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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의 구조는 모두 로스차일드가 만들었다 |
Weekly 401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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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金融のしくみは全部ロスチャイルドが作っ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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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아베 요시히로 (安部芳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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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도쿠마 서점 (德間書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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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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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338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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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베 요시히로 (安部芳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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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9년에 지역통화그룹 ‘레인보링’을 창립. 전국의 자치체, 상점가, 상공회, 대학, NPO, NGO 등에서 강연과 워크숍을 하고, 실천도 지원한다. 2007년 4월부터 인터넷에 ‘반 로스차일드 동맹’을 만든다. 풍부한 자료를 갖추고 언론에서 전하지 못하는 정보를 발신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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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제1장 돈의 역사 – 은행이라는 사기 시스템으로 탄생한 계략
제2장 돈의 문제점 – 이자라는 게임이 풍부의 격차를 만들었다
제3장 금융의 역사 – 국가의 운명은 은행가가 쥐고 있다
제4장 로스차일드의 세계혁신 계획
제5장 로스차일드 관련의 세계사1 – 근대사의 수수깨끼가 풀렸다!!
제6장 로스차일드 관련의 세계사2 – 전후 세계의 틀도 그들이 만들었다!
제7장 세계의 현상 – 이대로라면 로스차일드가 노리는 지구 독재체제가 되어 버린다!?
제8장 미래에 대한 제안 – 거짓된 경제시스템을 넘어서 자립형 경제의 실현으로
▣ Short Summary
돈과 금융시스템이란 무엇인가?
평상시에 무심코 쓰고 있는 돈이지만, 그 역사와 숨겨져 있는 본질적인 문제점에 대해 이 책은
간결하게 설명하고 있다.
왜 이자가 붙는가? 은행에 돈을 맡기거나 빌릴 때만 이자가 붙는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자는
사회활동 전체와 관련되어 있다. 경제 규모가 확대되지 않는 한 계속 이자를 내는 것은 불가능
해지고, 경제규모가 일정하다면 승자와 패자가 나뉘어질 수밖에 없는 구조에 대해서 설명한다.
그리고 돈과 현재의 금융 시스템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돈의 역사와 그 배경, 이를 추진해
온 집단과 그들의 사상 배경 등에 대해서도 밝힌다.
현재의 화폐 중심 자본주의에서는 무한성장이 불가능하다. 그래서 전쟁을 계획적으로 일으켰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경기 순환, 거품경제의 붕괴도 자본과 부의 독점 수단으로 활용되었을 가
능성이 높다. 그렇게 생각하면 현재의 서브프라임 문제를 계기로 일어난 미국 경제의 붕괴도 어
느 정도 계획적이었다는 가능성도 없지 않다. 그 이후는 불황을 타파하기 위해 다시 한번 전쟁
으로 갈지도 모른다. 이제 우리는 어떻게 하면 될까? 저자는 식량과 자원 면에서의 해결책을 모
색한다.
-상세 내용-
환경문제도 빈부격차도 다 금융시스템이 비뚤어져서 생긴 것이다. ‘이자’라는 것은 원래 존재
하지 않는다. 이 가공의 숫자로 인해 서로 이익을 챙기려는 투쟁이 시작되고, 끝없는 빚의 전쟁
이 생긴 것이다. 한편으로는 은행가들은 정부의 통화발행권을 교묘하게 뺏어서 힘들이지 않고
이익을 얻을 수 있다. 이렇게 해서 우리 일반인들은 모르는 사이에 지배자 층에게 착취 당하고
있다.
이 책은 반(反) 로스차일드 동맹의 주최자인 저자가 썼다. 저자는 이미 지역통화의 실천가이자
이론가로 저서를 발표하고 있다. 기존의 국제금융 해설서와는 달리. 이 책에서는 ‘건전한 통화
제도=지역통화 제도’라는 이상을 바탕으로, 그것과 전면적으로 반대되는 국제금융 자본이 구상
한 ‘중앙은행 제도’를 비판한다. 지금까지의 국제금융자본 비판서는 대책을 제시하지 않았었지
만, 이 책은 비판에 끝나지 않고 대책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 강점이다.
로스차일드를 다룬 국제 금융 관련서는 많다. 저자는 그런 책들을 적절히 인용하면서 그 저자들
이 제시하지 못했던 시각이나 정보를 보충하고 있어 강한 설득력을 주고 있다.
‘프리메이슨은 상류층 사람들의 네트워크에 불과하다’고 단정하고, 합리적으로 이익과 이자이
윤을 추구하는 ‘금융 유태인’의 행동원리를 분석, 그들이 만들어내는 시스템을 단순한 모델로
바꿔 설명하며 독자를 이해시킨다.
알버트 파이크와 프리메이슨의 관계, 일루미나티라는 비밀결사의 사상을 이어받고 있다고 하는
관계를 음모론이 아니라 전략론으로 해설하고 있는 부분도 흥미롭다.
과거를 돌이켜 로스차일드의 자본이 투입됐다는 면에서 생각하면, 분명히 현재 금융의 대부분은
로스차일드와 관련이 있고, 로스차일드의 자본이 직접 투입되지 않았더라도 과거의 로스차일드의
경영수법을 배운 세력을 다 묶어 ‘로스차일드’라고 부른다고 하면, 로스차일드를 하나의 특성을
가진 금융자본가, 은행가들의 총칭이나 상징으로 생각해도 될 것이다.
같은 주제를 다룬 다른 책들보다 훨씬 이해하기가 쉽다. 되풀이해서 읽을 가치가 있는 교과서와
같은 책이라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 근대 금융 시스템이 노리고 있는 계략에 대해 도표를 이용해서 설명하고 있어 이해가
쉽고, 그 대책으로 지역통화 제도를 제시한 점이 중요하다.
참고로 이 책의 제목은 출판사가 정한 것이고, 실제로는 로스차일드가 금융의 구조를 전부 만든
것은 아니라고 저자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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