 사람들의 두뇌가 문제를 해결함에 있어 어떤
식으로 기능하고 있는지를 해설하고, 누구든지 그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단계적으
로 설명해준다. 이 기술을 마스터할 수 있다면 '우연'을 '필연'으로 바꿀 수 있을 것이다. 창조적인 일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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