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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올림픽 선수를 키운 부모들 |
Weekly 242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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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数学オリンピック選手を育てた母親た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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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스기야마 유미코 (杉山由美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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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소학관 (小學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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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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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191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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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기야마 유미코 (杉山由美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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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즈오카현 출생. 와세다대학 제일문학부 졸업 후, 부인잡지의 편집장을 거쳐 현재는 프리랜서 작가로 활약 중. 주로 일하는 여성, 교육을 테마로 한 취재, 집필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잘못으로 가득한 학원 고르기>, <편차 만으로 의지할 수 없는 사립 중학교 고르기>, <졸업결혼의 추천>, <한 아이 시대의 육아> 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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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Part1. 수학 올림픽의 작은 역사와 그 의의
Part2. 8명의 엄마들의 <나만의 육아법>
- 그림과 연기에도 관심이 있는, 멀티한 재능을 가진 수학 청년
- 끈기 있는 노력가, 주어진 교재를 즐기면서 풀었다.
- 엄마의 암 투병을 가족 3인이 함께 극복하며 살아왔다 등
Part3. 아이들이 수학을 좋아하게 만드는 15가지 비결
Part4. 수학에 빠져든 이유, 그 후 선수들
<권말자료> 수학 올림픽 대회의 시험문제와 해답
▣ Short Summary
전 세계 100여 국에서 고등학생들이 모여 수학실력을 겨루는 수학올림픽. 세계적 이벤트가 된 수학올림픽에 참가하기 위해 일본에서는 매년 6명의 대표가 선발되는데,
이 책은 대표로 선발된 아이들의 어머니와의 인터뷰로 구성되었다.
그 부모들은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발견해서 행복해요>, <제 자식이지만 재미있는 아이에요. 덕분에 아이를 키우는 게 재미있어요>라고 말한다. 이들은 자식의 선천적
인 재능을 살려주면서 서포트하고 있다는 자부심과 즐거움으로 가득했다.
그런데 이들 부모의 육아법에는 놀라운 공통점이 있었다. 이들 엄마들의 훌륭한 점은
<아이들의 능력을 빨리 발견하고, 적절한 서포트를 할 수 있었기 때문에 아이들을 키우는 것에 충실하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라는 것이다.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아이들은 어려서부터 돋보인다. 놀라운 집중력과 지식욕구, 이해력 등이 있어 보통 아
이들과는 다른 특별한 도움을 필요로 한다. 그런데 이를 발견하지 못한 부모들이 <이건 네가 배우기는 너무 빨라. 나중에 알려줄께>라든가, <혼자서만 놀지 말고 친구들과 놀아라>라며 아이들의 욕구를 만족시켜주지 못한다면, 아이들이 가진 재능은 꽃을 피
우지도 못하고 사라져 버린다. 따라서 아이들의 재능을 빨리 알아채고, 그 재능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서포트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 예로 수학 올림픽 메달리스트 엄마들의 공통점은 학원 같은 것에 집착하지 않고, <자유롭게 아이들이 원하는 만큼 문제를 풀 시간을 주고, 방해만 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라고 말한다.
이 책에서는 <산수를 좋아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와 <아이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빨리 알아서 제대로 지원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혹, 아이에게 특별한 재능이 없을지도 모르지만 그 아이가 가진 재능을 잘 살려서 행복하
게 살 수 있도록 돕고 싶은 부모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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