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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AY에서 태어나서 |
Weekly 83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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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AWAYに生まれて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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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최인화 (崔仁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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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슈에이샤 (集英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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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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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56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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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인화 (崔仁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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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0년 태생.
축구 관련지, 스포츠 그래픽지 등을 중심으로 축구 한국대표, 한국출신의 J리그(일본 축구
연맹)를 취재. 특히 한국 대표에 관한 취재에서는 팀을 깊이 탐구한 취재로 정평을 받고 있
다. 남편은 요코하마 베이스타즈의 투수다. 가 저자가 낸 첫 단행본이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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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사상 처음으로 공동 개최될 2002 월드컵까지 4개월밖에 남지 않았다. 나라의 위신을 건 장대한 투쟁을 펼치고, 축구에 관한 한 항상 라이벌로 대치해 온 한국과 일본의 관계도 이번 월드컵을 계기로 새로운 시대를 맞고 있다. 시민들 사이에서는 5월 31일의 개막을 겨냥해서 한일의 교류를 원활하게 추진하려는 움직임이 작지만 확실하게 일어나고 있다. 그런 분위기를 더 활발한 것으로 만들고 한국과 일본이 축구를 통해서 서로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 책의 출판은 기획되었다.
그런 가운데 아주 주목을 받고 있는 선수가 '박강조'다. 효고현 아마가사키시에서 태어난 그는 재일 한국인 J리그 및 교토(京都)상가에서 해고당한 후, 그의 오랜 꿈이었던 한국 대표선수단에 들어갈 것을 목표로 하고 단독으로 K리그로 도전한다.
결국 한국 올림픽 대표단 입단에 성공하고 2002년, 2006년의 월드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일본에서 태어나고 한국에서 크게 활동하는 그의 성공 이야기는 앞으로 한일 축구가 가야하는 길을 생각하는데 있어서도 큰 힌트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또 국적의 벽 때문에 스파이크를 벗을 수밖에 없었던 재일 교포 선수들=AWAY에서 태어난 남자들의 현재 상황도 다각적으로 포함시키면서 책 내용이 진행된다. 축구뿐만 아니라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도 모르는 한일관계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에게도 주장할 바가 많은 책이다.
독자대상은 20대부터 30대의 남성. 축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물론 한국과 일본, 그리고 중국까지 포함해서 앞으로 아시아에서 일어날 일본 축구의 투쟁에 대해서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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