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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닉스란 무엇인가? |
Weekly 358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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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ゲームニクスとは何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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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사이토 아키히로 (サイトウ アキヒ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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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겐토샤 (幻冬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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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7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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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07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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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토 아키히로 (サイトウ アキヒ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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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토 아키히로(サイトウ アキヒロ)
1961년 가나가와현 출생. 게임 크리에이터. ㈜ 비매트 재팬의 임원, 리스메이칸 대학 영상학부 교수. 다마미술대학 재학 중부터 게임 크리에이터로 활동을 개시. CM이나 애니메이션의 제작, 강연도 하고 있다. 현재 대학에서는 <게임닉스 이론>, <감성추론형 인공지능>, <몽타쥬 효과를 이용한 인터렉티브 무비>를 테마로 연구 중. 저서로는 <닌텐도 DS가 팔리는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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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제1장 왜, 아이들은 밥을 안 먹을 정도로 게임에 빠져 버리는가?
- 사용하기 쉽다는 건 사람을 바보로 만드는 것은 아닐까?
- 아이들은 처음 손에 잡는 게임도 설명서를 읽지 않는다.
- 직감적, 본능적 어프로치로 열중하게 만든다.
- 철저하게 유저의 마음을 읽어낸 닌텐도 등
제2장 게임닉스의 이론(총론)
- 내가 이렇도록 게임닉스에 집착하는 이유
- 사람을 열중시키는 이유를 과학적으로 분석하면서 탄생된 ‘게임닉스 이론’
- 슈퍼마리오로 읽는다
- 게임에서 게임 외의 세계로 등
제3장 ‘닌텐도의 1인 승리’에서 알 수 있는 것
- 일본의 총 휴대전화 인구의 약 1/5이 닌텐도DS를 가지고 있다.
- 좁아져 가는 게임 시장에서 새로운 타겟을 획득
- 닌텐도 DS가 시니어층을 획득한 이유 등
제4장 iPod, 구글, 믹시…… 진정한 성공의 이유는?
- iPod, 구글, 믹시에는 게임닉스가 숨쉬고 있다.
- 모두 iPod의 성공을 예측하지 못했다?
- 다기능시대에는 ‘도전해보자’라고 생각하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등
제5장 게임닉스가 의료, 복지, 교육분야를 구하고 있다.
- 게임 기계가 교육 소프트가 되는 흐름
- 잘하는 아이 못하는 아이가 있는 수업을 어떻게 진행해야 하나?
- 이상의 수업은 전형적인 RPG의 스토리로 전개?! 등
제6장 게임닉스가 일본의 미래를 밝게 하고 있다.
- 게임닉스가 일본경제의 활성화를 담당하고 있다?
- 현대는 컨텐츠의 빅뱅
- 정말 필요한 것은 기술이 아니라, 심리, 본능에 의한 시스템 등
종 장 일본의 대접의 문화를 다시 본다.
▣ Short Summary
누구나 한 번쯤은 ‘그 게임에 푹 빠졌어’라는 경험을 했을 것이다. 일본의 TV 게임 산업이 세계산업으로까지 발전하고, 흔들림 없는 지위를 쌓은 것도 이제는 시간이 꽤 지난 일이 되었다. 따라서 세계의 아이들만이 아니라 어른들까지 몰두하게 만드는 그 컨텐츠 파워는 이미 일과성의 붐이 아니라 단언할 수 있다.
아무리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도 ‘게임닉스 이론’이라는 말은 들은 적이 없을 수도 있다. ‘게임닉스 이론’이란 TV 게임을 과학하는 것으로 게임에 숨겨져 있는 ‘사람을 몰두시키는’ 노하우를 추출해서 이론체계화한 것이다.
일본의 TV 게임에는 2가지 불문율이 존재하고 있다. 하나는 ‘누구든 취급설명서를 일지 않고 게임을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누구든 놀고 있는 동안 게임에 빠져버려서, 게임을 잘하게 된다’는 것이다.
당연하게 들리겠지만, 이것은 실용품의 세계에서는 좀처럼 찾아볼 수 없는 것이며 게임만의 특성이다. 휴대전화나 DVD, 은행의 ATM 등의 조작과 비교하면 그 차이는 일목요연할 것이다. TV 게임의 조작성이나 유저의 인터페이스에 대한 개발 노하우는 압도적으로 훌륭하다 할 수 있다.
‘닌텐도 DS’나 ‘Wii’가 크게 성공한 것도 단순하게 터치 패널이나 모션 디바이스라는 새로운 기술이 도입되었기 때문은 아니다. 일본 게임개발이 축적해온 개발기술이 뒷받침 되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것은 굳이 부연설명을 할 필요도 없다.
하지만 지금까지 이러한 개발 노하우는 게임 개발자의 센스로만 여겨져서 매뉴얼화 되지 않았다. 그렇게 때문에 게임의 세계를 넘어서 밖으로 더 넓어져가지 못했던 것이다. 게다가 앞으로는 게임개발의 대규모화 및 급속한 기술진화로 인해 게임 업계 내에서조차 기술의 전승이 더 어려워질 것으로 예측된다. 그래서 ‘게임닉스 이론’의 체계화가 필요한 시대가 되었다.
이 책을 읽으면 ‘그 때 왜 게임에 빠져버렸는가’하는 수수께끼가 ‘역시나’하고 풀릴 것이다. 그리고 이해하면 할수록 놀라울 만큼 ‘인간을 몰두하기 위해서 어떻게 하면 되는가’하는 게임만의 노하우를 알게 될 것이며, 이것을 게임이 아닌 다른 미디어나 서비스에서도 응용할 수 있다는 것도 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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