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부자(父子)소비 |
Weekly 348호 |
|
 |
 |
원제 |
: 父子消費 |
|
저자 |
: 야마오카 타쿠 (山岡拓) |
|
출판사 |
: 일본경제신문사 (日本經濟新聞社) |
|
출판년도 |
: 200707 |
|
페이지 |
: 211쪽 |
| |
 |
|
|
|
|
|
 |
|
|
|
|
| 야마오카 타쿠 (山岡拓) |
|
| 야마오카 타쿠(山岡拓)
1986년 와세다대학 정치경제학부 졸업. 일본경제신문사입사. 유통경제부, 후쿠야마 지국장 등을 통해 2005년 닛케이 산업소비연구소(現닛케이산업지역연구소) 주임연구원. 경제, 사회구조, 계층분석과 소비자의식, 가정 커뮤니케이션의 구조변화 등을 연구하고 있다.
|
|
|
|
|
 |
|
|
|
| |
▣ 목 차
제1장 ‘오락 파파’가 왔다.
- 아이들과 지내게 된 아빠, 지낼 수 없게 된 엄마
- ‘케로로’의 방영일 변경의 배경
- 울트라맨에 우는 부모들
- 요리하는 아빠와 식품 비즈니스 등
제2장 강해지는 육아관여
- 미술이나 음악을 선택하는 것은 아빠
- 목제완구를 결정하는 아빠, 아이에게 고르게 하는 엄마
- 공부는 엄마, 오락은 아빠
- 변질된 수험동기 등
제3장 왜 지금, 부자(父子)인가?
- 사라진 ‘치비 마루코짱’
- 붕괴하는 동급생 사회
- 아빠는 뭐든지 알고 있다.
- 장수화하는 히어로들 등
제4장 ‘무서운 아이들’의 등장
- 신인류 주니어는 ‘쿨한 조정형’
- 걸(girl)을 따라하지 않는, 아담한 패션
- 높은 경험치, 진전되어가는 테이스트화
- 한 사람들 향한 컨텐츠 제공이 열쇠 등
제5장 1학년 백만 명 시대의 키즈 시장
- ‘호화’보다는 ‘현명하게’
- 스낵 과자를 둘러싼 모순
- 채산이 나빠도 ‘키즈메뉴’으 확충
- 히트의 핵심은 ‘부모의 열중’ 등
제6장 제2차 뉴타운 세대의 출현
- 젊은 세대일수로 멀리 살고 싶다.
- 통근시간을 신경 쓰지 않는 30대
- 20대 보다 저예산
- 좁은 행동 반경 등
제7장 단카이 주니어
- 연수입 -> 결혼으로 분화하는 거대시장
- 신중하게 고르고, 저렴하게 산다.
- 취직빙하기와 불안심리
- 연수입이 많은 층부터 결혼 등
▣ Short Summary
일본의 소비구조는 큰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 동세대의 소비자에 의한 수평적인 소비문화공유의 시대가 끝나고, 세대를 초월한 수직적인 소비문화의 전달, 공유의 시대가 시작되었다. 그리고 저자는 이러한 변화의 저변에 흐르고 있는 ‘부자(父子) 소비’에 주목한다. 부자소비가 지금의 소비구조의 전환을 촉진하고 있다는 것이다.
요즘은 시내를 돌아다니다 보면 아이들을 데리고 철도박물관 등을 보고 있는 남성손님이 늘어나고 있다. 영화관이나 곤충가게, 컴퓨터, 여행 등등 다양한 장소에 아이들을 데리고 나온 아버지들이 출현하였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아이들보다 더 흥분해서 열중하고 있는 것은 아버지를 볼 수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저자가 주목한 것은 이처럼 아이들을 구실로 자신들의 취미, 오락을 추구하는 아버지들의 모습이며, 한편 친구나 형제와 놀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어서 ‘오락 파파’와 놀다 보니 급속히 성숙해버린 아이들의 모습이다. 그리고 이러한 ‘오락 파파’와 아이들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사회와 소비시장의 모습을 살쳐보고자 한다.
이 책은 각 세대의 소비자에게 생활의식이나 행동을 묻는 8회의 앙케이트 조사와 소비재, 서비스의 동향취재 등을 통해 부친의 육아관여와 부자소비의 실태, 소비시장으로의 영향 등을 탐구해 보았다. 동시에 ‘부자소비’가 상징하는 사회, 경제구조의 큰 변화에 대해서고 그려보고자 하였기 때문에 패밀리층을 노리는 소비재, 서비스의 마케팅 등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현재 육아중인 사람들에게도 참고가 될 정보들이 있을 것이다.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