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신형 우울증인 사람들 |
Weekly 548호 |
|
 |
 |
원제 |
: 「新型うつ」な人々 |
|
저자 |
: 미나미 토시유키 (見波 利幸) |
|
출판사 |
: 일본경제신문출판사 (일본경제신문출판사) |
|
출판년도 |
: 201106 |
|
페이지 |
: 227쪽 |
| |
 |
|
|
|
|
|
 |
|
|
|
|
| 미나미 토시유키 (見波 利幸) |
|
|
1961년 생. 대학 졸업 후, 외국계 컴퓨터 회사를 거쳐 1998년 노무라 종합연구소에 입사, 정신건강 관련 연수를 중심으로 개발, 실시. 현재는 Edifist Learning Inc. 에서 정신건강 관련 연수 및 상담, 직장 복귀 지원, 카운셀러 양성 실기 지도 등에 임하고 있다.
|
|
|
|
|
 |
|
|
|
| |
▣ 목 차
서장 지금 회사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제1장 어리광인가, 병인가 - 신형 우울증이란?
제2장 신형 우울증에 걸리기 쉬운 타입이란? - 인격의 문제
제3장 단지 젊은 층만의 문제가 아니다 - 4,50대의 신형 우울증
제4장 만약 내 주위의 사람이 신형 우울증이라면 - 대응과 관리
제5장 신형 우울증이 되지 않기 위한 스트레스 관리
▣ Short Summary
언제까지고 어른이 되지 못하는 사원은 상사의 한마디에 우울증에 걸린다? 그 사람은 왜 갑자기 회사를 쉬는 걸까. 수많은 사례를 보고 듣고 상담해 온 산업 카운셀러가 이야기하는 ‘신형 우울증’의 진상과 대처 방법은?
“의사에게 갔더니 우울증이라고 해서 휴직하겠습니다.” 신입사원인 22세 A씨는 어느 날 갑자기 이렇게 말하며 상사에게 병원 진단서를 내밀었다. 물론 주위 사람들은 아무도 A씨가 우울증에 걸릴 거라곤 생각도 못했기 때문에 모두 아연실색했다. A씨는 딱히 큰 일을 맡고 있었던 것도, 야근이 많았던 것도 아니었다. 단지 며칠 전 상사가 일에 별로 의욕을 보이지 않는 A씨에게 “너도 이제 입사 3개월 차고, 회사에도 어느 정도 익숙해졌을 테니 이제부터는 좀 더 적극적으로 일에 임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한 것뿐이었다. 저자는 상담을 통해 A씨의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다. ‘모르는 것이 있어 상사에게 물었더니 좀더 스스로 알아보고 나서 물어보라는 답변을 듣고 그 이후로는 아무것도 묻지 못하게 되었다, 그 때문인지 일도 좀처럼 진행되지 않고 회사에만 있으면 기분이 울적해진다’는 것이다.
여태까지 일반적으로 우울증이라는 말을 들으면 떠오르는 것은, 근면하고 책임감 강한 열의가 있는 사람이 항상 자기 자신의 일보다 회사의 일을 우선하고 스스로의 책무를 다하려고 힘쓰고 참아 온 결과 더 이상 견딜 수 없어 발병한다는 이미지였다. 그에 반해 요즘 상담이 급증하고 있는 것은 위 사례의 A씨처럼 남들이 보기에는 별거 아닌 것 같은 일을 계기로 우울해지는 타입, 회사를 쉬는 것에 저항이 없고 일이나 공부를 할 때는 축 처져 있다가도 자신이 좋아하는 일만은 앞장서서 하는 자기중심적인 타입이라고 한다.
여러 명의 정신과 의사가 이러한 상태의 특징적인 증상을 기본으로 각각의 병명을 붙였다. ‘종래형 우울증’에 반대되는 개념으로 ‘현대형 우울증’, 말 그대로 사회적 미숙아들이 보이는 현상이라고 하여 ‘미숙형 우울증’, 무조건 남을 탓하는 경향이 강한 사람들의 ‘외벌형(外罰형) 우울증’ 등으로 이를 통틀어 ‘신형 우울증’이라는 말로 나타내고 있다. 이는 단지 젊은 층만의 문제가 아니라 4,50대 중년층에도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한다.
이 책에서는 사원을 신형 우울증에 걸리지 않게 하는 마음 가짐, 심기 불편한 직장 분위기를 바꾸는 방법, 경영자가 젊은 사원에게 해줄 수 있는 것 등 내 주위 사람이 신형 우울증에 걸렸을 때의 대응, 관리 방법을 이야기 한다. 또한 우울했던 일은 종이에 적는다, 마이너스가 되는 감정을 가지지 않는 방법, 스트레스 내성을 높이는 요령 등 스스로가 신형 우울증에 걸리지 않기 위해 할 수 있는 일들도 소개되어 있다.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