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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들은 어떻게 화가로부터 사랑 받고 그려졌을까? |
Weekly 135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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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彼女はなぜ愛され描かれたの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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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야마구치 미치코 (山口路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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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스바루샤 (すばる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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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030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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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05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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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마구치 미치코 (山口路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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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 졸업 후 고등학교 세계사 교사를 거쳐 1992년에 그림을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와 함께 감상하는 아트 살롱 『시간여행』을 설립. 그림 전시회와 사진전의 기획, 라디오 진행 등 다방면에서 활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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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남자의 재능을 최대한 끌어내는 여자의 말』, 『만족스럽지 못한 여자가 부러워하는 행복』,『인생의 동지가 되기 위해서 필요한 <순간>』,『남자에게 있어서 놓쳐서는 안 될 <여자>』,『사랑이 길게 계속되는 남녀의 사이』,『여자에게 있어서 가장 괴로운 이별의 말』,『남자를 암흑으로부터 끌어낸 여자의 힘』,『남자가 여자에게 검은 옷을 입힐 때』, 『남자의 환상 속에서 사는 여자』,『숙명의 여자와 엮인 남자의 최후의 희망』 등 18가지 이야기가 수록.
▣내용
이 한 장의 그림은 어떤 상황을 근거로 탄생한 것일까?
그리고 그녀들은 어떻게 사랑 받고 그려진 것일까?
화가와 모델 사이에 있었던 감정은 무엇일까? 모딜리아니와 잔느, 피카소와 프랑소아즈, 루벤스와 엘레누 등 18개의 명화와 그에 얽힌 사랑의 이야기를 엮은 에세이이다. 한 장의 그림에서 생기는 자기 자신의 개인적인 감상 역시 이 책의 포인트이다. 『느끼는가 느끼지 않는가』그림은 사랑과 아주 비슷하다.
미술을 매개로 한 어른도 즐길 수 있는 타입의 연예 에세이. 저자는 그림의 여성과 화가 사이의 열정, 욕망이라는 연애의 감정이 나타나는 그림에 끌렸다. 그것은 격하게 흥분을 불러일으켰다고 한다. 화가와 모델 사이의 어떤 감정의 교환이 있었을까? 그들은 어떤 관계였을까? 그림 속의 그녀들은 아름다운 모습은 아니다. 머리는 흐트러지고 테이블 위에 놓인 오른 손은 긴장을 잃고 손끝을 축 늘어뜨리고 있다. 그들 사이에 과연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
연애는 아주 귀찮고 가슴이 아프고 상처받는 일도 많지만, 사람은 사람을 좋아하는 것을 멈출 수 없다. 연령에 관계없이 아무리 젊어도 아무리 늙어도 사랑을 할 때 세상이 다른 색으로 바뀌는 그 순간을 뭐라고 표현 할 수 없는 기분은 모두 똑 같다. 이 책에는 18장의 그림과 18명의 여성과 18명의 화가가 등장한다. 그렇다고 미술 감상서는 아니다. 예술가에게 사랑 받고 그들에게 영감을 주고 걸작을 탄생시키는 원동력이 된 여자들! 화가는 뮤즈(미의 신)를 그리는 것으로 걸작을 낳고 뮤즈는 화가에게 영감을 주는 것으로 존재 의식을 얻는다. 각각의 자기 실현을 이루는 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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