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칭찬하지 마! |
Weekly 235호 |
|
 |
 |
원제 |
: ほめるな |
|
저자 |
: 이토우 스스무 (伊藤進) |
|
출판사 |
: 코단샤 (講談社) |
|
출판년도 |
: 200503 |
|
페이지 |
: 189쪽 |
| |
 |
|
|
|
|
|
 |
|
|
|
|
| 이토우 스스무 (伊藤進) |
|
| 1945년생. 치바(千葉)대학교, 홋카이도(北海道)대학 대학원에서 심리학을 배우고, 영국 카디프 대학교 심리학부 객원연구원 등을 거쳐서 현재 홋카이도교육대학 교수. 전공은 커뮤니케이션 심리학. 심리학을 비판적으로 검토하면서 일상 생활 속에서 살릴 수 있는 접근법을 전개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심리학은 도움이 되는가> <처음으로 배우는 인지심리학> <창조력을 닦는 힌트> 등. |
|
|
|
|
 |
|
|
|
| |
▣ 목 차
제1장 만연하고 있는 <칭찬하는 교육>
제2장 교육의 근본목적은 자립의 지원
제3장 <칭찬하는 교육>은 동물에게 예능을 가르치는 방법
제4장 <칭찬하는 교육>은 나도 모르게 정열을 깨뜨리고 만다.
제5장 마음 속으로부터 칭찬하는 일까지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
제6장 <칭찬하는 교육>의 희생자들
제7장 필요한 것은 진정한 애정
제8장 Interactive형 지원의 권장
▣ Short Summary
요즘, 아이들과 젊은이에게 칭찬을 하면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너무도 당연
시되고 있다. 아이들과 젊은이들에게 남보다 조금이라도 좋은 점을 찾아 격려해 주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아무런 의심 없이 받아들이고 있다.
그런데 <칭찬하는 교육>에는 뜻밖의 함정이 있다. 칭찬하는 교육은 단기적으로는 효
과적이라도 장기적으로 보면 결과적으로 아이와 젊은이를 망칠 수 있다는 것이다.
즉, 칭찬하는 교육에는 간과할 수 없는 폐단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칭찬하는 교육>의 실태에 따라 그 폐해를 지적함과 동시에 그것을 대신하는 아이와 젊은이를 키우는 법을 제안한다.
우선 제1장에서는 각 분야에서 <칭찬하는 교육>이 어떻게 실천되고 있는지, 그 실태를 실제 사례를 통해서 본다.
제2장에서는 <칭찬하는 교육>이란 일반적으로 어떤 것을 말하는지를 명확하게 한다. 그리고 그 시비를 본질적인 레벨에서 검토하기 위해서는 어떤 시점, 어떤 판단기준으
로 필요로 되는지를 짚어본다.
제3장과 제4장에서는 <칭찬하는 교육>의 주요 폐단을 지적한다. 제3장에서는 <칭찬하는 교육>은 조건부 수법이기 때문에 지시에 따르지 않으면 움직이지 못하는 수동적인 사람을 만들어 버리는 위험성이 있다는 것이다. 동시에 <칭찬하는 교육>은 주변으로
부터 평가에만 신경 쓰며 살아가는 사람을 만들어내는 가능성이 높음을 지적한다.
제4장에서는 <칭찬하는 교육>이 아이들과 젊은이들의 동기부여에 대해 가지는 폐해를 검토한다. 그리고 <칭찬하는 교육>은 칭찬을 심리적 보수로 동기부여를 끌어내려고
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살아가는데 있어서 아주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내발적 동기부
여까지 깨지게 하는 위험성이 있다는 것을 지적한다.
제5장에서는 <칭찬하는 교육>에서 칭찬한다는 행위는 자연스럽게 칭찬하는 것과는 질
적으로 다른 의도적인 행위, 의도적인 커뮤니케이션의 방법이라는 것과, 그것이 여러 폐해를 가져다 주는 결과가 된다는 점을 밝힌다.
제6장에서는 <칭찬하는 교육>의 폐해 실태를 희생자들의 실제 모습을 통해서 본다.
그리고 마지막 2개 장에서는 아이와 젊은이를 키울 때 어떻게 접근하면 되는지를 제안한다. 제7장에서는 중요한 것은 단순히 겉보기만의 기술론이 아니라는 것이다. 예를 들어 나무의 뿌리에 해당하는 아이와 젊은이에 대한 마음의 기본자세가 중요하다는 것
이다. 그것은 무상으로 따뜻함과 엄격함을 겸비하고, 한 사람으로서 존중해주는 <진정한 애정>을 갖춰야 함을 강조한다. 그리고 제8장을 통해 <칭찬하는 교육>을 대신하는 아이와 젊은이에게 접근하는 법, 키우는 법인 을 제안한다.
저자는 오랜 세월 교육에 종사해 왔다. 그리고 일상적으로 아이들이나 젊은이들을 접하면서 <칭찬하는 교육>이 정착되면 국민들은 세계에서도 희귀할 정도로 주체성과 자주성이 결여된 마음이 빈약한 집단이 될지도 모른다고 우려한다. 그런 사태를 어떻게 해서라도 막기 위해서 <칭찬하는 교육>의 문제점을 본서를 통해서 조금이라도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었다고 한다.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