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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맞이하는 노후 |
Weekly 367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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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おひとりさまの老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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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우에노 치즈코 (上野千鶴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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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법연 (法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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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7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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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63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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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에노 치즈코 (上野千鶴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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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48년생. 교토대학 대학원 사회학 박사과정 수료. 헤이안 여학원단기대학 조교수, 시카고대학 인류학부 객원연구원, 교토 세이카대학 조교수. 국제일본문화연구센터 객원조교수, 본대학 객원교수, 컬럼비아대학 객원교수, 멕시코대학 대학원 객원교수 등을 역임하였다. 1993년 동경대학 문학부 조교수(사회학), 1995년 동경대학대학원 인문사회계 연구과 교수.
전공은 여성학, 젠더 연구. 이 분야의 파이오니아이며 지도적인 이론가 중 한 명. 1994년 <근대가족의 성립과 종언>으로 산토리 학예상 수상. <차이의 정치학>, <오래 살기 위한 사상>, <당사자주관>, <늙어가는 준비> 등 저서 다수. 최근에는 고령자 개호문제에 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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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제1장 어서오세요, 싱글 라이프로.
- 혼자 보내는 건 여자들뿐
- 어서오세요, 싱글 어게인의 여자들
- 여자 50대, 하고 싶은 일은 아직 계속 더 있다.
- 여자의 만혼화가 진행된 이유
- 사별 싱글의 선택 등
제2장 어디에서 어떻게 지낼 것인가
- 집에서 지내고 싶다와 가족과 지내고 싶다는 다르다.
- 살기 쉬운 것은 LDK보다는 원룸
- 라이프 스타일이 바뀌면 사는 방법도 바뀐다.
- 라이프 스타일이나 가치관의 차이를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 등
제3장 누구와 어떻게 사귈 것인가
- 혼자 있는 것의 쾌락과 불안
- 직장에 친구가 없어도 괜찮다
- 함께 있으면 즐거운 사람은?
- 사랑한 기억의 ‘재고’는 많아도 상관없다 등
제4장 돈은 어떻게 할 것인가
- 여자는 돈에 따라 온다?
- 극진한 간호는 돈으로 살 수 없다.
- 아이도 낳지 않는 여자에게 연금을 줄 수는 없다?
- 70세의 헬로우 워크 등
제5장 어떤 개호를 받을 것인가
- 여자는 보살펴야만 하는가?
- 남자라고 하는 병은 죽을 때까지 고쳐지지 않는다.
- 개호를 받는 방법도 기법
- 현명한 소비자가 되자. 등
제6장 어떠한 식으로 ‘끝날’것인가
- 죽으면 유산은 어디로 가는가?
- 미래에 투자하는 즐거움
- 책을 기증한다.
- 자신만의 역사를 남긴다 등
▣ Short Summary
오래 살면 살수록 모두 최후에는 홀로 남겨진다. 결혼을 한 사람도 결혼을 안 한 사람도 결국에는 혼자인 것이다. 특히 남자보다는 여자가 그런 각오를 해두는 편이 좋다.
소자고령(少子高齡)사회가 되어버린 지금, 여자에게 있어서 ‘가족과 함께’하는 기간은 상당히 단축되고 있다. 배우자가 있다 해도 대부분의 경우 남편이 먼저 죽는 경우가 많고, 아이들이 있다고는 하지만 그래 봤자 한 두 명이다. 그들 또한 가족을 꾸려 독립해서 나간다.
그렇다면 이제 여성들은 삶을 살아감에 있어 ‘가족을 꾸리고 살아가는’ 노하우를 배우는 것이 아니라 ‘혼자서 지내기 위한’노하우를 준비해가는 편이 좋지 않을까?
그래서 이 책의 저자가 나섰다. 혼자 살기의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저자는, 모두가 함께 ‘혼자가 된 노후’를 즐기자고 말한다. 그리고 그것이 이 책의 목적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노후에 대해서 물으면 ‘혼자는 너무 외롭다’’내가 늙으면 누가 나를 돌 봐주지?’하는 걱정과 근심에 넘칠 뿐이다. 따라서 혼자 노후를 즐기기 위해서는 지혜와 노력이 필요하다. 비교하자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라 할 수 있는데, 노후에 필요한 돈과 집이 그 하드웨어라고 한다면 혼자 살아가는 지혜라는 소프트웨어적인 측면도 이제는 더더욱 중시해야 한다.
<혼자 보내는 노후>를 이미 시작한 당신, 지금부터 준비하고 있는 당신에게 이 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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