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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스의 방식 |
Weekly 765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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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オルビスという方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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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주간 다이아몬드 편집부 (週刊ダイヤモンド編輯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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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다이아몬드사 (ダイヤモンド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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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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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4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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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 다이아몬드 편집부 (週刊ダイヤモンド編輯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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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제1장 업계의 상식을 의심하라
제2장 확대전략 – 고객리스트를 늘린다
제3장 목표는 매출이 아니다 – 고객과의 접촉은 가치창출의 원천
제4장 업적 무대에서
제5장 브랜드 재구축을 가속화시킨다
제6장 오르비스의 미래
고객만족을 만들어낸 비즈니스모델은 이렇게 만들어졌다
■ Short Summary
기름을 전혀 안 쓰는 상품과 저렴한 가격 등, 소비자의 마음에 호소하는 상품을 내면서도 경영난을 겪은 오르비스 화장품회사. 이미 우리 나라에서도 피부 트러블로 고민하고 있는 여성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오래 동안 쓸 수 있는 화장품으로 브랜드를 재구축하고 이미지를 쇄신하는 가운데 보여 준 오르비스의 변함 없는 방법이란 무엇인가? 이 책에서는 그 비밀을 소개한다.
어떤 사업도 지명도가 어느 정도 이용자에게 알려졌을 때, 즉 성숙기에 어떤 수단을 취하는지가 상품의 수명을 길게 하는데 있어서 중요하다. 성숙기에 효과적인 대책을 세울 수 있으면 그 사업은 ‘제2의 성장기’를 맞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거론된 화장품 업체 ‘오르비스’는 바로 성숙기에 효과적인 대책을 세움으로써 ‘제2의 성장기’를 맞이할 수 있었던 좋은 사례다. 그렇다면 그들은 어떤 대책을 세웠을까?
*모든 상품을 손작업으로 포장
1987년에 창립된 오르비스는 97년에는 매상고 100억엔, 07년에는 497억엔에 이르는 등, 순조롭게 매상을 올려 왔다. 그러나 화장품 비즈니스 세계에서는 매상고 400억엔 전후로 벽에 부딪친다고 하고, 오르비스도 벽에 부딪치면서 성장이 멈췄다.
이 때 오르비스가 시도한 것 중에 하나가 포장방식을 바꾼다는 것이었다. 상품 포장은 보통 빠르고 비용이 삭감되는 기계 포장을 하는데, 상품의 크기에 대해 상자가 너무 큰 경우도 있고, 받는 고객 입장에서는 대중대중 했다는 인상을 받게 된다. 그러나 오르비스가 수작업으로 포장을 하기 시작하자, 고객한테서 “짐을 열었을 때 예쁘게 장난감 상자처럼 포장되어 있어서 ‘나만을 위한 선물’이라는 느낌을 받았다”는 등, 호의적인 반응을 받았다고 한다.
오르비스는 통판으로 화장품을 팔면서도 친근한 느낌으로 손님과 대할 것을 중요시했다. 상담 전화에도 시간제한을 만들지 않고, 한 통화에 두 시간 반이나 걸릴 경우가 있을 정도로 고객 대응 품질도 중요시해 왔다. 이런 마음 가짐을 물류에서도 살린 것이다. 그 결과 2010년에 61억엔였던 영업이익이 2014년에는 107억엔까지 올라갔다.
이 책을 읽으면 오르비스 사업이 어떻게 탄생하고 성장했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동시에 업종과 상관없이 많은 직장인들에게 참고가 되는 내용이 가득 소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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