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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좋은 아이들>이 놓치고 있는 것! |
Weekly 247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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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頭のいい子」のおとし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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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이노우에 토시아키 (井上敏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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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제3문명사 (第三文明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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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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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183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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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노우에 토시아키 (井上敏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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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35년 교토출생. 1963년, 리츠메이칸대학 대학원 문학연구과 철학 전공, 석사과정 수료. 연구분야는 교육임상학. 임상심리학. 국제 멘터십(mentorship)대학원 대학교수. 롯코 카운셀링 연구소 소장. 롯코 스쿨리스 스쿨주재, 효고현 청소년 애호심의회 위원, 효고현 경찰본부 심리상담고문, 아마가사키시・아시야시 교육위원회 교육상담 담당. 슈퍼바이저 등으로 활약 중. TV, 라디오, 신문 등의 교육상담 평론가로 발언에 정평이 나 있다. 그 외에도 아시야시 청소년 애호센터 운영위원회 위원장, 효고현 인권옹호협회 인권문제연구 어드바이저, 오사카음악대학 카운셀링 고문으로도 활약 중.
저서로는 <무기력증>, <학교 스트레스의 심층>, <지능 타입>, <마음의 해독과 카운셀링> 등 20여권에 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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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서장 <머리가 좋다>는 것은?
<머리가 좋은 아이>는 모든 부모의 소망, 학업성적에 집착하는 사회, <머리가 좋기>때문에 안심할 수 없다. 등
제1장 천재들의 두뇌
기억력이 남들보다 훨씬 좋았던 나폴레옹, 학교에서는 열등생이었던 아인슈타인 등
제2장 뇌는 개성을 가지고 있다.
예능학자와 수재의 능력의 차이, 천재는 수재가 될 수 없다.
제3장 <지능>이란 무엇인가.
지능과 본능, <지능>이란, 사고의 타입, <책임>을 지지 않는 엘리트들의 우행, 지능 타입, 정말 머리가 좋은 것은 적응력, 노력하는 아이들을 위협하는 스트레스 등
제4장 학교 수재들의 고민
편차치가 높은 아이들, 아이들의 만성피로증후군 등
제5장 지금, <머리 좋은 아이들>이 위험하다!
교육상담에 답하며,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고집한다, 인격상을 진단한다, <월반>이 필요하다 등
▣ Short Summary
인물평가에 있어 반드시 나오는 머리의 좋고 나쁨은 일상생활에서 극히 당연한 것이 되었다. 아마도 사람들은 누군가에게 <저 사람 좋은 사람이야>라고 평가 받기 보다 <머리 좋으시네요>라고 듣는 것을 더 즐거워하지는 않을까 싶을 정도이다.
마찬가지로 어떤 부모도 자신의 아이의 머리의 좋고 나쁨에 대해서 신경을 쓰기 마련이다. <솔직하고 착한 아이에요>라는 평가보다 <머리가 좋네요>란 소리를 듣는 것이 부모의 자존심을 높여주는 것처럼 보인다. <기면 서길 바라고 서면 걷길 바라는 것>이 부모의 마음이라고 하지만, 부모들은 자신의 욕심에 아이들이 <기는> 단계를 뛰어넘어 바로 <걷기>를 기대하며 <머리가 좋은 아이>가 되길 바란다.
한편, 최근 청소년 범죄의 수는 줄었을지 몰라도 그 흉악함과 비참함은 점점 더 심해지고 있다. 어떤 아이들이 그런 범죄를 저지르는가를 조사하다 보면 의외로 어린 시절 머리가 좋았던 아이들이 많다. 일반적으로 지능연령이 주변의 아이들보다 뛰어나게 높으면 친구들과의 관계를 잘 풀어가지 못하는 경우를 쉽게 볼 수 있다. 통상적으로 집단이라 함은 평균적 레벨이 비슷한 사람들과 어울리는 경향이 있는데, 지능이 높은 아이들은 평균적 집단 속에선 자신이 있을 곳을 찾지 못하는 것이다.
이런 모습들을 보며 저자는 <머리가 좋다는 것>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고 한다. 성적이 좋았던 사람에게 우울증이나 자살, 스트레스, 대인관계 장애 등이 많은 이유는 무엇일까. 머리가 좋다는 이유로 주변 사람들에게 별종 취급을 받으며 따돌림을 받기도 해서 혼자서 노는 식의 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이 많은 이유는? 이처럼 저자는 머리가 좋은 것은 무엇인가, <지능>이란 무엇인가, 정말 <머리가 좋다는 것은 지능이 아니라 적응력 등 <머리>에 대한 새로운 논리를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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