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소비자의 진심 |
Weekly 226호 |
|
 |
 |
원제 |
: インサイト |
|
저자 |
: 오케타니 이사오 (桶谷功) |
|
출판사 |
: 다이아몬드사 (ダイヤモンド社) |
|
출판년도 |
: 200502 |
|
페이지 |
: 228쪽 |
| |
 |
|
|
|
|
|
 |
|
|
|
|
| 오케타니 이사오 (桶谷功) |
|
| 1960년 교토출생. 1983년 교토시립 예술대학 미술학부 졸업 후, 다이니혼(大日本)인쇄에 입사. 포장기획센터에서 포장 디자인 지도를 담당. 식품 포장에서는 랩이 음식에 너무 달라붙지 않도록 절단기를 V자형으로 한 포장을 개발. 그 후 독창적인 것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전략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1989년, 광고회사 J. 월터 톰슨 재팬에 입사, 전략기획팀에서 근무한다. 이후 독창성과 전략의 양쪽 경험을 살려, 어카운트 플래너(Account Planner)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전략 개발에 관여. 현재 어카운트 플래너 디렉터. |
|
|
|
|
 |
|
|
|
| |
▣ 목 차
제1장 인사이트가 마케팅을 바꾼다.
- 인사이트란, 소위 말하는 소비자분석과의 차이 등
제2장 인사이트의 구분 방법과 활용법
- 테마를 결정한다, 타겟을 좁힌다, 가설을 세운다, 진심을 이끌어낼 조사방법 등
제3장 인사이트가 돌파구를 연다.
- 문제해결의 배후에 인사이트가 있다, 타겟의 진심을 간파한다, 이미지를 바꾼다, 마켓을 만든다 등
제4장 하겐다즈(아이스크림): 인사이트가 브랜드를 진화시킨다.
- 도입기, 성장기, 성숙기 등
제5장 시크(면도기): 인사이트가 차별화를 만들어낸다.
- 기억하게 하는 어려움, 프로텍터(protector)-한마디의 승부 등
▣ Short Summary
사람들은 좀처럼 진심을 말하지 않는다. 그 전형적인 예가 있다. 한 신상품 좌담회
에서 사회자와 소비자가 앉아있는 미팅 장소의 뒤에 매직거울을 설치하고 관찰을
했다. 사회자가 좌담회를 진행하는 동안 소비자들은 <이 점이 좋은 것 같다>, <이 점은 바꾸는 편이 낫겠다> 등의 의견을 말했다. 근데 사회자가 화장실을 가자 미팅에 참가한 소비자들은 <전과 달라진 것이 없잖아>, <나한테는 필요 없는 것 같아> 등 진심을 말하기 시작했다. 그렇다면 사회자가 있을 때 말한 내용만으로 신제품을 개발
한다면 무엇이 된다는 것인가! 물론 소비자 좌담회라는 조사방법을 부정하는 것이 아
니다. 이러한 일이 벌어질 정도로 사람들은 진심을 말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소비자가 말하지 않는, 혹은 소비자 자신도 깨닫지 못하고 있었던 <진심>을 어떻게 간파하고 어떻게 마케팅에 활용해야 하는지를 전한다.
타이틀인 인사이트(Insight)란, 한마디로 말하면 <진심>이다. 즉. 소비자에게 구매행동을 일으키는 <진심 버튼>이다. 이것을 누르면 소비자는 무의식적으로 행동을 일
으킨다. 경우에 따라서는 습관까지 바꿀 수 있다. 따라서 인사이트를 발견하고, 마케팅에 활용해서 <진심 버튼>을 누를 수 있다면 매출을 크게 신장시킬 수 있다.
최근에는 경제학 + 심리학 = 경제심리학, 파이낸스 + 심리학 = 행동 파이낸스 등 기존의 학문과 심리학을 융합하는 움직임이 많이 나오고 있다. 마케팅과 심리학을 융합한 것으로는 <소비자 행동학>, <소비자 심리학>등이 대표적이다. 그 속에서 한층 더 새로운 키워드로 마케팅이나 광고업계에서는 인사이트라는 말이 단숨에 퍼져가기 시작했다. <이것의 인사이트는 뭐지>, <인사이트를 제대로 본거야?> 라고들 묻는다. 하지만 단어만 앞서 나간 경우로 사고방식에 까지 침투했다고는 보기 힘들다. 소비자에게 눈을 돌렸는가, 정도의 뉘앙스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이 있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인사이트의 본질을 이해하고,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기술을 익히길 바란다. <소비자들은 진심으로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라는 호기심을 충족시키고자 즐겁게 일을 한다면 반드시 인사
이트를 볼 수 있을 것이다.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