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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이 끊기도록 술을 마셔도 집에 갈 수 있는 이유 |
Weekly 362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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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記憶がなくなるまで飲んでも、なぜ家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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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가와시마 류타, 타이라 마사토 (川島隆太, 泰羅雅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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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다이아몬드사 (ダイヤモンド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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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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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198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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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와시마 류타, 타이라 마사토 (川島隆太, 泰羅雅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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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9년 출생. 도호쿠 대학 의학부 졸업, 동대학원 의학연구과수료(의학박사).
스웨덴 카르린스카 연구소 객원연구원으로 활동했으며 도후쿠대학 조교수 및 강사를 거쳐 현재 동 대학 교수로 재직중이다. 전공은 뇌기능 이미지학.
저서로는 ‘총명한 두뇌를 가진 아이, 평범한 두뇌를 가진 아이’‘매일매일 두뇌 트레이닝’등이 있다.
-1954년 출생. 치의학박사. 일본대학대학원 종합과학연구과 교수. 전공은 인지신경과학. 인간과 동물의 고차뇌기능에 관련된 뇌의 구조를 연구 중이다.
가와시마 류타 교수를 리더로 하는 ‘전두전야(前頭前野)기능발달개선 시스템 개발연구’의 공동연구팀 멤버이며 저서로는 ‘뇌를 단련해 머리가 좋아지는 방법’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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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1장 필름이 끊기도록 술을 마셔도 집에는 어떻게 들어가는 걸까?
- 술을 많이 마시면 왜 기억이 사라지는 걸까?
- 집에 갈 수 있었던 것은 뇌의 내비게이션 기능 덕분이다 등
2장 술에 취한 기분이 뇌를 활성화시킨다!
- 술은 정말 ‘백약의 장(百薬の長)’인가?
- 묘하게 흥분되는 신기한 일체감
- 술은 사회의 윤활유? 등
3장 ‘술을 마시면 뇌는 위축된다’라는 무서운 이야기
- 술이 가져오는 뇌의 위험요소
- 술을 마시면 뇌는 위축된다 등
4장 ‘그래도 술을 끊을 수 없다’라는 당신에게
- 그렇다면 뇌에 지장이 없는 술 마시는 방법은 없는가?
- 또 과음을 했다면,,, 등
5장 대담- 안 마시는 가와시마 류타 vs ‘밑빠진 독’처럼 마시는 타이라 마사토
- 술을 마셔야하는 이유
- 마시려면 이렇게 마셔라
- 어떻게 해야 다음날 회복할 수 있나 등
▣ Short Summary
술과 뇌의 위험한 관계!
술에 흠뻑 취한 날, 정신을 차려보니 현관에서 자고 있다. 어떻게 집에 왔는지 전혀 기억이 나질 않는다. 주위를 둘러보니 가방도 있고 지갑도 있다. 아픈 머리를 잡고 어제의 기억을 더듬어보지만, 생각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사람은 왜 술을 마실까? 술에 취하면 왜 기억이 없어지는 걸까? 기억이 없는데 집에는 어떻게 들어가는 걸까? 술을 조금 마시는 편이 분위기도 활발해지고 아이디어가 샘솟는 기분이 드는 것은 왜일까?
이 모든 질문에 대한 답이 바로 이 책 안에 들어있다.
이 책을 쓴 두 저자는 인간의 뇌를 연구하는 뇌전문 과학자로, 이 책을 통해 ‘술과 뇌의 관계’를 진지하면서도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다.
술을 마시면 기억이 사라지는 이유는, 알코올에 의해 뇌의 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이다. 술에 취하면 기분이 바뀐다. 그것과 동시에 뇌는 조금씩 마비되어가고 그 결과 새로운 기억을 만드는 것이 불가능해지는 것이다.
그리고 기억이 없으면서도 집에 들어갈 수 있는 이유는, 인간의 뇌 속에 내재되어 있는 ‘내비게이션’기능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어 흥미롭다.
또한 인간은 술을 왜 마시는지, 술에 취하는 과정, 술에 취하면 속내를 말하는 이유, 술에 강한 사람과 약한 사람의 차이 등에 대해서 과학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또한 임신 중의 음주, 뇌의 병과 술의 관계, 자신의 알코올 의존증 체크도 다루고 있어 건강하게 술 마시는 법을 유도하고 있다.
두 저자 중 한 사람은 술을 마시지 않고 한 사람은 ‘밑빠진 독’처럼 마셔대는 타입이라
고 한다. 마지막 장에서는 두 사람의 대담을 실어 상반된 입장과 의견의 충돌을 재미있게 담아냈다.
술에 관한 모든 궁금증을 속 시원히 풀어주고, 술과 뇌의 관계를 통해 인간의 뇌에 대해 생각해보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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