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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업종간 경쟁전략 |
Weekly 461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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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異業種競争戦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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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우치다 카즈나리 ((内田和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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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일본경제신문출판사 (일본경제신문출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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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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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2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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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치다 카즈나리 ((内田和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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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치다 카즈나리(内田和成)
와세다대학 비즈니스 스쿨 교수.
보스턴 컨설팅 그룹(BCG) 시니어 어드바이저. 도교대학 공학부 졸업. 게이오대학 경영학 석사(MBA). 일본항공주식회사를 거쳐 1985년 BCG에 입사.
2000년 6월부터 2004년 12월까지 BCG 일본대표로 근무하고 지금은 시니어 어드바이저. 하이테크, 정보통신서비스, 자동차업게를 중심으로 마케팅 전략, 신규사업전략, 중장기전략, 글로벌 전략 등의 책정, 실행지원 프로젝트를 많이 경험했다. 2006년에는 <세계에서 가장 유력한 컨설턴트 톱 25인>에 선출되기도.
저서로는 , <고객 로열티의 시대>, <가설사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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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제1장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제2장 왜 이업종 격투기가 빈발하고 있는가
제3장 사업연쇄 – 이업종 격투기를 읽어내는 핵심 열쇠
제4장 어떤 전투법이 있는가
제5장 사업연쇄를 그린다 –이업종 경쟁전략 1
제6장 룰을 만들어라 – 이업종 경쟁전략 2
제7장 혁명을 일으켜라 – 요구되는 리더십
▣ Short Summary
당신 주변을 잘 살펴보자. 지금 업계, 업종이라는 구분 자체가 사라져가고 있다. 혹은 다른 업계와 융합되어버리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예를 들어 카메라 업계를 보자. 지금까지 카메라 업계라고 하면, 캐논이나 니콘, 미놀타, 펜탁스, 올림푸스 등 역사 있는 많은 카메라기업들이 업계를 구성하고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어떤가? 캐논이나 니콘 정도를 제외한 대부분은 카메라 사업에서 철퇴를 하거나 마이너시장에 머물러 있다. 그대신 소니나 파나소닉, 카시오 등 전자제품 메이커가 카메라시장을 둘러싼 싸움의 상위에 얼굴을 내놓고 있다. 그 배경에는 필름 카메라에서 디지털 카메라로의 변화가 있었다. 그리고 디지털 카메라의 등장은 엡손 등 지금까지 카메라와는 전혀 인연이 없었던 프린터 회사에도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주었다. 프린터에 사진인화 기능이 추가되었고 지금까지는 사진관에서 밖에 할 수 없었던 인화를 집에서도 간단히 할 수 있게 되었다.
이처럼 카메라와 가전메이커, 혹은 닌텐도의 Wii 피트니스와 거리에 있는 헬스클럽, 유통과 은행, 무료신문과 잡지 등 지금까지라면 서로를 경쟁상대로 생각하지 않았던 상대와의 싸워야 하는 국면이 성숙된 시장 안에서 확산되고 있다. 판매 채널도 다르고, 비용의 구조도 다르고, 소비자가 가지는 브랜드이미지도 전혀 다른 기업들 간의 싸움이 시작된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이러한 새로운 타입의 경쟁을 <이업종 격투기>라 부른다. 서로 다른 백그라운드를 가진 기업이 서로 다른 룰로 같은 고객이나 시장을 두고 싸우는 경쟁한다는 의미이다.
이 책에서는 예기하지 못했던 경쟁상대의 출현, 파괴된 수익구조 등 진화하고 있는 비즈니스 모델 전쟁의 본질을 설명하고자 한다. 저자는 이업종 격투기를 읽어내기 위한 새로운 컨셉으로 <사업연쇄>를 설명한다. 사업연쇄란 제품이나 사업이 걸치고 있는, 보다 광범위한 사업간의 관련성을 말한다. 업계나 사업이라는 구조를 뛰어넘어, 원재료, 부품에서 최종소비자에 이르기까지의 가치연쇄, 혹은 사업과 사업을 이어주는 가치연쇄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사업연쇄를 올바르게 읽어낼 수 있다면 자신의 회사가 둘러싸고 일어날 수 있는 사업 재구축이나 업계융합 등이라는 움직임을 빠르게 예측하고, 거기에서 예측될 수 있는 위협이나 비즈니스 찬스를 먼저 획득할 수 있다.
새로운 룰을 만들어라! 성숙된 시장에서 시작된 업계의 경계선을 뛰어넘은 싸움! 이 책은 새로운 타입의 경쟁구조를 ‘사업연쇄’로 설명하면서 새로운 비즈니스 룰을 확립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한다. 사업을 비약시키기 위해, 그리고 더 강고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싶을 때 활용할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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