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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top의 업무력 |
Weekly 301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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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外資系トップの仕事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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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ISS컨설팅 (ISS컨설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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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다이아몬드사 (ダイヤモンド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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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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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57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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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S컨설팅 (ISS컨설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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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계 전직의 ISS’로 10년간 구축한 외국계기업과의 신뢰, 실적을 바탕으로 주식회사 ISS 컨설팅은, 미드 캐리어에서부터 관리직(executive)의 프로페셔날 소개에 특화시킨 인재비즈니스를 하고 있다. 외국계 기업의 소비재, IT, 금융, 컨설팅, 메디컬, 제조업 등 폭넓은 업계를 커버하고 있으며, 소개직종도 경영간부, 재무/경리, 인사/총무, 마케팅, 홍보, 영업, 물류/구매, IT 기술자 또는 MBA, CPA 획득자나 해외에서 캐리어를 쌓은 스페셜리스트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인재를 소개하고 있다.
http://www.isss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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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 일본 코카콜라 대표회장: 우오타니 마사히코
- 머서(Mercer) 휴먼 리소스 컨설팅 사장: 시바타 레이지
- 일본 오라클 대표 사장: 신타쿠 마사아키
- 얀센파마 대표사장: 세키구치 코
- 매킨제 앤드 컴퍼니 잉크 재팬 디렉터: 히라노 마사오
- 에어 버스 재팬 대표사장: 그렌.S.후쿠시마
- LVJ(루이비통 수입) 그룹 대표사장: 후지 키요타카
- 일본 GE(제너럴 에렉트링) 대표회장: 후지모리 요시아키
- BNP 파리바 재일대표: 야스다 유스케
- 일본 에머슨 대표사장: 야마나카 노부요시
- BP 재팬 대표사장: 와키와카 에이지
- P&G(프록터 앤드 갬블 재팬) 사장: 라비 챠타베디
▣ Short Summary
“업무를 통해 실력을 키우고 싶다”, “더 높은 수준의 일을 하고 싶다”.
이렇게 생각하는 젊은 비즈니스 퍼슨이 늘어나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다. 현재의 업무의 범위를 넘어서 더 새로운 일에 도전하기를 원하는 사람, 또는 일본이라는 틀에 얽매이지 않고 보다 국제적으로 활약하기를 꿈꾸는 사람들은 새로운 커리어를 원하고 있다. 그리고 성공한 기업은, 이런 인재의 요구에 확실하게 응해주는 기업이라 할 수 있다.
저자는 이러한 인재와 기업을 이어주는 컨설팅 업계에서 활약하고 있다. 주로 외국계 기업을 중심으로 인재를 소개해 왔었는데, 오랜 컨설팅 경험을 통해 보니 커리어 의식이 강한 젊은이들이 늘어났다는 것이다. 전직희망자들을 만나보면 한결같이 ‘좀 더 업무에서 실력을 키우고 싶다’라든가 ‘더 성장하기 위해서’라는 말이 빠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던 와중에 2003년 가을 ‘40대에 경영자가 된다’라는 테마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토요일 오후라는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커리어를 쌓고 실력을 단련하여 경영 프로페셔널로 활약하고 싶다며 많은 사람들이 참가했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미 커리어와 실력을 갈고 닦아 프로페셔널이라는 위치에 선 사람들은 어떻게 자신을 단련해서 실력을 갈고 닦았을까? 그런 의문에서 이 책이 시작되었다.
이 책은 12명의 외국계 기업의 톱을 인터뷰한 것이다. 업종도 소비재, IT, 금융, 컨설팅, 메디컬, 제조업 등 다양하며 그들 커리어도 실로 다채롭다. 그런 그들에게 지금까지의 커리어와 업무관 또 인재관에 대해 묻고 이를 정리하였다. 그들이 어떠한 길을 걸어왔는지는 이미 여러 매스컴 등에서 소개되었다. 하지만 그들이 어떤 의식으로 그 커리어를 고르고, 또 어떻게 생각하면서 일을 해왔는지에 대해서는 그다지 언급한 바가 없다. 이번 인터뷰에서 집중한 것은 바로 이런 점이다.
그들의 화려한 경력에 가려졌었던 일에 대한 의식은, 듣는 사람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것이었다. 무엇보다 그들이 일을 즐기고 있다는 것은 여러 방면으로 느껴졌다. ‘좋아한다면 최고가 되어라’는 말도 있는데, 당사자들은 일을 즐기면서 과감하게 도전했었음을 잘 알 수 있다. 실제로는 곤란한 상황이거나 힘든 선택을 해야 할 경우도 많았겠지만, 그들을 잘 극복해서 후일담을 듣는 사람들에게 오히려 용기를 주는 상쾌함이 있다.
또 이 12명의 경력을 살펴보면, 프로페셔널이 되기까지 ‘왕도’는 없음을 알 수 있다. 어떤 사람이 희망하지 않았던 일을 하게 되면서 거기서 고군분투한 경험이 사장이 되기로 결심한 원점이 되었다고 말한다. 또 어떤 사람은 전문직으로 프로페셔널이 되기를 꿈꾸지 않았지만 회사가 자신의 매니지먼트 능력을 평가해줘서 어느새 톱까지 승진해버렸다는 경우도 있다.
이들의 인터뷰에는 무엇보다 업무관, 커리어를 넘어서 한 사람의 인생관까지도 반영하고 있다. 그들이 말하는 내용을 통해 커리어를 생각하는 힌트나 일에 임하는 마음가짐 등 얻는 것이 많을 것이다. 많은 독자들이 이 책에서 자신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것을 찾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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