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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전략 |
Weekly 226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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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逆轉戰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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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스즈키 타카히로 (鈴木貴博)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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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다이아몬드사 (ダイヤモンド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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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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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34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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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즈키 타카히로 (鈴木貴博)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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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스턴 컨설팅 그룹에서 하이테크기업을 대상으로 한 전략 컨설팅을 13년간 담당. 그 후 인터넷의 통합형 컨설팅에 관여하는 네트 이어(netyear) 그룹㈜의 창업에 참가. 2003년 2월에 독립. 같은 해 6월에 백년 컨설팅 대표로 취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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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제1장 세계를 놀라게 한 매수발표
제2장 휴대전화, PHS 업계의 20년
제3장 비즈니스 모델의 중요성
제4장 휴대. PHS업계, 경영의 신기함
제5장 PHS의 역습
제6장 일본발 기술은 살아남을 수 있는가.
제7장 분명히 밝혀진 수수께끼
제8장 윌컴(willcom) 르네상스
▣ Short Summary
2004년 6월, 미국의 <칼라일 그룹>이 일본의 <쿄세라>과 공동으로 의 매수를 발표했다. 그리고 2005년 2월, DDI 포켓은 새로운 사명 <윌컴>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이 DDI 포켓이라는 기업은 일본에서도 이미 쇠락해버린 PHS(한국의 PCS)를 담당하는 KDDI의 자회사였다.
칼라일(Carlyle) 그룹은 뛰어난 운영실적을 자랑하는 세계최대급의 개인자산 투자회사이며, 전 IBM회장 루이스 가스너씨가 경영자로 근무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전세
계적으로 유명한 회사이다. 근데 이 회사에서 한번 쇠퇴해버렸다고 판단한 PHS기업
을 인수한 이유는 무엇일까? 윌컴을 인수해서 일본의 통신업계를 노리는 <역전전략>
이란 무엇일까?
이 책은 업계를 경악시켰던 <윌컴>의 매수발표로부터 반년, 윌컴이 노리고 있는 <대역전>에 대해 상세한 취재를 통해 만들어졌다. <이미 성공한 기업>이 성공에 이르기까지의 요소를 분석하는 기존의 비즈니스 서적과는 달리, 윌컴의 약점을 강점으로 바
꾸는 요소를 분석해서 <지금부터 성공할 기업>의 등장을 예견한 새로운 스타일의 비
즈니스 서적이다.
▣ 아마존 서평
<역전의 발상>
DDI 포켓이 KDDI 산하를 이탈해서 칼라일 그룹이라는 미국 펀드에 매수된 것은 신문기사 등을 통해 뉴스로 알고 있었지만, 이 뉴스를 통해 모바일 통신업계의 움직임에 특별히 주목하지는 않았었다.
이 책도 <가스너와 이나모리의 목표>라는 다소 자극적인 문구에 끌려서 구입했던 것과 불과했다. 하지만 저자의 이야기에 휘말려버리면서 읽고 있는 동안 지금까지는 알지 못했던 새로운 비즈니스 서적의 가능성을 느꼈다.
과거, 내가 읽었던 비즈니스서는 성공한 기업 사례를 통해 그 성공에 이르기까지의 궤적을 따져보는, 일종의 역사서라고 해야 할 책들이 거의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대담하게 윌컴이 금후 몇 년 동안 역전을 개시한다는 예언을 하고 있다.이렇게 현장 감각이 살아있는 것은 과거의 비즈니스서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것으로 독자의 입장에서 가까운 장래에, 일본의 통신업계에서 과연 대역전이 일어날 수 있을까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
물론 실제로 불확실한 부분도 많겠지만 저자가 하나하나 정중하게 <역전의 포석>으로 밝혀가는 것을 읽고 있으면, 이 분야의 문외한이었건만 왠지 정말 그렇게 되어버릴 것 같은 공감하게 되는 것이 신기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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