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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해] 아~그랬구나의 세계지도 |
Weekly 199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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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圖解] 世界なるほど地圖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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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세계박학구락부 (世計博學俱樂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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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PHP연구소 (PHP硏究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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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4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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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95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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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박학구락부 (世計博學俱樂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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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의 역사적인 업적에서부터 세계 각지의 다양한 문화, 정보까지 폭넓게 조사, 연구하면서 발표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단체. 저서로는 <세계 지리의 '그랬구나' 잡학전서>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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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제1장 최신 키워드로 읽는 희노애락의 세계지도
(유럽연합은 계속 확대 중 - 하나가 되는 날은 올까?,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은 과연 어디에 있을까?, 누구든 놀라는 싱가포르의 철저한 미화정책 등)
제2장 국경선이 말하는 그 나라의 속사정
(3개의 종교의 성지 예루살렘 - 1000년 이상의 다툼으로도 미해결, EU가맹지역과 비가맹지역이 존재하는 키프로스의 고민 등)
제3장 인간의 상상을 넘어선 신비한 자연현상
(일본과는 비교도 할 수 없다 - 세계 최고를 자랑하는 아마존 강, 세계에는 일년 내내 비가 오는 지역이 존재한다?, 사막 한가운데 세계에서 가장 긴 강이 흐른다? 등)
제4장 바라보는 것만으로는 알 수 없는 지도에 숨겨진 신비
(자유의 여신상은 뉴욕의 상징이 아니었다, 신간선의 라이벌 TGV는 유럽통합의 가교, 특징이 일목요연 - 지도를 보고 중화요리를 즐긴다 등)
▣ Short Summary
2004년 5월, EU가맹국이 15개국에서 25개국으로 증가되었다는 뉴스는 세계 각 국에서 크게 보도되었다. 하지만 EU의 확대는 여기서 끝난 것이 아니다. 2007년에는 불가리아와 루마니아가 가입할 예정이며, 머지않아 유럽과 아시아의 경계에 있는 터키 등도 가입할 가능성이 크다. 그렇다면 왜 유럽제국은 이렇게까지 손을 잡으려고 하는 것일까. 게다가 EU 가맹국에 주목해 보면, 지중해에 있는 키프로스란 나라가 있는데 이 나라는 단일국가이면서도 남부만 EU를 가맹하였고 북부는 미가맹국 상태로 남아있다. 이렇게 유럽을 주목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수수께끼나 의문이 떠오를 것이다. 하지만 단지 지도를 쳐다보는 것만으로는 그 답을 찾을 수는 없다.
이 책은 특수한 지형이 이끌어내는 신비한 자연현상이나 국경선 등을 통해서 보는 각 국 분쟁의 역사, 재미있는 세계의 문화 등 세계 속의 다양한 토픽을 풍부한 지도와 도표 그리고 사진 등과 함께 소개하면서 세계지도를 읽는 새로운 방법을 알려준다. 예를 들어 뉴욕의 대표적인 상징인 자유 여신상은 뉴욕주에는 없다. 아무런 의심도 없이 뉴욕 = 자유의 여신상으로 생각해왔던 사람들에게는 쉽게 믿어지지 않겠지만 조금 상세한 뉴욕의 지도를 보면 단번에 알 수 있는 사실이다. 그러면 왜 뉴욕에 없는 자유의 여신상이 뉴욕의 상징이 되어버린 것일까? 바로 그 비밀이 이 책에 담겨져 있다. 일년 중 비가 내리는 지역은?, 중립국 스위스는 사실상 군사대국, 나이아가라 폭포가 붕괴위기, 북극점은 매년 이동하고 있다 등의 잡학 지식 뿐 아니라 테러나 환경오염, 종교문제까지 총망라하고 있는 이 책을 읽으면 세계 뉴스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어? 정말' 하며 놀라게 되는 의외의 사실 등 총 45가지 에피소드를 통해 방안에서 세계를 여행하는 듯한 기분을 느껴보자.
▣ 본문 엿보기
<<계속 증가하고 있는 석유의 확인매장량>>
지금으로부터 30년도 전에 석유는 앞으로 30년 뒤면 없어진다고들 생각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석유는 고갈되지 않았다. 그렇다면 옛날 사람들은 왜 그런 예측을 했던 것일까? 앞으로 몇 년 더 석유를 채굴할 수 있을까하는 <가채년수>는 확인된 석유의 매장량을 수식화한 확인매장량을 연간생산량으로 나눠서 산출하는 것이다. 하지만 확인매장량이라고 하는 것이 지구 전체에 존재하는 모든 석유의 양이 아니다. 이를 위한 탐사나 채굴이 진행되고 있으며 새롭게 발굴하면 그 양이 증가하게 된다. 즉 석유가 없어진다는 예측은 극히 일부만을 봤던 것으로 좀처럼 석유는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
실제로 1930년에 259억 배럴(1배럴 = 159리터)이었던 확인매장량은 90년에 1조 배럴 가까이 증가하였다. 전문가에 따르면 앞으로도 확인매장량은 2조 배럴 정도까지는 증가할 것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인도네시아는 10년 전에 <5년 후에는 완전 석유 수입국이 될 것이다>라며 걱정했지만 1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석유수출국으로 존재하고 있다.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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