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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력 |
Weekly 327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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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社員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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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하마구치 도모카츠 (浜口友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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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다이아몬드사 (ダイヤモンド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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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7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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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36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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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마구치 도모카츠 (浜口友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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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마구치 도모카츠(浜口友一)
1967년 교토(京都)대학교 공학부 전기공학과 졸업. 같은 해에 일본전신전화공사 입사. 상업용 타임쉐어링서비스의 개발을 계기로 시스템 엔지니어, 프로젝트 매니저로서 시스템개발에 종사. 1988년 NTT데이터통신(현 NTT데이터)로 옮긴다. 1995년 제1산업시스템 사업부장에 취임. 1996년 경영기획부장, 1997년 공공시스템사업 본부장, 2001년 부사장, 2003년 사장에 취임.
저자가 감수한 책으로는 <아무도 언급하지 않던 IT 9가지의 비밀>, <회사의 구조를 바꿀 수 있을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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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제1장 나의 경험, 나의 실패
제2장 변혁의 충분한 조건
제3장 리더의 변혁기술
제4장 회사의 구조
제5장 현장에서 시작하는 변혁
제6장 ‘사원력’의 성장 전략
제7장 개발력을 다시 볼 때
제8장 ‘다중 하청’이라는 장벽
제9장 창조성과 동기부여
제10장 가설 시나리오
제11장 크나큰 변화로
▣ Short Summary
일본 NTT데이터 사장. 그는 매일 분주하게 사원들과 접하고, 사원들을 움직이는 일을 하는 사장이다. 이 책은 그가 ‘사원’과 ‘IT’가 만들어내는 ‘기업의 변혁’에 대해서 언급한 책이다. 다양한 경영의 요소 중, 변혁에 제일 크게 기여하는 요소는 사원의 동기부여이며, 자발성이다. 그래서 사원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업은 그렇지 않는 기업보다 변혁을 일으킬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 IT로 인한 변혁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 요소는 역시 사원밖에 없다. 이 책은 자신이 일하는 방식을 다시 살피는 계기가 될 수 있는 책이다.
-상세한 내용-
NTT데이터 사장인 저자의 할 일은 기업에 변혁을 가져오는 일이다. 경영자라는 점이 한 측면이고, 고객기업에 대해서 IT를 통해서 변혁을 가져오는 IT기업의 사장님이라는 것이 또 한 측면이다. 사내, 사외 어느 쪽에 대해서든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을 찾아내고, 그것을 변화시켜 가는 원동력이 되는 일이 저자의 사명이다.
회사를 변혁시키는 이론에도 유행이나 트렌드가 있고, 그 대부분이 구미식의 화려한 경영 컨셉트였지만 저자는 이런 컨셉트에 대해 이질감을 느껴왔다.
이런 컨셉트들은 흔히 사람의 역할을 가볍게 보는 경향이 있다. 90년대를 대표로 하는 BPR도 쓸모 없는 과정과 함께 조직과 사원의 사이즈를 가볍게 할 것을 추진하는 컨셉트였다. 덕분에 변혁의 대상이 되었던 자들의 아픔이 두고두고 부(負)의 유산으로 기업경영에 그림자를 드리우게 되었다.
변혁을 최종목표로 하는 경영 컨셉트, 그것을 움직이는 원동력이 ‘사원’에 있고 ‘동기부여’이라는 점에 깨닫게 되었을 때, 저자는 또 하나 깨닫게 된 점이 있다. IT도 마찬가지라는 점이다.
IT는 경영 컨셉트와 마찬가지로 기업에 변혁을 일으키는 유력한 무기다. IT의 경우 하드웨어는 틀이고 그 위에 앉힐 소프트웨어가 없으면 작동되지 않다는 표현이 잘 쓰이지만, 소프트웨어만 있다 해도 기업에 변혁은 생기지 않다. 사실 소프트웨어도 틀에 불과하다. IT 위에 동기부여가 잘 되어 있는 사원이 있어야, 비로서 변혁을 할 수 있게 된다. 그런 의미에서 IT로 인한 변혁에 제일 중요한 요소는 역시 ‘사원’밖에 없다.
그래서 저자는 이 책을 쓰게 되었다. 매일 바쁜 가운데 사원들을 만나고 사원을 움직이는 일을 하고 있는 저자이기 때문에, 지금까지 다른 책에서는 언급이 안 되었던 ‘사원’과 ‘IT’가 만들어내는 ‘기업의 변혁’에 대해서 언급할 수 있는 것이다.
이렇게 해서 이 책은 하버드대학,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 등 미국을 대표로 하는 대학의 권위자들과 ‘변혁과 사원과 IT’에 관한 의견교환을 해 가면서 만들어졌다.
이 책은 궁극적으로는 IT로 인한 변혁에 성공하지 못하고 고민하고 있는 모든 경영자를 위해 쓰여졌다. 전략이 먼저 오는 것도 아니고 IT가 먼저 오는 것도 아니고, 사원을 중심에 두고 전략과 IT를 그 뒤에 따르게 한다, 이것이야 말로 기업을 바꾸기 위한 중심 컨셉트라고 저자는 믿고 있다. IT사업이 아무리 발전해도 향후 100년 동안은 어디까지나 비즈니스의 중심에 사람이 서 있을 거라고 저자는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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