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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이야 다이치의 "견해" |
Weekly 215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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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境屋太一の見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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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사카이야 다이치 (境屋太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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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PHP연구소 (PHP硏究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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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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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99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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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카이야 다이치 (境屋太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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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35년생. 동경대학교 경제학과 졸업과 동시에 통상성(현 경제산업성)에 들어간다. 일본만국박람회를 기획하고 개최를 추진. 1978년 통상성을 퇴직한 후 집필, 평론활동을 시작한다. 1998년 7월부터 2000년 12월까지 국무대신 경제기획청 장관으로 역임했다. 현재 상해 만국박람회 고문, 동경대학교 객원교수, 와세다대학교 대학원 경제연구과 대표. 주요 저서로는 <지가(知價)혁명> <조직의 성쇠> <시대는 바뀌었다> <중국 대(大)활용> 등 다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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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제1장 사람과 인생
제2장 일본과 일본인
제3장 경영과 경제
제4장 조직
제5장 지혜와 지가
제6장 정보와 문화
제7장 국가와 정치
제8장 논리와 미의식
▣ 내용소개
일본에서 유능한 평론가로 알려져 있는 사카이야 다이치. 일본의 경제기획청
장관으로 근무한 바 있는 그는 지난 40년 간 집필활동을 통해 문명의 변화를
지적하고 새로운 역사단계의 본질을 예측한 사람으로서,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다.
1990년 말에는 세계적으로 <지식사회>라는 단어가 쓰여지게 되었지만, 그 시작은
8개국어로 출간된 저자의 <지가(지식가치)혁명>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저자는 경제기획청 장관시절에 경제판단과 경기예측을 아주 정확하게 한 사람으로
평가받았다. 이에 대해 저자는 역사의 흐름과 세상 구조를 정확한 견해로 파악할
수 있다면 단기적인 예측도 시사판단도 하기 쉽다고 말한다.
실제로 정확한 예측도 적확한 판단도, 그 시작은 사물을 어떻게 보는가에 달렸다.
우선 세상의 형태와 마음을 어떻게 보는가, 지금이라는 시대의 흐름과 앞으로의
방향을 어떻게 볼 것인가, 그리고 수많은 현상 속에서 공통원리를 어떻게 찾아낼
것인가는 그것들을 보는 방법, 즉 견해로 결론이 내려진다. 그리고 <보는 눈>은
<사고방식>을, <사고방식>은 <사는 방법>을 한정한다. 저자가 말하는 시대가
나아갈 방향, 사회의 구조, 인간의 움직임을 통해 독자들은 새로운 발상, 미래형
사고가 가능해질 것이다.
- 이 책에 모아진 글들은 1980년경부터 저자의 저서에서 뽑아낸 것으로, 그 글이 나왔을 때의 견해를 엄격하고 전달하고 있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말들이다.
* 미래로 눈을 넓히면 즐거운 인생을 발견한다.
* 직업은 <유리>보다 <선호>로 선택하라.
* 사람은 소득 격차보다 소비 격차를 질투한다.
* 창업에 필요한 것은 분노와 실업(實業)화시키는 의지다.
* 바꿀 수 없는 것은 이점으로 봐야 한다.
* 조직의 죽음으로 이루는 병은 3가지가 있다. 기능조직의 공동체화(化), 환경에 대한 과민반응, 성공체험에 대한 매몰이다.
* 개념(concept)의 형성은 전체의 창조이며, 부분발상을 쌓아올리는 것이 아니다.* 민감한 지성으로 선별한 지식은 <다음>을 대비한 <지혜>가 된다.
이 책을 읽으면 지금과 같이 변화가 극심한 시대에도 견해의 근본이 변하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독자들은 앞으로 10년 후, 20년 후를 예측할 능력을 익히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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