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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해 – 국제경제의 구조 |
Weekly 220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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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圖解 國際經濟のしく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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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키요노 카즈하루 (きよのかずは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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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PHP연구소 (PHP硏究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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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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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53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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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요노 카즈하루 (きよのかずは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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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7년 동경출생. 카쿠슈인(學習院) 대학, 오사카 대학, 캐나다 브리티쉬 콜롬비아 대학 등에서 교편을 잡았으며, 와세다대학 정치경제학부 교수. 주요 연구영역은 국제무역, 응용 미크로경제학. 저서로는 <산업정책의 경제분석>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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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제1장 국제경제 기본의 핵심
- 국제상호 의존의 중요성
- 자본주의와 공산주의의 비교
- 시장경제의 기본적 메커니즘
- 주식의 구조와 주식시장 등
제2장 냉전 종결까지의 국제경제
- 세계의 기준통화의 변천
- 세계대공황과 블록 경제화
- 닉스 쇼크가 세계에 준 영향 등
제3장 냉전 종결 이후의 국제경제
- 냉전의 종결과 머니 경제
- 통화위기가 발생된 이유
- 급성장하는 이머징 국가들 등
제4장 국제적인 경제협조의 구조
- 경제협조가 필요한 이유
- 국제경제와 국제연합의 관계
- ASEAN + 3 등
제5장 지금부터의 국제경제
- 9.11 이후 국제경제
- 경제와 깊이 관련된 지역온난화
- 경제격차를 반영하는 세계의 식량사정 등
▣ Short Summary
21세기가 되면서 국제경제의 변화하는 스피드는 가속되고 있다.
오랜 침체 후 이제서야 겨우 경기의 회복의 기미가 보일까 싶은 일본경제. 이 경기
회복은 미국의 호경기나 EU 시장의 확대, 약진하는 중국경제에 도움을 받는 면이
클 것이다. 그런가 싶으면 원유가격의 급등이나 급속한 엔화약세, 이라크를 둘러싼
중동정세의 불안이 경기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
국제 경제에 있어 미국과의 관계만 신경 쓰던 시대는 이미 옛날 이야기이다. 급속하
게 변하는 국제 환경 속에서 <이젠 따라갈 수 없다>라고 느끼는 사람들도 꽤 많은 이유는 무엇일까.
이 책은 환전이나 무역수지, 기초통화 등 국제경제에 있어 핵심 중에 핵심이라 할 수 있는 기본상식과 FTA의 확대나 지적소유권, 지구온난화를 둘러싼 경제문제 등 21세기의 중요과제를 도표와 일러스트로 알기 쉽게 설명한 획기적인 입문서이다.
신문의 경제란을 읽는 것이 서툰 사람도 이 책을 읽으면 국제경제의 큰 흐름과 최신 경제정세를 간단히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 본문소개
p. 104 <동아시아 경제와 일본의 거품경제>
* 과잉 투자와 융자가 아시아와 일본의 거품경제를 초래했다.
1980년 후반의 일본에서는, 엔고를 동반한 경제침체를 방지하기 위해, 당시로는 이례적인 금융완화(저금리정책)가 실시되었다. 따라서 저금리를 싫어하는 자본이 주식시장
이나 부동산시장으로 흘러가게 되었고, 주식이나 부동산이나 모두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았던 것에 대해서는 102페이지에서도 언급하였다. 이런 와중에 일본이 제정신을 잃어버린 것이 치명타였다. 담보가치(토지의 가격)이 점점 올랐기 때문에 한계를 넘은 과잉융자가 확산되기 시작한 것이다.
일본인은, 다양한 상장주식들이 계속 오를 것이라고 믿어버렸다. 하지만 이윽고 찾아온 거품의 붕괴. 주가는 4년간 3배 가까이 올랐지만, 1992년 정점에 달했던 것의 1/3까지 하락한다. 게다가 동일한 현상이 동남아시아의 국가에서도 발생하기 시작했다. 해외로
부터 투자가 넘쳐서 자국통화의 가치를 미국 달러에 연동시키는 환전제도가 채용되고 있기 때문에 경제의 실태와는 동떨어진 통화고가 발생해버린 것이었다. 그리고 통화의 폭락으로 그 잘못된 현상은 급속하게 시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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