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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기량 남자의 가치 |
Weekly 159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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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男の器量 男の値打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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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모리야 히로시 (守屋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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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PHP연구소 (PHP硏究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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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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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42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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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리야 히로시 (守屋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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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32년 미야기현(宮城縣) 태생. 1960년 동경도립대학(東京都立大學) 중국문학과 석사 과정
수료. 현재, 중국 문학자로서 저술, 강연 등으로 활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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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1장 「장군다운 기량」을 가진 남자의 조건
2장 남자의 기량은 역경 속에서 단련된다.
3장 자신을 성장시키는 4개의 분기점
4장 먼 미래까지 읽어낼 수 있는 남자의 재량
5장 결단과 행동으로 보는 남자의 기량·남자의 가치
6장 최후에는 이기는 패자의 흥정기술을 배우자
▣ Short Summary
남자가 반해버리는 남자의 자질이란? 난세를 살았던 중국의 역사적인 인물들 중에는, 남자들이 저도 모르게 따르고 싶어지는 남자들이 다수 있다. ‘장군다운 기량’을 가지고 있었던 한나라의 유방(劉邦),‘이 사람을 위해서라면...'이라고 생각하게 되는 인자함을 가졌던 유비(劉備), 먼 미래까지 읽어내는 선견지명을 가지고 있었던 조조(曹操)...... 하지만 그들도 결코 처음부터 뛰어났던 것은 아니다. 오히려 사느냐 죽느냐의 긴박한 선택을 반복하는 가운데, 자기의 기량을 갈고 닦았던 것이다.
이 책에서는 중국문학의 제1인자인 저자가, 영웅호걸들의 삶의 모습을 통해 자신의 기량을 키우기 위한 방법을 풍부한 에피소드를 기반으로 다이내믹하게 그려내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 그들이 역경을 맞이하게 되었을 때 그들의 통솔력과 사고력, 그리고 선견지명을 어떻게 배가시켜 발휘할 수 있었는지 알 수 있다. 지금의 우리들도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있어 각자의 기량을 단련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 어떠한 시련과 역경이 닥쳐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을 단련할 수 있는 남자가 되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꼭 권하고 싶다.
▣ 내용엿보기
(p.36) 「그 사람을 위해서라면」이라고 생각하게 하는 「인(仁)」
배려를 한자로 표현하면 인(仁)이 된다. 타인의 심정을 헤아리는 것, 타인의 입장이 되어 생각해보는 것, 이것은 인으로 밖에 표현될 수 없다.
엄격한 태도, 즉 엄(嚴)만으로는, 상대를 제압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심복이 되게 할 수는 없다. 상대를 심복이 되게 하고, '이 사람을 위해서라면'이라 생각하게 하기 위해선 배려 즉 인이 필요한 것이다.
저우언라이(周恩來)는 그러한 요소를 듬뿍 가지고 있었지만, 그것과는 딱히 그만의 것이 아니다. 옛날부터 유명한 리더라던지 유능한 지도자라고 칭송되어진 사람들은 모두 그 인자함이 몸에 배어있었다고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한무제 시대에 활약했던 이광(李廣)이라는 장군이 있었다.
이광은 적에게 「날아다니는 장군」라며 공포의 대상이 될 정도의 뛰어난 무용으로 평가받고 있는 무인이었지만, 부하들에게 대해서만큼은 철저하게 온정주의(溫情主義)를 취했다.하사 받은 보답의 상품들은 부하들에게 똑같이 나눠 분배하였고, 음식도 항상 부하들과 같은 것을 먹었다. 그러다 보니 집에는 재산이라 할 수 있는 것이 하나도 없었지만, 그러한 것은 단 한번도 입 밖으로 내뱉은 적이 없었다....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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