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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 부터의 성공법칙 |
Weekly 180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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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安藤百福のゼロからの「成功法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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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스즈타 타카시 (鈴田孝史)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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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칸키 출판 (かんき出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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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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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05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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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즈타 타카시 (鈴田孝史)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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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2년 동경출생. 1976년 와세다 대학 졸업 후, 생명보험회사, 증권회사, 신문·잡지 기자, 잡지편집장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며 작가가 되기 위한 수행을 했다. 현재는 경제 저널리스트이자 작가. 저서로는「사내일발」「악업의 결산서」「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대폭락」「밑바닥부터 성공한 남자들」「밑바닥부터 대역전의 비상식적 발상법」등 다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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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서 장 누구에게든 재기의 기회는 있다.
제1장 제로에서부터 재출발 가능한 사람들의 조건
제2장 기사회생의 발상
제3장 실천까지 도움이 되는 정보활용
제4장 잠재능력과 집중력을 강화해라.
제5장 도전력을 비약적으로 발휘해라.
제6장 성공을 위한 리스트를 감당해라.
▣ Short Summary
이 책은 컵라면의 개발자이자 닛신식품의 창업자인 안도 모모후쿠(安藤百福)씨의 성
공 스토리이다. 1958년 세계 최초로 인스턴트라면 <치킨라면>을 개발, 판매하면서 시작한 닛산식품(日淸食品)은 한국에서 라면하면 농심을 떠올리듯이 일본 인스턴트
라면의 대표적인 기업이다. 닛신식품의 창업자인 안도씨는 48세의 나이로 파산해서
무일푼이 되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패자부활의 정신력을 발휘, 인스턴트라면의 개발
로 재기에 성공하였기 때문에 지금의 닛신식품이 존재할 수 있게 되었다.
안도씨는 자택의 정원에 작은 방을 만들어놓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단 하루의 휴일
도 없이 라면 연구를 지속하였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아내가 튀김을 하고 있는 것을 보고 <치킨라면>을 개발하게 되었다. 튀김처럼 면을 기름에 튀기는 순간건조
법으로 인스턴트라면을 개발한 것이 성공으로 이어진 것이다. 특별히 어려운 것을 생각한 것은 아니지만 당시 뜨거운 물을 부어 2분만에 먹을 수 있는 라면을 만들겠
다고 생각한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는 콜럼버스의 달걀처럼 나중에 생각하면 별거 아닌 일일지도 모르지만 그 약간의 차이가 결국에는
큰 차이가 된다면서 그 작은 차이는 무시하지 말라고 강조한다.
물론 그 역시 수많은 실패담을 가지고 있다. 한 예로 컵라면의 성공에 힘입어 엄청
난 투자를 부담하며 컵라이스를 개발하여 시장에 투입하였지만 고객의 냉담한 반응
에 좌절한 적도 있었다. 하지만 그가 강조하는 것은 '도망가지 말고 부딪혀라' 라는 정신이다. 이는 닛신기업의 <닛신 매너 10항>에도 포함되어 있는데, 지금처럼 사회적, 경제적 혹은 문화적으로 불안에 둘러싸여 있는 현대 직장인들에게 더더욱 요구
되는 정신일 것이다. 어떠한 문제를 마주했을 때 자신이 책임을 지고 회사를 그만두게 된다고 해도 다시 일어서 보여주겠다는 각오, 즉 패자부활의 정신을 가지고 도전하라고 말한다. 이렇게 이 책은 안도씨가 지금의 성공에 이르기까지의 히스토
리와 사고방식을 통해 당신의 성공을 위한 힌트를 생각하게 하는 책이 될 것이다.
▣ 아마존 서평
' 내용이 충실하였고 읽기 쉬웠다!! '
닛신식품(日淸食品)의 창업자인 안도씨의 체험담을 모아 놓은 한 권이었다. 최고의 우량기업의 창업자가 정말 무일푼이었을까 하는 의문을 가지고 책을 읽기 시작해, 한숨에 읽어버리고야 말았다. 넓고 깊게 모아놓은 정보를 바탕으로 <패자부활>을 위해 무엇이 포인트였는지를 점검하는 저자의 해설이 상당히 날카로웠고 앞으로 소
중한 참고가 될 것 같다. 지금은 세계기업이 된 닛신식품의 역사를 되돌아본다는 점에서도 추천할 수 있는 한 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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