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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정하는 행동학 |
Weekly 490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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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ハカる考動学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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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미타니 코지 (三谷 宏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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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디스커버 21 (ディスカバ－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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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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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16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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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타니 코지 (三谷 宏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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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4년생. 도쿄(東京)대학 이학부 문리학과 졸업. INSEAD(폰테느불러 학교) MBA수료. 87년부터 96년까지 보스턴컨설팅 그룹 근무. 96년부터 06년까지 엑센츄어 근무. 그 중 03년부터 06년까지 동 회사 전략그룹을 통괄. 동 그룹을 200명 넘은 회사로 성장시키는데 기여했다. 현재 KIT도라노몬(虎ノ門)대학원 교수. 와세다(早稲田)대학 비즈니스스쿨 객원교수. 글로비스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주요저서에 <발상의 시점력> <올바르게 정하는 힘> <관상력 공기는 왜 투명한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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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제1장 측정의 기본을 배운다
제2장 연습에서도 배우는 측정의 기본 프로세스
제3장 제1의 도전영역 – 사람을 측정한다
제4장 제2의 도전영역 – 만들어서 측정한다
제5장 제3의 도전영역 – 측정법을 만든다
종 장 측정의 근원
▣ Short Summary
H&M, ZARA, 무인양품…
노벨과학상 수상자를 비롯한 혁신적인 비즈니스와 새로운 발명의 그늘에는 ‘새로운 측정법’이 숨어 있다.
‘측정(길이 등을 재다, 무게 등을 달다, 계산하다)’이란 공통적인 틀 안에서 양을 정하는 것이다. 인터넷 등의 이차적 정보에만 휩쓸리지 않고 스스로 생각하고 혁신적이고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측정 능력이 필요하다.
이 책에서는 ‘Bottom up형 측정’ ‘Top down 형 측정’ ‘사람을 측정’ ‘만들어서 측정’ ‘새로운 측정법을 만든다’는 순서로 측정에 대해서 배운다.
이 책의 토대가 된 것은 BCG, 엑센츄어에서 활약한 컨설턴트인 저자가 컨설턴트 육성의 연수와 기타 교육의 자리에서 활용하고 연마시켜온 최고의 연수 소재다.
혁신적인 성과를 만들어낸 31가지 케이스 스터디와 풍부한 연습을 통해 최고 컨설턴트의 ‘생각하고 움직이는 또 생각하는 자세와 기술(=考動學)을 확실하게 습득할 수 있을 것이다.
관찰력, 사고력을 높이고 싶은 사람, 혁신적인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습득하고 싶은 사람, 컨설턴트 지망생, 실천적 마케팅을 습득하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할 수 있는 책이다.
-상세 내용-
모두가 당연한 일을 못하고 있다. 스스로 생각하고 기존의 정보를 다시 판단하고 거기서 새로운 의미를 찾아내기가 어려워지고 있다. (본문에서)
언론이 대량으로 내보내는 정보에 휩쓸리다 보면 수동형이 되기 쉽고, 스스로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필요한 형태로 가공하는 것을 잊어 버리고, 흘러 나오는 정보만을 받아서 그것을 전제로 하고 생각을 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이 책에서는 그런 사태를 해소하기 위해 ‘측정’할 것을 추천하고, 구체적인 사례를 풍부하게 인용하면서 측정력을 익히기 위한 해설을 한다.
저자는 이를 ‘考動學’이라고 명령한다. 이 책을 읽으면 이 사고방식은 당연하면서도 실은 깨닫지 못했다는 점이 아주 많다는 생각을 들게 할 것이다.
필요한 것은 생각하고 움직이고 또 생각하는 자세와 기술이다. 그것을 考動學이라고 부른다. 우선 ‘측정’을 중심으로 한 考動學을 스스로 익히고 직장이나 가정에도 활용했으면 좋겠다. (본문에서)
여기서 저자가 말하는 측정력이란 무엇인지를 확인해 보자.
측정이란 지금까지와 다른 것을 대상으로 지금까지와 다른 방법으로 측정하고 조합시켜 인사이트를 꺼내기 위한 힘을 말한다. (본문에서)
인사이트란 ‘숨은 본질이나 의미’를 말하는데, 예를 들어 자신이 생각한 기획이 재미없다고 할 때는 원래의 소재에 인사이트가 없는 경우가 많다.
특히 정보의 홍수 속을 잘 헤엄치고 스스로 조절할 수 있다고 믿어도 그 정보들을 활용할 수 있었는지 생각하면 확신이 안 선다.
또한 이 책에서는 우리가 얼마나 TV, 잡지, 책, 인터넷 등의 기존의 일방정보를 낭비하고 있는지도 깨닫게 한다. CIA도 정보의 95%를 일반정보에서 추출하고 있다고 한다. 중요한 정보는 놀라울 정도로 가까이에 있다. 나머지는 그런 정보들을 잘 정리해서 중요한 부분에 이끌어내고 활용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측정의 상세한 방법에 대해서는 책에서 설명하는데, 다음과 같은 부분을 읽으면 아마 반드시 측정이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될 것이다.
어느 주장에 가치가 있다고 하면 지금까지 세상의 상식 중 무엇인가를 뒤엎었을 것이다. 그렇다면 반드시
1. 상식이 부정되기 위한 사실(일시 정보)
2. ‘사실’에서 읽어낼 수 있는 인사이트
3. 그 인사이트와 주장과의 관련성
이 3가지가 필요하게 된다. (본문에서)
이 책은 일본의 저명한 서평가가 ‘최근에 읽고 좋았던 책 베스트5’에 올려 소개하면서 더욱 화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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